뿔감시의 사진으로 보는 낚시이야기-두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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뿔감시의 사진으로 보는 낚시이야기-두미도-

5 뿔감시 0 9,737 2015.11.24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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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 간의 길고도 긴 해외 출장을 마치고 한국에 입국한지 어느덧 또 한달이 다되어 가네요.
이달 말이면 또 한달간의 해외 출장을 떠나야 하기에 한국에 있는 동안 기회가 되면 갯바위를 찾을 궁리만 하고 있습니다.
근데 이번달은 왜 그리 기상이 나뿐지요. ㅠㅠㅠ

주의보만 아니면 간다는 신념아래 11월조 한국 입국후 어제 까지 총 5번 정도 갯바위를 찾았습니다.
그중 두미도는 어제 까지 3번 출조를 하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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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 떠나는 출조 동호회 "평일출조클럽"의 정출이 어제 있었습니다.
목적지는 두미도.....
늘~ 그러하듯 출조 전날 이번 출조에 사용할 소품을 준비합니다.
이때가 가장 행복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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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정출 집결 장소는 고성에이스피싱.
지난 9월 진수한 10톤 정도의 낚싯배는 신형이라 그런지 괘적하고 조용하더군요.
선실에 누워도 떨림이나 기름 냄새가 나지 않아 좋았습니다.

종일 낚시다 보니 편의점에서 도시락 두개와 음료수등등을 준비해 고성으로 달립니다.
이미 많은 분들이 출조점 사무실에 계시더군요.
우리 일행들은 저를 포함해 7명.....
한 달 만에 얼굴을 보니 너무 반가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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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구를 빠져나와 한참을 달리니 먼동이 떠 오릅니다.
새벽녘 사용하려고 전자찌에 새 건전지도 넣어 왔는데.....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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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참후 두미도에 도착한다는 고성에이스피싱의 선장님의 멘트로 선실에서 쪽잠을 자던 꾼들이 하나둘 일어나서 밖을 살펴 봅니다.
첫 호명을 받은 꾼들이 조심스레 갯바위에 하선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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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배는 다른 포인트로 이동을 합니다.
이젠 날이 완전 밝아져서 후레쉬도 필요없게 되었습니다.
사실 새벽녘에 발아래를 노려 볼려는 계획이었거든요,
5일전 혼자 두미도를 찾아을때 새벽녘 동이 틀려고 할때 발 밑에서 엉첨난 놈을 만나서 겨우 얼굴만 보고 팅~
그 흥분된 마음에 그날 종일 머리속에서 그때 느낌을 버릴수 었었거든요.
지금도 색각을 하면 가슴이 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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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몇 꾼들을 내려준 낚싯배는 다른 포인트로 이동을 합니다.
아침의 상쾌한 비릿한 내음은 꾼들만이 누릴수 있는 전매 특허 아니겠습니까?
머리까지 맑아지는 신선한 공기는 언제나 바다가 주는 고마운 선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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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풍광은 그냥 사진만찍어 뒤면에 글만 써서 우체국 통에 넣으면 한장의 엽서와도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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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우리들 일행들이 하선할 차례가 왔습니다.
서서히 낚싯배는 접안을 위해 갯바위로 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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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출조동호회를 처음으로 주선한 박회장이 서울에서 오신 회원님과 동반 하선을 시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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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럽에서 제일 연세가 많으신 회원님이 혼자 하선을 하셨습니다.
"형님 조심하시고 감시 올리면 사진 올려 주이쇼~"
배 엔진소리 때문에 제 말을 들었는지 몰라도 손을 흔들어 보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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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김사장님.
이날 막대찌 3호로 바닥을 노려 바늘을 13개 해먹었다는... ㅎㅎㅎㅎ
결국 혼자 40m에 가까운 감시 2두마리 잡아서 장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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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제 차례가 되어 하선후 멀어지는 낚시배를 카메리에 담아 봅니다.
저는 돼지강정이라 무르는 포인트에 내리려 했는데 바람 때문에 홈통이 멋진 곳에 내렸습니다.
"수심은 7~8 이고 좌로 흐를때 여가 있는 곳까지 흘리면 입질 옵니다"
선장님의 가이드를 받으며 채비를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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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잡어 하나 없습니다.
살짝 끌어주면 뽈락 녀석들이 올라옵니다.
바닥을 노리면 용치놀래기가 인사를 합니다.
근데.... 찌에 어신도 없이 미끼만 따먹는 놈이 있습니다.
누구냐 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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큼직한 숭어 한마리를 걸어놓고 골든타임인 오후 5시가 되어가는데 감시는 소식이 없습니다.
미끼만 따먹는 놈 때문에 미쳐 버릴 지경입니다.
민물새우. 옥수수 모두 소용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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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시에 철수배가 온다길래 30분전에 장비를 정리하고 주변 청소까지 마치고 잠시 휴식을 가져봅니다.
지난 11월 11일 한국 입국후 통영 척포를 찾은후 두번째 두미도 출조에서 4짜급 감시 두마리를 걸고 한마리는 총쏘는 바람에
두미도에 대한 미련이 많이 남아있는데 흔적없이 미끼만 다먹는 보이지 않는 놈 때문에 죽을 지경입니다.
혹시 어떤 녀석인지 아시는 분 계시는지요?

철수길 배안에서 물어보니 어떤 분은 쥐치라 하고 어떤 분은 용치놀래미라. 자리돔 이라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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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월 11일 두미도 벼락바위 옆에서 올린 두미도 감성돔 입니다.
요즘 두미도 감시는 걸었다면 기본이 40 인것 같습니다.
또 힘은 5짜에 가까운 힘을 발휘합니다.

2.5호 원출 1.75 목줄. B찌. 목줄 4미터. 바늘위 G2봉돌. 바늘 3호. 
수심 7~8m.
입질: 5~7m 전방.
시간: 오후 4시 반 부터 입질 시작.
시간 동안 총 3번의 감성돔 입질 받음.

두미도는 오후 4시부터까 골든타임 이라 합니다.
저 역시 그렇게 생각하구요.
매력있는두미도 출국하려면 6일정도 남았는데 한번의 출조는 가능할것 같아 다시 두미도 오후 낚시를 떠날수 있을것 같습니다.^^

새벽 5시 출조해서 저녁 6시 철수하는 두미도 출조전문 고성에이스피싱은 종일낚시를 즐기는 조사님들에 좋을 것 같습니다.

출조문의: 고성에이스피싱 010-7735-98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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