현재 산란철 감성돔낚시에 대한 설문결과를 보니 아래와 같습니다.

1,평소와 같이 낚아 가져간다.------- 40%
2,손맛만 보고 놔준다---------------23.1%
3,산란철엔 감성돔 낚시는 안한다----33.4%

1번은 여건상 어쩔수 없이 가까운 내만에 출조를 하는 경우와 대물을 낚으려는 경우 일테고

2번은 충격으로 불임이 된다는 우려를 낳고 있는데 이는 인간의 기준에서 판단한 기우가 아닐까요?
예로 우리집 어항은 사흘에 한번씩 물고기를 쪽대로 떠내고 청소하고 물을 갈아 주는데 새끼 잘 낳고 있습니다.

3번은 원도권을 다니거나 다른 어종을 노리거나 대를 잠시 접거나 일 것 같네요.
그래도 56.5%는 .............ㅎㅎ

이젠 산란도 거의 끝나 갑니다.
부화가 잘 되어 가을에 많은 살감시가 예전처럼 포구마다 보이길 빕니다.

휴! 올해는 횟집 수족관에서 살감시를 보지 않았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