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11월3일 6물

오늘도 가덕천성 월척낚시 배 타고 대갈미 힐링 다녀왔습니다.

6물 항상 내리던 자리.

오늘은 빠른물이라 다른곳 내리려다,

앞전 두번 나름 손맛본터라

못잡아도 고!

새벽 해뜨기전은 좀 추웠고 

해뜨는 시간부터는 온연한 가을날씨이더군요.

새벽 첫배 출조하시는분들은 

방한도 챙겨야하는 계절이 왔습니다.

새벽 해뜨기전 3짜초반 한마리하고,

같은곳 다시 던져보니 입질.

뭔가 걸려 있는데 쿡쿡하지 않네요.뭐지.

수면위로 떠오른건...문어.아가야 문어.ㅋ.

그후 앞출조들과 마찬가지로 띄엄띄엄 입질합니다.

오늘 조류는 꾸준함 없이 서너번 캐스팅에 줏대 없이 이리저리. 갈팡질팡.

난감하지만 꾸준히 던졌습니다.^^

젤 큰녀석이 37정도.

항상 즐안깨낚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