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 지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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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 지심도~~~~~~~~

G 4 2,449 2003.07.21 10:25
으.으.음...

얼마만에 정기출조인가.
맘이 설레인다,아침눈뜨고 나서부터 착지 할때까지이다.

용원'일요낚시"앞에서 배를 각각 나눠타고 포인트로 향했다,
밤 8시 이전에출항하여 약 40여분 숨도 헐떡 거리며 잘도달린다,

나는 선장옆에서 레이다를 신기하게 처다본다, 그리고 이것 저것 물어본다,
그것 참,, 신기할 정도로 친절하다, 얼굴은 햇볕에 그을려 서일까?.

구릿 빛으로 변하고, 웃으니 새하얀 치아가 그의 진실을 (포인트 안내,)
더하게 하는것 같은 마음이 든다,

밤바다~
지금 이시간 생각만해도, 아~~~~~ 다시가보고싶다,

하지만 그 어두운 밤바다를 나를태운 배는, 그 무엇인가에 홀린 몽유병 환자처럼
한곳을 향하여 열심히 아주 열심히 달린다,




작은 자리다, 4명이 내리기엔 좀 그렇다 하지만 여건이 그렇기때문에,,,쩝.
우리 팀은( 2인 1조,) 사정상 그렇게 됐다,

내리자 마자 전부 케스팅 준비를 하지만 나는 그냥 주위를 천천히 살피고 지형 지물을 익힌다,
그리고는 큰 호흡을 하며 주위에 도취되기를 기다린다,

난... 그런 주위의 모든 ..즉 내눈에보이는 ,그리고 내 몸의 모든 감각을 총동원하여,
이런 조건을 주신 창조주께 감사드리며 마음껏 분위기를 즐긴다,낚시는 그 후이다.


비가 내린다,,,,음, 좋은 징조이다,만족한다,
즐거운 하루 님이 1인용텐트를 친다 레간자님이 같이가신다,

얼마후. 비가 제법 많이 내린다,
낚시를 접고, 텐트로 들어간다, 하지만 웃기는 일이다,

1인용 텐트로....후후후.,,,, 그럼 머리를 전부 텐트로 넣고 발은 밖으로 낸다,
본래, 지심도의 모기는 전국에서도 알아준다,

하지만 나는 은근히 안심을 한다, 왜냐?.
여럿이 있으면 모기가 나에겐 별로 않 친하기 때문이다,,그럼 누구에게 갈까?.

얼마후 자리에서 난리가 난다,,텐트속에서 그 독한 살충제를(움.....님이.) 뿌렸기 때문에 호흡이 곤란하여
모두가 일어난다, 나는 안심시킨다, 추억 만들기 라고.

나는 모기향을 찾아서 텐트중앙에있는고리에 향을 걸고는다시 누웠다,
그리고 수잠을 잔다, 얼마후 일어나 모기향을 또 돌린다,

발은 안심이다, 겟바위장화에 낚시복은 비가 들어오지안기에 맘놓고잔다,
얼마후 새벽4시30분경 일어나 낚시 준비를 한다,

나는 손맛을 많이 아주많이 중요시 한다,
장대를 세 칸반대를 편다, 그리고는 찌를 끼우지 않는다,

들고 일명 (쏙고) 낚시를 즐긴다,바늘을 타고부터 손맛이 전해온다,
흠...이놈은 쏠벵이고, 요놈은 자리돔,요놈은 아지,,,

어~~~? 이놈은 맛깔스런 입질이네. 너 ! "벵에" 지?,,,맞지?,,,
물어..너 말이야,,그래...후.후.후. 으~~~~~쌰.,,,,요놈, 너를 만나러 왔다 !.

그~~~래 바로 너야 !. 너를 싸랑하기 때문에 밤바다를 헤치고 왔쟌아~~~~~
힘을 많이쓴다, 용성 장대가 화~~~~~악 휘어진다,!

옆에서 "형님" 우아!!!손.맛. 직.이.주.지.요.!
그래, 얼마줄레~?

걸어있는상테로 대신 손맛보고 뎐 내라는야그,,,즉 바다서 알~~바다,
"형님. 오백원!. 또 옆에서" 난 천원"

"또 엄나 !??" 물어 본다.으.으.음...."그 뎐으론 않 할란닷 !!!
모처럼 손맛을 즐긴다,

그렇다, 손맛을 즐기고, 눈맛을 즐기고,나중에는 "味覺"까지......
참 !!! 창조주께선 어떻게 이런" 細 細"한 부분 까지 나에게 즐거움을...감사합니다.

얼마후, 이젠 "大物"을 만나자,!
채비를 바꾼다,밑줄 1,2호, 원줄은 그대로 3호, 바늘은 파란 멕기가된 붕어 6호 바늘,

그리고, 미끼는 홍게비 3마리를 한꺼번에 걸어서 던진다,밑줄 길이는1,5 메타정도,봉돌2개걸고
조류가 조금있다, 그리고는 자세를 잡고 안전한 자리에앉는다,

그러니까,소총 "앉아서 쏴" 자세이다,그리고는 크게 심 호흡을하고는 천.천.히. 호흡을 가다듬는다.
미끼 주위에 딴놈들이 모인다, 마끼를 조금 멀리뿌린다,

그리고는 바늘을 멀리던저서, 서서히 포인트로 이동. 그리고 정지 "앉아 쏴" 자세로 기다린다,
아주 미세하게 입질. 사~알~짝 당긴다,10 센티정도 사알짝 놔주고는 다시 당긴다,

순간...아주 잠깐 찰나"라 했든가. 긴장이 흐른후, 갑자기 쭈~~욱 빨려든다,
이미 때는 늦었다,벌써 바늘에 걸렸기 때문. 하지만 그놈 즉...껌상은 잠시 못느낀다,

나는 그 껌상이 바늘에 걸린걸 아는데,그는 아직 모른다...쩝.
이젠 꿈께게 해줄까?. 장대를 서서히 올린다,그때였다,갑자기 맹열한 힘으로 파고든다,

그러나 이미," 나는 너를 알고있다"...였다. 나는 즐긴다, 이때를 기다리고,또 기다렸기에...
그렇지" 더"..더".. 힘써봐" 그래...그정도는 돼야지.그럼.그럼.햐 !!! 너.! 왔따구나'!

그래.너 넘.넘. 멋지다.! 후회가 없다,
나는 너를 따랑한다,따랑한다!,따랑한다!,.

빵이 넘.넘. 훌륭하다,
관리 잘못으로 나중에 재어보니 00.0 이였다, 살려두고 살림망에 살릴껄.그럼 1뜽은 확실한데..쩝.

잠시 소나기 입질을.... 우리 팀들은 정신이 없었다.
아마도 "미친듯이" 라는 표현이 정상일것이다.엄청 잡았다.

25이하는 방생, 이상만 잡아보니, 4명이서 약 30마리 ? 정도 아주 잠시였다.
불과 한시간 여 ?. 그러나 나는 별로 협조를 못했다, 즐긴 죄로 많이 못잡았다,



후기.
나중에 우리 회원들이 잡은 그 고기들은, 하단에 남태평양앞에 "뱃고동 횟집"에서 구이와 회로, 모두~
회원들의 뱃속으로...후후후..

이상. "팀 이프 회원, 개똥반장의 글이였읍니다....호호호호홋.(지천명,이라,,,쪼메 글씨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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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댓글
G 신형냉장고 02-11-30 00:00


ㅎㅎ 반장님 재미있게 실감나네요..손맛을 대신 느끼고 갑니다...
혹 목줄을 0.6 0.8로 쓰실 의향은 없는지요..ㅋㅋ
터자묵는것도 손맛쥑입니다..올리는것도 또 고단수를 요하는디..
ㅎㅎ 지는 아직 터자묵기를 잘해쓰리..
손맛 우~~~리허니 잘보았읍니다..건강하시고여... -[07/21-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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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 거제무이 02-11-30 00:00
엥 반장님 울 동네까지 왔다 가셨네요? 지심도가 무이 보안관 소관인디...거기 사는 분들 다 지세포중학교 댕깄습니다. 제 독진호로 달리면 선착장까지 15분 걸립디다. 역내에서 즐낚하셨다니 저도 기쁩니다. 지천명의 향내가 제 코를 스며듬을 느낍니다. -[07/22-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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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 해밍웨이 02-11-30 00:00
형님~ 자~알하셨습니다......... 게임에 지는 사람들이 많아야지요...... 동네를 벗어나, 그것만으로도 좋으셨지요.......^^ -[07/23-0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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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 개똥반장 02-11-30 00:00
흠....
냉장고님 건강하시죠?. 늘 행복하시길,,,,
무이님 올해엔 꼭 님을 만날것입니다,
그리고 저는 그냥 "개똥반장"이라고 않 밝힐겁니다....호호호
海民아우님 언제 작쩐이 전개 델런지...호호호 -[07/23-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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