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와서 그런지 장터국밥이 생각나는 날입니다
님이 펼쳐진 장구경 하면서
뜨신 국물 들이키고 부른배 두드리고 싶어 지는걸 보니
시장기가 돕니다.
늘 잔잔한 시선...
감사합니다
절로 미소 그리게 해주시는 님
편안한 모습으로 자리에 드셨을꺼라 여겨 집니다.
오랜시간 동안 관심으로 우연을 지켜 보신 분임에..
감사함 전합니다
아침 맛있게 먹고 인상이 후덕하게 생긴 충청도 분들과 소주한잔 기분좋게하고
잘 왔습니다. 모쪼록 건강하시고 조만간 또 뵙겠습니다.
내일 야간낚시 다시한번 도전할려고 했는데 비가 많이 온다고 하는군요
좋은날 한번 잡아서 가겠습니다.
님이셨군요.
댓글에도 마음이 전해져 기회되면 꼭 한번 뵙고 싶은 분이라
생각했었지요.
둔한 우연 이지만 대명만 살째기 귀뜸해 주셨어도 담방 알았을텐데..
그 전날 아우집에 들렸다 밤에 도착해서 찬이 마땅치 않아 죄송했는데
맛나게 드셨다니..
잠시 큰아이 관심있어하는 학원 같이 갔다 돌아와보니
가시고 안계셔서 서운 하기도 했습니다.
인사도 드리지 못했음에..
계실꺼라 했지요.
뵐수 있었음에 좋았습니다.
매력있는 목소리 또 듣는날 기대하면서..^^
면허는 등록하고 20일 전후에 취득하고는
겁이나서 운전을 할수 있을지도 미지수 였답니다 ㅎㅎ
근데 생각보다 내 간이 크더라고..
형님이 머란줄 아오..그리 속도를 내모 우야노
원래 그리 간이 큰기가...ㅡ.ㅡ;;
암튼 또다른 세상에 진입한 기분...좋타는 표현말고는 달리 생각 안나지만 귀여운 조카랑 사랑스런 각시보러 갈수도 있으니 긴장 하시요~~~ ㅎㅎ
이렇듯 축하 해주시니 부끄럽습니다.
적지 않는 나이에 내가 할수 있으려나
쭈삣 거리기도 했지만 도전하는 삶..
멋지기도 하네요.
그래서 끝없이 연구하고 공부해야 하는구나..하면서요
거젠 비가 많이 옵니다.
9월의 풍요를 누리시기 바라며 고맙습니다..
하긴...
중년의 아낙이 이 편한 세상에...홀로....
예상 못한 무수한 만남꺼리를 죄다 줏어 담으며.....
여행 다운 발길을 신세대 기계에다 맡겨봄직도 한 일이지머...
잉크 자욱 말리지 마시라...
무에 그리 바빠서 그 자욱을 말리고 싶노....
백그라운드에 이거 한개 꼭 꼭 써 붙이소 제수씨....
좌충우돌 일보직전 !!!
감축드림...^^*
친구는 가계보이소~~하고는 줄행랑 칫뿟제요.
아이 셋 손잡고 버스 7~8번 갈아타봐요.
오메 징허게 편하긴 합디다.
진작 안배우고 머했나 몰러~~겁도 무진장 나지만서도 ㅡ.ㅡ;;
명심하리다..고마우이 친구님..글고 혹 아나
친구 터억하니 태워서 도라야~~~내 와따 할랑가 흠...
모진 태풍에 경황 없어 이제 인사 드립니다.
운전 잘하시는 분들이 무지 부럽기도 한 왕초보 이지만
천천히 조심조심 다니겠습니다.
걱정 감사함 전하며 가을의 멋스러움 만끽 하시기 바랍니다
짧은 댓글이지만 무수한 언어들이 난무 합니다.
절을 좋아하던 녀석이라 무교인 제가 종종 절을 찾기도 하네요
그러다 보니 절이주는 묘한 매력이 맘에 듭니다.
조용하고 편안함에 엄숙해 지기도 하구요
축하 해주시니 그저 감사할 수 밖에요.
건강 돌보시고 언젠가 뵙는날 기다려 봅니다..
글에 여짓 한번도 서툰 표현은 안했지만 정성들인 문장을 정성스레 읽고 있습니다.
거리가 멀다보니 거제를 가면서도 찾진 못했지만
제가 낚시질 끊기 전엔 찾지 않겠습니까?
뵐 날을 고대해 보며~안전 운전 하세요^^
그렇게 말씀해 주시니 우연 부끄럽기도 감사하기도 합니다.
더러 하루 일과에 지쳐 의자에 등 기대고 차한잔 하면서
우연의 살이를 들여다 보실때 부담없으시다면 더 바랄게 없는 우연 입니다.
언젠가는 뵈올 날 기다리는 설렘을 선물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갈빛 진한 향기 누리시는 저녁 되십시오
차 운전한지 얼마 안되었잖아 근데도 전국군가봐요 ㅎㅎㅎ
수줍은 소녀 같더마는 오데서 그런 용기들이 생겼는지요 ㅎㅎㅎ
암튼 대단하십니더~
길치라 하더만 그래도 길치는 아닌가봐요
그 머나먼길까지 다녀오시고~
보리암의 운무까지 헤치고 정상에 올랐다니 더더욱 멋지십니다.
맑은날 올랐다며 남해바다의 정겨움이 품에 쏘옥 안겼을텐데요
언젠가 기회되시면 동생분과 한번더 올라보세요
햇살 좋은날 말이죠 ㅎ
안전운행하시고 늘 즐거운 일들 넘치시길 바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