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 : 2004년 1월 4일
-물때 : 4물
-포인터 : 두미도 일원
-조과 : 저
-날씨 : 맑음 가끔 바람붐..

4일 오전 08시 예술회관앞에 집결하여......
출조지로 향했다....

출조지는 두미도 일원...
가는길에 뿅뿅낚시에서 밑밥구입..

배를타고(뿅뿅호) 두미도권으로 달리기 시작한지 30분 포인트에
조를짜서 내리고 감시와의 전투 준비태세 확립 .....

먼저 크릴과 파우더를 썩은 밑밥포로 타켓에다 화력지원하고.......
이때 엄청난 인민군(학선생)환장하고......

백크릴 탄알 1발장전
타켓(포인트)에다 발사
역시 화력지원.......
학선생 난리났네.......

그러나 감시는 우리의 공격에 꼼짝도 안하고
라덴이처럼 동굴에 숨어서 꼼짝도 안함....
그러다가 나의 무기에 들컥......

처박는게 보통이아니다......
좌우로 째는것도없고
기대가 살살데가는데...

이런.............

감시 말고 숭시.....
그래도 9미터 수심에서 물고
내빼는 숭시의 파워는 대단하였습니다....

그러고 다시한번 옆에계신 미늘님의
저격을 당한 망시(30쎈티정도)첨엔 참돔으로 오해했음.....
귀찬은 인민군이 우리 타켓표적을(구멍찌) 축구공처럼 가지고 놀고....
타켓이 스믈스믈 잠기고

발사..
근데...........
또 숭시...............


전투를 치루며 허기진 우리 아군들
밥을 먹을려는데 우리 대장님(한바다행님)부식추진을 잘못한 관계로다 우리 분대는
라면으로 허기를달램(행님 담엔 5개 끓입시더 배고파죽는 줄알았어요.)...

취식을 마치고 까망물로(커피)디져트하고 다시 전투 돌입..
바다행님 적의 뒤를 치기위하여
위험한 암벽을 마다안고 무기를 챙겨 전투진지 이동 ....
화력지원 하고서 적의 움직임 포착.... 발사.......아...팔이야.....힘쓰는 거보니 기되데는데...앗..또 숭시

감시는 안보임......
옆에계신 미늘 중대장님 발사.........올라오는게 ..
도선생(도다리) ....

이렇게 하루 전투를 마치고 대대원들 집결 ...
월아산 중대장님 감시2마리 사살..
대장님(한바다님)숭시1마리 한마리는 체포도중 도주함...

미늘님 참돔만한 망시1마리사살 도다리 1마리 사살 10쎈티 감시 1마리 사살....
귀순시켜줄걸.....
나(감시킬러) 숭시 3마리 인민군3명 망시3마리...
다른 대대원들 인민군 사살..............


***자연과 환경을 생각하는 진주바다낚시 동호회 였습니다 http://cafe.daum.net/badajinj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