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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물 감성돔의 시기인 

영등인데 날씨가 너무

따뜻하니 참돔이 조금빨리

시작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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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인데도 요즘은

낚시하는분들이 많네요.

감성돔도 노릴겸

간만에 참돔낚시 나와 봤네요.

지금 날씨도 너무 좋고

바다도 잔잔

바람도 없어서 한낮에는

여름같은 햇볕에 

벌써 땀이 흐릅니다.

제주를 향하는 뱅기들이

쉴틈없이 향하네요 ㅎㅎ

미사일 쏘는듯한

하늘이 신기해서 한컷.

첫날 갯바위에서도 

70넘는 큰놈들이 ...

바다가 감사히 내어주네요.

둘째날도 70조금 못되는 

참돔이 반겨주네요.

장타 본류 태우니 후루룩~

어제 잡은것만으로 충분해서

고민하다 사진 남기고 

기분좋게 방생하고

스스로 괜히 뿌듯해합니다 ㅋㅋ

간만에 얼굴 공개하네요 ^^;;

오랜만에 혼자 온 낚시여행에

사진 몇장 남겨봅니다.

참돔대물 시즌이 조금일찍

시작 되나봅니다.

참돔 좋아하는분들은 

채비 하셔도 될듯하네요.

살아나는 다음주 물때는

퍽퍽 할듯 예상해봅니다.

여유롭게 바다보며

라면 한그릇 땡기고




제주로 향해

이번에도 즐거운 

낚시여행이었네요.

바쁘고 시기가 안좋아서

낚시 못가는분들께 

눈요기라도 바다구경 

하시라고 올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