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모님 사랑은 사위가
1 딸룽아빠
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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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98
2020.03.29 06:12
① 출 조 일 : 2020,3,28
② 출 조 지 : 가덕 천수대권
③ 출조 인원 : 혼자
④ 물 때 :
⑤ 바다 상황 : 너울~바람탱탱
⑥ 조황 요약 : 안녕하세요~딸룽아빠 입니다
평일은 직장 일때문에 낚시를 하지못하니 주말 한번씩 다니는낚시
이번주는 장모님 생신이시라 꼭~옥 한마리해야 한다는 사명감으로
금요일퇴근후 출조준비뒤 재료준비하로 자주다니는 낚창고로가
이번주 주중조항 바다사항 등 이야기 나눈후 밑밥,미끼 다은이경단
집으로가 휴식후 가덕자유인낚시 첫배를타고 천수대권 들물자리
하선후 채비합니다
낚시대 06 530
릴 3000번
원줄 3호
비자립 막대찌 2호
목줄 2호
바늘 3호
미끼 다은이경단
전날 마리수 감성돔 과 대물이 한번씩 받친다고해
강하게 채비후 동터기전 빠르게 시작해봅니다
그러나 바다사항 맞바람에 너울까지 ㅠ
캐스팅 안되는 상항 아...안되긋다 채비변경 하려고 낚시대를
접다그만 아~~초리끝 댕강😱😭🤬오늘 낚시 쐐~한기분이가
오랜만에 보조대이자 어복대 펴 채비를 바꿔봅니다
1호대 원줄2,5호 목줄1,75 장타용 막대찌 채비후 낚시이어
해보지만 실력부족과 처음 서본자인지라 난항이계속 이어지는상항
새벽부터 4시간 밥준자리 버리고 결국 바람등진 자리로이동
아...빨리 옴길껄 천국이 따로업구만 몇번해본자리라
익숙한 수심층 과 지형이라 마음이가 편안해짐
주변 조사님들 몇분 대상어 잡으시는 모습을보고 나에게도
한번은 올꺼라 믿고 경단 이쁘게달아 열낚 이어가봅니다
캐스팅 후 이번에 참 잘들어갔다 생각하는순간
원줄에 전해지는 느낌적인 느낌~^^
하나 둘 셋 왔다~힘이 와우~ 사짜 중반은되긋다 생각
첫 입질 올리다 터지면 오늘은 꽝 이다 생각하며
천천히 랜딩 발앞 다와서 벽에 처박혀버리는 고기 아~
다행이 여유 줄 살놔주니 다시차고나가는 녀석 항복하고
물위모습을 보여주는 빵좋은 사짜 초반정도 보이는
감성돔 이내요 용왕님~ 감사합니다
이어 1시간 갯바위에서 자주뵙는 형님 오시어 자리양보하고
주변정리후 퇴근길 자유인 사진한장 ㅎ
코로나19로인해 오랜만에
처가집에 와 솜씨는 미천하지만 장만하여 맛나게 먹었내요
긴글읽어 주신 인낚 해원님들~
다들 안낚 대물 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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