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너무 부럽습니다.
매일매일 풍성한조과에 즐거운낚시....
꾸준하게 좋은소식 전해 주세요.
눈 호강 하고 갑니다.^^
항상 안낚 즐낚 하세요.^^
조사님들!! 계획하신데로 즐기시고 계시죠??
이젠 나이 들어 질릴 법도 한데 하면 할 수록 더 깊게 빠진 이윤?
요렇게 집 앞마당 몇 발자국 건너면 다리건너 민물엔 붕어며,장어며,망둥이가 날뛰며 그 반대편 바닷물엔 감생이며 농어며 숭어가 날뜁니다. 연휴 첫 날부터 발빠른 생활낚시인들께서 다리위에서 장어와 망둥어 낚시에 여념이 없습니다.
이렇게 사시사철 밤낮으로 보고 듣고 생각하는 낚시~~그래서 생활의 일부분~~~마약은 끊어도 낚신 못끊어여,,,,,,,,ㅎ ㅎ
절대 안나가곤 못배겨요,,,,,,,
하여 오늘도 나갑니다.
일상의 지친육신을 이곳 행복곳간(바닷가 오두막집)에서 늘어지게 잠이나 실컷 자겠다고 찾아온 아내와 아들을 깨워 한나절만 바다로 소풍을 가자고 꼬드기며 밑밥을 쳐댑니다,,,,,,,,ㅎㅎ
싫어도 싫은 기색 아니합고,,,,,,준비합니다.
늦은 아침과 밴또 대신 간식과 긴칼 옆에 차고 찌바리 훈련소로 고~~~~~고 
자칭 하늘 바다호
(하늘은 마눌이고, 바다는 저를 칭한 뜻으로)
동거동락한지 5년째,,,,애지중지하고 사랑한 결과
무탈하게 풍성하게 조과물을 안겨줍니다.......찌바리든 카고든 외수질이든,,,,,,,
오늘의 조과입니다^*^
여전히 찌바리 훈련소에서는 감졸무리들이 떼지어 다니며 검투사 휘두른 칼에 승복을 합니다.
인증샷 할 틈도 없이 물어 제낍니다.
일기예보와는 달리 동풍이 심하게 불어 까불대는 파도에 아내가 심하게 입덧을 합니다.
아이쿠나~~~~~~어쩐다구나~~~~~~~~올해 늦은 환갑인디~~~~~ㅠ ㅠ 
서둘러 조기 철수합니다 , 늦둥이를 위해서,,,,,,,ㅋ ㅋ
집근처 내만으로,,,,,갈매기 양식장에 왔습니다.
혼자하다 같이 하니 한결 수월합니다. 어서 온나 갈순아,,,,갈남아 ㅎ
배터지게 던져 줍니다.
또 다른 멋진 출조를 위해서 딲고, 조이고, 기름칠하고,깨끗하게 해야겠죠??
자연이 선사한 오늘의 조과물
간간하게 소금에 절여 낚시5미 중 입맛을 위해 아이스박스 잘 포장해
낼 연휴 마지막 날 처갓집에 갑니다 장모님, 처남들께 선물도 하고 오늘 아내의 입덧 소식도 전할겸,,,,,,,,,,,,ㅋ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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