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늦은저녁 잠도안오고해서 민장대로 고딩어 손맛이나 잠시 볼까해서 마산에서 가조도로 출발

가로등켜져있는 어느방파제도착. 대략 7분정도 낚시하시고 계심

채비를보니 구멍찌 반유동채비 3분, 구멍찌 메가리 카드채비 4분정도

바람도 시원하게 불어주면서  덥다고 느껴지지가 않는게 여름도 이젠 한풀꺾인것같다고 생각함

전체적으로 조황을 보니 수심3정도 카드채비에는 콩갱이,고딩어, 숭어 잘 올라옴(단 밑밥필수)

외항쪽 바닦노리는 조사님들은 35급 감성돔 몇마리.

본인 제외 모두 릴찌낚시 하시는분들이라 포인트가 방파제에서 약간 멀리형성. 게다가 거기다 밑밥까지치니

가까운곳 민장대+밑밥사용하는 나에게는 집어가 안됨 ㅠㅠ

3시간동안 고딩어 1마리 손맛보고 쿨하게 철수.

갈치는 올리시는분 못봤음. 모기한마리도 구경못해서 쾌적하게 낚시.

가조권 생활낚시가실분 만조시간 맞쳐서 맘편하게 가보시는거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