① 출 조 일 : 5월26일
② 출 조 지 : 해금강권 도보 갯바위
③ 출조 인원 : 나홀로
④ 물 때 : 11물?
⑤ 바다 상황 : 해무 이빠이 장판
⑥ 조황 요약 :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글 올려봅니다.
오전 짬낚밖에 시간이 안나서 안타까운 하루였습니다.
햇님이 얼굴을 감추고 철수할때까지 날이 흐렸고
아침 해무가 오래가더니 시간이 흐를수록
냉수대로 변해가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겨우겨우 어렵게 4마리 얼굴 보았습니다
6~7m권 깊은 수심에서 간간히 입질이 왔지만
랜딩에 성공한건 겨우 4마리에 불과했습니다.
낚시기술의 부족함을 절실히 느낀 하루였습니다.
집까지 4마리 모두 잘살려가서
두마리는 회를 장만했고 두마리는 오랜만에 어묵으로
만들어 봤는데 맛이 괜찮았습니다. ^^
와이프랑 둘이서 맛있게 먹었답니다.
고기를 많이 못잡아도 즐거웠던 하루의 기억을 영상으로
만들어 보았는데 재미있게 봐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https://youtu.be/0YpQ9mYMwb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