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연도(소리도) 간여
1 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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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7.30 21:14
①번자리는 작은 간여 북서쪽 끝바리 포인트로, 발밑수심은 9~10m이다. 돌돔 포인트로 돌돔 민장대 10m짜리를 넣으면 딱 들어간다. 들.날물 다 낚시 가능하나 들물때 조과가 앞선다. 돔돔뿐만 아니라 갯바위 전방 30m 지점에서 농어, 부시리 등이 잘 낚인다.
②번자리는 들물 포인트 이다. 날물엔 조류가 정면으로 강하게 밀고 들엉 오므로 낚시가 거의 불가능 하다. 평균 수심은 8~10m. 돌돔은 사리보다는 조금을 전후한 물때를 노리면 입질 받을 확률이 높다.
③번자리는 작은 간여 최고의 돌돔 포인트로 각광받는 곳이다. 평균수심 13m를 보이며 들물에 갯바위 주변을 릴 찌낚시로 노리다 보면 부시리, 농어, 참돔 등의 입질을 받을 수 있다.
④번자리는 동쪽 끝바리라고도 불리는 곳으로, 작은 간여에서 유일한 날물 포인트이다. 평균수심이 11~13m를 보인다. 중날물 즈음에 돌돔의 입질이 잦다. 작은 간여는 전체 이동잉 가능하나 여가 낮아서 너울이 있을 때는 조심해야 한다.
⑤번자리는 큰 간여로 평균수심7m를 보이는 곳이다. 돌돔보다는 볼락,농어,부시리,참돔 등이 잘 낚이고 겨울철 감성돔 포인트로도 유명하다.
⑥번자리는 볼락, 농어가 잘 낚이는 곳이다. 수심이 8m 정도 밖에 되지 않아 대형 돌돔은 기대하기 어렵지만 뺀찌급은 잘 낚인다.
⑦번자리는 전방에 큰 덕이 있어 외줄낚시배들이 곧잘 들락거리기도 하는데 밤낚시 때 채비를 그곳으로 흘려보면 대형 참돔이 곧잘 입질을한다. 물론 발 밑에서 돌돔도 잘 낚인다.평균수심은 8~12m.
⑧번자리는 큰 간여 최고의 돌돔 포인트이다. 갯바위 전방 10m 지점부터 계단식으로 갑자기 깊어지는데 그곳을 노리면 대형 돌돔의 입질이 닿는다. 그래서 이 자리를 노리려면 우선 채비가 그곳에 닿아야 하므로 낚시대 길이는 10m 이상인 것을 선택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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