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쒀서 멍멍이준 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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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쒀서 멍멍이준 야기..........

G 8 593 2003.10.13 18:02
안녕하세요..
인터넷바다낚시 동호인의 모임인 팀이프 수도권 숨은여입니다...

팀이프 전용계시판의 살아가는 이야기란에.... 가볍게 몇칠전의 조행기를 올렸더만.......
아끼는 아우인 인낚 웹담당 블랙러시안님이...
행님~~ 바깥에도 올려주이소~~^^하는
애정 어린 협박에 나름의 용기 얻어....
인낚동호인님들도 ...가벼운맘으로 보시라고 조행기를 올립니다....

다소..어설프고 내용 없지만... 애교로 보시고 읽어주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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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금요일밤...
낚수가고 싶다고 몇칠전부터......징징(?)거리는 팀이프 수도권팀원인 푸른파도 갑짱넘 때문에.....
못 이기는체 하고 낚수를 갔다왔습니다...

올해들어....웽간하면 주말 출조 이외에는... 평일 출조를 지극히 자제하고 있었는데....
몇칠전에 조부님의 초상을 치룬터라....맴도 꿀꿀하고....
바다 보고싶은맘이 우선이라....ㅎㅎ

또한...핑계 아닌 어설픈 핑계가..
지난 일요일이 수도권의 사랑하는 ""바다당""아우(팀이프 수도권 간사입니다)가 백년가약식을 하는바....
거기는 무조건 참석해야 하겠기에 .........

사실은 저도 금요일날이 가장 적기였읍죠.....흐흐...

좌우 당간에 두넘이 오붓하게 서울에서 출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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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생이냐??
** 잘잘한 손맛과 입맛이냐?? (반찬낚시)
** 여름괴기의 연장이냐?? 를 두고 잠깐 망설이다.........일딴!! 조황 확인을 해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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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러모로편한 격포는.... 잘 아는 점주님왈~~~
괴기가 나오기도 하고 안 나오기도하니.....알아서 하십시요~~~@@@@

헐~~~ 저 양반이 저런 야기면....벨로니깐...다음에 오시라는 야기인것같고.....

** 거리상...만만한 고성은..........
사장님....서울에 숨은여입니다...낚수 한번 시켜 주실렵니까??하니.....
(공짜낚시가 아니고...예의상 편하게...)
두말도 필요없이 ................. 내려오십시요~~!!!!
음~~~~~~ 오케바리~~~ go!!!!!!!!!!!!!!! 하여 고성으로 갔습죠......

가면서 고성권 낚시에서 믿을수 있는..
팀이프 대경(대구경북팀)의 ""송프로""아우에게 전화 한통 때리고.....
동생~~ 행님이 고성 스**낚시에 가는데..........
니가 전화 한통하면 더 좋을것 같은데.....핸들링 좀 해봐라...~~@@

예~~~ 행님 전화 해놓을께요.....흐흐ㅡ흐......(귀여븐 동생넘~~~~^^*&)

그 다음은 넘 들 하는데로 두넘이 번갈아가며.......
오손도손 쓰잘떼기 없는 엽기 야기에..... 눈물 빠지게 낄낄거리며......
별것도 아닌 낚수 무용담에 늘 그렇틋.......가슴 설래며.....도착했습죠....

요 다음도 넘들하는데로....
밑밥 말고......................................배타고..................................

방방방.....~~~~~~~~~~~~~~~~~~

숨은여님 내리세요~~~!!!!
사장님 여기가 어딥니까??
욕지도 총바위 오리똥싼덴데..... 목줄 단단히 하시고 벽에 바짝붙치면.......덜컹 할껍니다.....!!!

오잉~~~ 벽에 붙치라고라???

나 그거 벨로 안좋아하는데..............헐~~~@@@ 우짜지?? 어데 놀고있는 본류대없나??????
목줄은 그랜드** 5호줄까지 가지고 있으니깐....그건 문제가 안되고......

그래도 성의가 고맙고....이름이 맘(오리똥싼데)에 들어내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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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가??? 될 듯한 자린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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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구면....고딩...담구면....메가리.....고딩,,.메가리...고딩.....또 메가리......
날이 샐때까지는 반찬낚시한번 화끈하게 했습니다....얼마나 재미있던지요?? 히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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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뜰무렵 들물에....
푸른파도넘이 드뎌~~~ 덜컹!!!!!! 했는데.........
이 인간이 펌핑 몇번하며...손맛 보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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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구야~~~.....고마...빼버려......!!!!!!! 벽쪽으로 들어가면....팅@@하잖아~~!!!
니 괴기만 터트리면.....물에 빠트려 버릴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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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거나 말거나............
느긋한 푸른파도넘은......
실실 웃어가면서 ~~~~~ 요리저리 손맛만 보더니......

결국~~~~~~~~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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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죠???
그 순간부터 저 입질 받을때까지.........................제가 그넘을 얼마나 달달 복았는지.......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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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시렁~~~~궁시렁~~~~~@@@@@@

완전히 코빠진 사람좋은^^ 푸른파도넘은 그 다음부턴.........깨갱.............................
(허나?? 배는 불렀쓸겁니다.......욕을 바가지로 묵었으니....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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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인지 불행인지???? 얼마 안됐는거 같은데......

저 에게도 드뎌~~~~~덜컹~~~~@@@@@@

참돔을 노리고 있었던터라.... 드렉을 열어놨는데.........

찌~~이~~익~~~~~찌~~이~~익@@@@ 하며 드렉을 묵직하고 신나게 차고 다니는데......
어~~~~!!!
이거????? 참돔은 아니고..... 암만해도 부시리인듯하여.......

물 바깥으로 안 빼고......................................
누렇게 뜬.....푸파넘을 널리면서 ...........칭구야~~~~~ 쥐긴다~~~!!!!!!!!!!!!!!!!!

어~~~ 힘 좋은데~~~@@@

결국 부시리 얼굴만 보고,,,,,,,,,고마..........팅~~~~~~@@@@@

그래~~~~~ 안 그래도 처치 곤란인데......잘 묵고 잘 살아라~~~!!!! 흐흐흐.....

일딴...여기서 약속이 있는바.....한번 쉬어야겠습니다......
심심하신분들....재미없는 야기를 더 원하시면..... 한 템포 쉬고 다시 하겠습니다.....................

제목과 관계된 야기는 후반이나 되야 나올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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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댓글
G 신덩이 02-11-30 00:00


키키...어제 들었던 그 덜컹~! 이 바로 이 덜컹~ 이었군요...ㅋㅋㅋㅋ 그...덜컹...맛 본지가 쩝...벌써 한달이 지나가네요...ㅠ_ㅠ -[10/13-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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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 푸른파도 02-11-30 00:00
인간아~~~~ -[10/13-2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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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 푸른파도 02-11-30 00:00
헉!!! 실수.....^^*
그렇게 이야기 했건만 ... 전국적으로 멍멍이를 만들려고 작정을 했구먼....
2부 이야기를 보고 요번 토요일 출조에 조용히 다녀올지...
아니면 바다에 수장을 시킬지 결정할거니까.....
알아서 이바구해라~~~~~ 갑장넘아~~~~~ㅎㅎㅎㅎㅎ -[10/13-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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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 수중여 02-11-30 00:00
숨은돌삐 아우야~
글도 잘씨내..ㅋㅋㅋ.
2 편이 기대 된다~ -[10/14-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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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 hanmye 02-11-30 00:00
ㅎㅎㅎ재밋게 잘 읽었읍니다^^ 2편 얼릉 올리세여))))))^.^* -[10/14-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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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 숨은여 02-11-30 00:00
에고~~~어제....
위글의 엽기주인공인 푸른파도님 & 팀이프 수도권님 몇분과....
뒷풀이겸..조촐하게 한잔 했드만,,,,대굴빡이 띠잉한데다.......업이 바빠..
이제사 들어왔습니당~~
어제.....갑짱넘이 위글이 올라온질 모르고......설래발을 치길래.....
조용히....쬐금만 야기했더만.....
협박과 회유에 잠시..갈등(?)을 느끼게 하더군요..ㅎㅎ
해서...
일딴..컨디션회복과 푸른파도 갑짱넘의 행위를 보고.......
다음글의 진행?? or 안 진행?? 을 결정할까합니당~~~
ps..
신덩이아우님~~ 여기서 덜컹은 요정도 가지고는 약하지 않하나???
하여간 두고 보자구~~~흐흐흐...
푸른파도갑짱넘님~~ 댁은 이시간 이후로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천당과 지옥의 선택이 됩니당~~~~흐흐흐..................귀여븐 갑짱~~~^^*
수중여행님~~ 과찬의 말씀에 부끄럽습니당~~~헤헤......
늘~~ 아껴주시는 형님 사랑에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hanmye님~~ 격려의 멧세지 고맙게 잘받겠습니다....ㅎㅎ
늘~~건강하시고.....담구면...팍팍 물어 주는 어복도 철철 넘치소서~~~~~
고맙습니다...^^*
-[10/14-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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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 반쪽바늘 02-11-30 00:00
여님~ 언제꺼정 기둘려야 합니까요~^^
목이 ~목이~ 한바퀴돌아 제자리에 왔어유~
두바퀴는 자신없는디...으찌해야 되남유~^^::
-[10/15-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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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 숨은여 02-11-30 00:00
반쪽바늘님~~ 늦게 봤습니다....요청하신데로 답글과 뎃글을 삭제했습니다...
님의 마음 고맙게 받겠습니다....ㅎㅎ
늘 건강하시고....
사업 빵빵하게 돌아가시고....
담구면... 팍팍팍.. 물어주는 어복도 철철 넘치시길.......... -[10/27-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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