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몇년후에는 정년퇴직합니다. 저도 낚시를 좋아해서 앞으로 퇴직후에 바닷가에 집 사서 살고싶은 것이 꿈입니다.
지역은 어디가 좋을지 물색하고 있는 중입니다.
남해 생자리 벵에돔 빵이 좋네요..- 출조일시 : 2021. 10. 13(수)
- 출조인원 : 1명
- 포인트 : 남해상주 도보(생자리)
- 물때 : 14물 아침조금
- 바다상황 : 북동풍이 강하고 너울 파도
- 조 과 : 턱걸이 3짜 등 벵에돔 2수, 농어 1 수
- 낚시상황 :
14물 아침 조금이지만 북동풍과 너울이 좀 센 편이라 밑밥 조금 준비하여 오후 느즈막 상주 갯바위로 출바알 ~ ~
낚시는 늘 설레이지만 너울파도가 좀 있는 날이 경계심이 덜하다는 경험칙에 따라 내심 조금 기대 ㅋㅋ
감성돔으로 하고 포인트는 평소 봐두었든 도보 생자리..
반경 10km 이내 10분 남짓이면 포인트에 돠착 할 수 있어 마음만 먹으면 늘 출조가능하지만 이런저런 사정상 오랫만에 출조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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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조가 13 : 30 경이라 포인트 도착하니 날물이 시작되었네요..
밑밥 던지니 복어 , 독까시치 등 온동내 잡어가 표층까지 부상.
미끼 던지자 복어, 복, 복.. 복, 용치, 용, 용, 용.., 독끼시치, 독, 독, 독 백만대군 잡어 속에서 덕걸이 3짜 벵에돔과 그에 좀 못미치는 벵에등 2마리와 농어 1마리 했네요..
남해 벵에는 감성동 믾큼이나 빵이 좋네요..
가을철이 되니 벵에돔에 기름이 좌르르 하네요.. ㅎ ㅎ
미끼는크릴.. 채비는 복수찌전유동,
이상 간단 조행기 였습니다.
공/사직 34년차를 대과없이 마무리하고 너무 너무 좋와하는 낚시에 매진할려고 합니다.. 그리고 거처도 바다와 가까운 보물섬 남해에 자리잡았습니다. 바다와 가까운 해안지방 근무시 낚시채비연구와 소품을 만들어 보았으며 8년차의 각고 끝에 팔방찌를 선보이고 낚시박람회에 출품하는 영광을 얻었습니다... 열심히 연구하는 낚시인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