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마가 휩쓸고간 들녁처럼 아직은 휑함을 떨칠수는 없지만
새로운 기운으로 다시 일으켜 세워야지요
감사와 고마움으로 채워가면서요
많은 분들이 태풍에 상흔에 데이셨을 겁니다
빠른 회복 간절하면서...
우연낚시~인낚 몇몇 조사님들을 통해
알게 된 곳이기도 합니다.
직접 뵌적은 없지만 장목 카페리
타러가는길에 가게앞을 지날때면
옆자리에 타고 계시던 형님이
우연사모님 말씀을 해주셨지요..
언제 한번은 꼭 기회되면
한번 놀러 가보겠다 생각만 했네요.
뭐라 드릴말씀이 없지만
뒤늦게 남아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며
힘내시고 건강하세요...
종종 조행기에서 뵙는 우연 입니다.
이것도 인연이지요.
입으로 눈으로 마음으로 전해지는 그것들에 감사하네요.
늘 고우신 시선으로 타인을 바라 보는 님의 너그러움..
잔잔히 미소지며 바라보는 한사람 입니다.
고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