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돔을 볼 수 있을까 해서 찾아본 거제도 지세포
1월 후반의 조행기 이지만 이제야 시간을 내서 조행기를 만들어봅니다.
끼어들 틈이 없는 지세포 방파제를 피해 찾아간 갯바위 도보 포인트
확률을 높이기 위해 메탈지그로 전방 수중 지형을 탐색해보고, 밑밥도 바다에 잘 가라앉도록 조절해 보았습니다.
탐색하다가 수심이 급격히 꺾이는 브레이크라인을 발견했고, 그곳을 집중적으로 공략해봅니다.
정확히 원하던 손맛은 아니었지만 아쉽지 않은 손맛 만큼은 보았던 지루하지 않았던 낚시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