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미조 선비 오를때 어느 선장님의 말씀은 가격 올리면 올사람만 오고 그럼 갯바위 한산해진다. 그럼 포인트 남아나고 낚시가 훨 좋아진다. 엉뚱함 포인트라고 욕먹을 일 없고...
취지는 정말 좋습니다...다만 가격은 그대로 두고 포인트를 더 개발하고 전체적인 포인트 지도를 만들어 낚시인에게 알려주어 선택권을 주고..포인트가 이미 만원이라면 그 사실을 알려주고 낚시인의출조를 선택에 맞긴다면 좋았을거라고 생각했습니다..
어쨋든 처음의 취지와는 달리 현재 협회원중 일부가 단합가격을 무시하고 독단적인 길을 가는것 같습니다. 그리인해 서로간의 분열도 보이는듯 합니다. 그동안 미조를 사랑하신 분들덕에 뭔가 변화의 조짐이 보여지는것 같습니다.
그리고 협회 임원의 교체가 있을시기에 미조의 변화를 기대하고 있습니다..쉽세 보면 경영자가 바뀌면 회사의 추구하는 바가 변하니까요..
이러한 시기가 얼마 남지 않은것 같습니다..
공정위의 담합이라는 결과에서 이것을 바꾸려는 분들의 의지가 계속 이어진다면 좋은 결과 있으리라 생갇합니다..
저는 어재도 미조를 다녀왔습니다.낚시는 설리 도보를 다녀왔습니다..멸치회도 먹고 시장도 보고...
다만 쑥섬을 안 갔다는 것이 평소와 달라진 것입니다 ㅜㅜ.....예전처럼 웃으면서 어서 가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