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조지 추자도
포인트 검은가리 홈통
물때 10월2일 8물
안녕하세요 인낚회원님들 즐거운 명절보내셨나요.
추석연휴를 틈타 뺀지타작을 위해 친한 동생과
어디로 출조를 할지 고민고민한 끝에 추자도로 가자고 결정후
천안 땡땡낚시에가서 최저가로 돌돔원투대를 준비하였습니다.
필자는 찌바리가 주종이며 평소 돌돔원투를 해보고 싶어서
추자도들어 가기전에 구입을 하고 추자도로 출동하였습니다.
돌돔낚시 처음이라 찌바리 병행하면서 하기로 남천안ic에서
서울땡땡피싱 버스를 타고 땡땡땡낚시 도착 미리 준비한 밑밥과
백크릴미끼 전복은 1kg만 준비 하고 전복양이 너무 적죠
돌돔낚시는 처음이라 아주 소량만 준비 했습니다
새벽에 추자 도착후 사선배인 땡땡땡민박에서 운영중인 배를 이용
포인트로 들어갔습니다 첫출조지 첫설레임 크~~~흐
날씨좋고 물때는 ㅠㅠ 일단 준비를 다하고 시이작. ..
찌바리에는 25전후 싸이즈 뺀찌만 얀타로 물어주고
돌돔은 던저놓고 신경을 안쓰니 ... 버림당한거 ㅎㅎ
점심때 도시락 배달이 와서 점식을 먹은후 돌돔좀 시작해봐야지 하고
시작을 했습니다 인터넷보며 미끼 끼우는거 채비 하는거 보고
오전에 아하... 채비도 엉망이였고 미끼도 이상하게 끼우고 있었고 😅😅
오후에는 다시 정검후 지대로???? 우야둥둥 30~50분 경과
돌돔대를 와락 가져가더라고요 순간 뭔가ㅜ했습니다
챔질은 확실히 했고 잿빠르게 릴링을 하고 뭔지 확인을 해보니
50cm 숫놈돌돔 크흐... 손맛이 아니라 몸맛이 맛더라고요
첫대물에 너무 흥분 한 남어지 동생한테
뜰체대라고 소리소리 지르고 ㅋㅋㅋㅋ 좀 민망했습돠
추자도에서 행복한 연휴와 다수의 뺀찌 인생고기? 돌돔첫 50cm
이래서 추자도 추자도 하는구나 생각을 많이했습니다
글을 잘못쓰는 관계로 끝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