① 출 조 일 : 2020년 10월 11일
② 출 조 지 : 다대포 내만
③ 출조 인원 : 17명
④ 물 때 : ?
⑤ 바다 상황 : 기상과 달리 좋았습니다.
⑥ 조황 요약 :
11일 일요일 조황입니다.
안녕하세요.
팀태공 김영일입니다.
간단하게 올려봅니다~!^^*
정말 오랜만에 정출을 다녀왔습니다.
코로나19로 모임을 자제하다보니 올해는 2월(코로나19전)과 7월(코로나19 조용할때)...두번의 정출...ㅜㅜ
10월도 추석과 연휴에다 코로나19로인해 포기상태였지만...추석연휴뒤 코로나19가 조금 진정되어 보여
정말 어렵게 모임을 가졌습니다.
평소모임의 반정도만 모였습니다.
모두 낚시하는동안에도 마스크착용을하고 최대한 거리를 유지하며 진행하기로 하였습니다.
다대포내만은 지금 핫하다 못해 넣으면 나온다고 할정도로 많은 감성돔이 나오고 있네요.
그런곳에서 "꽝"을 치기란 힘들것인데 저는 당당하게 "꽝"을 쳤습니다.ㅋㅋㅋ
울산에서 내려온 동생은 혼자 16마리를 쉴세없이 잡았는데...살림망에서 모두 죽어 아쉽게 1등을 놓치는 안타까운 일이 생겼습니다.
다른 포인트에서 8마리 잡아서 운좋게 1등을 했습니다.
그외 거의 모든 포인트에서 손맛은 보았습니다.
저랑 친구만 손맛을 보지 못한듯 합니다.다음에는 기회가 오겠지요~!^^*
그날 감성돔은 모애비에 반응이 좋았고 옥수수에 나온놈이 씨알이 제일 좋았습니다.참고하십시요.

어렵게 오랜만에 단체사진 찍었습니다.
시상은 코로나19로 야외에서 진행하였습니다.
1등...
2등...
3등...
아차상....대상어 16마리 잡고도 모두 죽어서 아쉽게 등수에서 탈락ㅜㅜ...
모두 오랜만의 모임이라 즐겁게 마무리하고 웃으며 다음을 기약했습니다.
이 사진은 추석전날 진해내만 갈치 조황입니다.
내만치고는 사이즈가 많이 좋아져서 갈치조림해도 될 정도였습니다.
코로나19가 빨리 사라져서 모두 웃는얼굴을 볼수있기를 바래봅니다.
이상 "낚시하는 즐거움"을 아는 "팀태공"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