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바다의여왕 입니다 

오늘은 주말인데 새벽일찍

눈이 번쩍 떠지네요^^

오후부터 비오면 낚시도 못갈거라는

생각에 지세포로 고고고~~

사실은 어제 지인두분이 

야영에 들어갔는데~~

나는 아무때나 내리지 싶어 무작정 달렸네요

해림선장왈~~~

여왕님 어딜가보실까요?

아무때나 내려주라~~ 했더니

그냥 야영팀에 합류 하실랍니까?

그래서 그렇게 꼽사리 낑기로

무작정 쳐들어갑니다ㅎㅎ

그렇게 무작정 야영팀에 합류

포인트 도착하니

한분은 여낚중이고

한분은 텐트속에서 부시시ㅋㅋ

밤새 잠을 못 잤다네요ㅋㅋ

빵가루표 침대 ㅋㅋㅋ

저는 미끼만들고 방송준비하고

에라~~ 모르것다

그냥 던지자~~

오늘의 채비는

낚시대 1.2에 50대

찌: 올커버골드00제로

원줄 2호 목줄1호

벵에바늘 4호

옆에 다른팀 야영하신분들  참돔하시고

열시에 철수한다고

이쪽으로 와서 하라고 하시네요

그분들은 참돔~~

저는 벵에~

밑밥 던지고 집어시키니

입질 들어오네요

계속되는 입질에

후킹도 잘 안되고

애간장 태우고 잡고 빠지고를  반복

점심도 충무김밥을 사온

강사장님~~

아이스박스에 밥을 넣어놔서 

밥이 돌덩이ㅋㅋㅋ

고기가 너무 많아

뒤집어지고~~

12시 넘으니 빗방울 떨어지고

철수를 2시로 결정하고

바칸에서 물갈아주는데

큰거는 꼬롱꼬롱;;;

그러게~~

물 갈아주라하니까

고기잡는다고 안갈아주더니

염빙~~

나는 어쨋든 빈바칸 들고 갈기다ㅋㅋㅋ

오늘  저와 다른한분 조황입니다

다른바칸도 20여수네요

이상 간단조황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