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기적으로 완도 내만권에서 찌발이 패턴이 안된다는걸 알지만 그래도 곰보트 타고 나가봅니다

깊은곳 낮은곳 4-5군데 옴겨가며 해보지만 잡어입질 한 번 못받았네요

첫 케스팅에 농담으로 함게간 친구에게 오늘 새우 4마리면 충분하겠지 했는데....맞네요

정상적인 입질한번 못받았네요

주위에 카고 낚시배들 5-6척 있었는데 고기잡는것  못봤어요

어떤 패턴이 좀 더 낳은지 조언을 들으려면 먼저 제 패턴을 말해야죠

위치는 신지도 옆 혈도 근처 미역양식장 주위입니다

수심은 평균 12m이며 낮게는 4m까지 연안에 접근해서 해보았습니다

저는 원줄 2.5  목줄 1.5호에서 입질이 넘 없어서 목줄 1.2 호, 2호 바늘에 머리자른 새우에  1.5호 막대찌, 친구는 원줄 3호, 목줄 1.75 2호 막대찌.  밑밥은 크릴 4 파우더 1.5 압맥 3봉지. 옥수수콘 중간켄 1개 

조력은 둘다  30년 정도. 실력은 고만한 모임에서 좀 잡을줄 안다하는 정도. 막대찌는 찌톱튜브 3.5mm 수제찌

담주에 비슷한 위치로 다시 곰보트로 출조하련데 카고대로 갈까요, 아님 다시 찌발이 고집해볼까요 ?

시기적으로 정말 찌발이는 아니죠?

곰보트에서 오줌을 싸는데 힘을 주어야 조금 바같으로 나가고. 반은 보트 안으로 떨어져요 ㅎㅎㅎ

자연적인 흐름을 거스릴수는 없네요...

운좋게 완도 주위 경험많은 조사님들이 보았다면 정보 부탁드려요

동출도 환영하구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