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행기
안녕하세요 바다의여왕 입니다
오늘은 혼자 갯바위 출조를
위해 새벽일찍 일어나서 부랴부랴 준비하고 미조로 달려봅니다
그래도 7시배 출조네요
몇포인트 내려드리고
마지막 포인트에 내리기전 선실에서 밖을보니
제앞에 두분이 제 가방하고 바칸까지
다 가지고 내리시네요
후딱 나가서 그거 제꺼예요
저는 뭐가지고 낚시해요? 하니까
깜짝 놀라시면서 아이고 죄송합니다를
연발 하시네요
당황하신 얼굴로 죄송하다며
많이 잡으세요 이러시네요
흐미 제 징크스가 많이 잡으세요 인데 우짜지ㅋㅋㅋ
포인트 내리자마자 준비하면서
오늘은 기필코 많이 잡겠습니다 하고 소리치고
꼭 이징크스를 깨고만다 하고 시작했습니다ㅋㅋ
오늘의 채비는
낚시대 1,2에 50대
찌는 올커버 찌중에 제일 높은부력인
프로포즈1,5호
목줄 1,7호 감성돔바늘 3호
첫케스팅부터
이게 뭐고?
용치노래미~~
느낌 싸합니다
만조 10시경이라는데
던지면 용치노래미와 혹돔
이걸 어째야하지?
미션도 있는디ㅋㅋ
그래도 고기 나온다고 내려줬을 뉴스타 선장의 판단을 믿고
열심히도 던져봅니다 ^^
준비해간 영양밥 한개로
점심떼우고
다시 던지는데 옥수수 3알이
고대로 달려오네요
오~~ 바다의 변화가 생긴걸 직감하고 크릴로 던져봅니다
몇번 던진끝에 드디어 입질
30정도 되는 감성돔이네요
그다음에 다시입질 받았는데
목줄이 뚝 끈겨나오네요
디음입질
어마무시한넘 걸었는데
청돔이라네요
연속입질에 노래미 4짜2마리도 나오고
감시도 4짜 두마리솨
청돔4짜 한수
3짜초반 감시 4수
오늘 조과는 풍성하네요^^
4짜 중반 한마리는 동생줬더니
사진을 보내왔네요
4한마리는 제수고기 필요하다는
지인분 드리고 저는 노래미 미역국이
맛나다고해서 노래미 챙겨 왔네요^^
이상 간단 조황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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