① 출 조 일 : 2020. 5. 24
② 출 조 지 : 거문도
③ 출조 인원 : 10명
④ 물 때 : 9물
⑤ 바다 상황 : 해무, 물색양호, 장판인디 너울기가 남아
⑥ 조황 요약 : 뻰찌 100여수 , 벵에돔 꽝, 기타(상사리 농애 쥐치, 혹돔)
라온피싱크럽 5월 정출 거문도 선상 뻰찌낚시를 가기로 해 토요일 19시부터 미팅계획에 오후 와이프랑 나들이 가나 차 시계만 자주 보게 됩니다. 화순 수만리 철쭉보러 갔으나 이미 시들어졌고(지리산 바래봉과 황매산이 만개했는데 계절차를 모르고 간 내가 바보) 대신 무등산 자락을 훓어 보기로 모내기 마친 일부 논, 마늘수확, 담양 각화동 다육 등 쇼핑, 월곡동 시장 병치쇼핑도 못하고 부랴부려 귀가 대충 떼우고 상두차 와 미팅후 재민과 정훈 태우고 월남동 최종 미팅
소맥 막걸리 커피 등 먹거리 쇼핑, 19:30 3대차 녹동으로 고고, 우주낚시점 밑밥과 미끼사고 (난 벵에집어제 + 카맬래온2+빵가루3, 미끼 총집합 홍거시 청거시 백크릴) 비벼서 간다,.
23:00 출항, 켄맥 하나 하고 거금도 서쪽을 지나 초도와 원도 사이로 가는데 누워도 벵에와 뻰찌 생각에 잠은 오지않고 돌돔미끼 처음 본 게고동 작은거부터 주먹만한 것이 들썩들썩 토요일 낚시 TV에 이하늘과 구본승 제립여 돌돔낚시에 게고동,전복, 소라, 일반적인 게고동은 몸집이 커지면 다른 빈 고동으로 이사간다지만 이 돌돔 미끼용 게고동은 껍질이 전복과 소라(꾸죽)처럼 자라나는 것으로 보인다.

거문도 서도 등대 , 주물럭에 한잔후 청거시로 볼락을 노렸으나 이상하게 한마리도 안나와??????????
괭생이 모자반 여기에도 둥둥 떠다녀 불편, 어선 사각면체 통발 걷고 밑밥줘 내리고 또와 걷고 내리고, 자리돔 잡는 어선인으로 보인다. 종종 나오는 뻰찌 약은 입질에 헛챔질도 다수, 복어, 술뱅이, 자리돔,
처음 내려본 선바위 우측 너울파도가에 신발 젖고, 막걸리 마시다가 세워논 낚시대 너울에 빠지고 , 밑밥통도 떠내려가 , 낚시대 빠지면서 탑가이드 부러져 예비대로 하다가 기스난 원줄 모르고 채니 채비가 터지고 업친데 덮친꼴
해무가 그치니 고도다리가 보입니다.
선바위안통 벵에돔 팀, 새벽에 모기들이 달라드는 계절이 왔고 낮에는 낚시복을 벗어야 할 정도로 더워지고 청소정리후 바지를 벗으니 내삐를 빨아먹는 암놈 모기들 배 채워저 ㅋㅋㅋ
앞뒤 엥커을 내리고 30호 봉돌 7개 바늘 카드채비에 크릴로 내리니 농애가 인사를 , 다음에는 뻰찌가 나왔다고
선상팀 조과
농애, 상사리, 쥐치등도 함께 보입니다
13:00 철수 10여수에서 많이 잡은 사람은 30여수
귀광 동천동 단골집 반은 귀가하고 반 가족들 모시고 뒤풀이 회
구이
취한 상태에서 귀가 가족을 위해 뻰찌 2마리 회로 초무침과 4마리 구이로 마무리후 바로 ZZZ
5월 정출 거문도 선상뻰찌낚시에 라온피싱크럽 회원 수고하였고 6월정출에도 이런 낚시 솔솔 나옵니다.
이번 주말은 장마전선 북상 예정이라 낚시불가인데 완도중딩동창 대천에서 서울광주완도 모여 회포나 풀 계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