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타스텔론
04-08-28 11:51
하하하 !!!!! 그런 일도 있었군요.
저도 감성돔에 물려 엄지손가락이 피난 적이 있습니다.
99년 입문 초보 영광 계마항 군인초소 밑 갯바위에서 생에 첫 52급 알밴 감시 지금도 영원히 잊지 못할 기억으로 남을 것
점심을 먹고 5월 휴일 혼자 광주에서 휘파람 불며 출발
중간에 밑밥 두장 사고 녹일려고 유리창을 열고 봄바람을 쐬며 1.5시간 영광도착. 2분이 보이고 혼자 초소밑으로 자리잡고 한시간동안 입질없고 숭어만 보이자 16:00경 1.5미터 수심주고 숭어노리고 서너마리 하고
찌가 직벽가까이로 흘러가고 그냥 놔두고 있는데 사라지는 찌에 채니
쿡쿡 이게 뭐다냐? 심장도 쿵쿵, 얼굴은 안보이고 처밖은 놈, 심장은 갈수록 바빠지고 ----------
3분후에 나타남 녀석 팔래판만한 감시 , 와!!!!! 크다.
뜰채에 넣고 삼림망에 넣고 한대 물고 5분후 45급,
한분이 다가와서 옆에서 낚시, 상황 끝.
천원짜리 과일칼로 피 빼고 살림망에 넣고 한번 바다에 던지고
요놈을 엄지손가락과 검지손가락으로 입에 넣고 들려는 순간 "꽉" 다문 놈에게 씹혀 "아아" 손가락에는 검붉은 피가 주루르
그래도 처음 5짜와 4짜를 본 기분은 아픔에도 사라지지 않고 흥분의 도가니속에 광주 도착 와이프와 아이들 "와" 크다.
지금 손가락을 보니 그놈의 흔적이 03.~0.5mm 남아 보이고 있습니다.
저도 감성돔에 물려 엄지손가락이 피난 적이 있습니다.
99년 입문 초보 영광 계마항 군인초소 밑 갯바위에서 생에 첫 52급 알밴 감시 지금도 영원히 잊지 못할 기억으로 남을 것
점심을 먹고 5월 휴일 혼자 광주에서 휘파람 불며 출발
중간에 밑밥 두장 사고 녹일려고 유리창을 열고 봄바람을 쐬며 1.5시간 영광도착. 2분이 보이고 혼자 초소밑으로 자리잡고 한시간동안 입질없고 숭어만 보이자 16:00경 1.5미터 수심주고 숭어노리고 서너마리 하고
찌가 직벽가까이로 흘러가고 그냥 놔두고 있는데 사라지는 찌에 채니
쿡쿡 이게 뭐다냐? 심장도 쿵쿵, 얼굴은 안보이고 처밖은 놈, 심장은 갈수록 바빠지고 ----------
3분후에 나타남 녀석 팔래판만한 감시 , 와!!!!! 크다.
뜰채에 넣고 삼림망에 넣고 한대 물고 5분후 45급,
한분이 다가와서 옆에서 낚시, 상황 끝.
천원짜리 과일칼로 피 빼고 살림망에 넣고 한번 바다에 던지고
요놈을 엄지손가락과 검지손가락으로 입에 넣고 들려는 순간 "꽉" 다문 놈에게 씹혀 "아아" 손가락에는 검붉은 피가 주루르
그래도 처음 5짜와 4짜를 본 기분은 아픔에도 사라지지 않고 흥분의 도가니속에 광주 도착 와이프와 아이들 "와" 크다.
지금 손가락을 보니 그놈의 흔적이 03.~0.5mm 남아 보이고 있습니다.
볼락사시미
04-08-28 12:33
야! 엄청 크네요. 전 낚시 한지가 20년쯤 되지만 감성돔 5짜는 못 낚아 봤어요. 말씀 드린대로 야간민장대 볼락 낚시가 전공이죠. 하지만 가까운데서 낚을수 있는 30-40급은 숫자를 셀수 없을 만큼 많이 낚아봤어요. 님의 얘기를 들어니 5짜에 도전하고픈 생각도 드네요. 조금 있으면 거제 어구나 아지랑에서 30급 감성돔이 올라올 겁니다. 크기는 작지만 마릿수가 엄청납니다. 혼자서 100마리 잡은적도 있어요. 뗌마를 동력선으로 끌어 주는데 2인 4만원이랍니다. 추석 지나면 본시즌입니다. 가실분 계시면 예약하는 전번 올리겠습니다. 오해할까 싶은데 저는 선장도 점주도 아닙니다.
벨라지오
04-08-28 13:06
볼락사시미님 넘 아프셨겠네여..
뗌마를 동력선으러 끈다니 이해가 잘 안됩니다..
같이 낚시하면서 한수 배우고 쉽슴니다..
가고싶슴니다..전번좀 가르쳐 주십시요..
뗌마를 동력선으러 끈다니 이해가 잘 안됩니다..
같이 낚시하면서 한수 배우고 쉽슴니다..
가고싶슴니다..전번좀 가르쳐 주십시요..
볼락사시미
04-08-28 13:28
벨라지오님 . 답변 드리겠습니다. 뗌마 (1톤급으로 노젓는 배)를 주변 양식장으로 끌어다 줍니다. 그럼 양식장에다 배를 양쪽으로 묶고 배위에서 낚시를 합니다. 가까운 거리는 노를 저어 이동하면서 낚시 할수도 있습니다. 작년에는 3인까지 태워줬는데 단속이 심해 2인만 가능합니다. 며칠전에 야간 낚시를 다녀왔는데 20cm급 참돔10수 가량(방생) 아지 셀수없을만큼 낚았습니다. 시즌되면 일주일전 예약을 해야할 정도로 인기가 높습니다. 전문꾼은 선상낚시를 잘 안하기 때문에 소홀한것 같습니다. 전번은요...........수진호 (김성곤)011-590-4726이고 보광호(박상우)011-587-4721입니다. 둘다 거제시 거제면 법동리 아지랑 이고요, 다른 배도 많은데 전번은 모르겠습니다. 집집마다 대여섯척의 뗌마를 가지고 있습니다. 제가 볼때 영업용 뗌마가 40-45척은 돼 보였습니다.
생크릴
04-08-28 16:21
궁금해여??? 이효리식섹시요법??? 꼭 좀 갈켜주셈...
집어제 투입할때 허리를 살랑살랑 흔듬시롱???
아님 쏠채에 딥 키스를...??
아님 밑밥 던지고 날라가는 밑밥 뒷통수에 윙크를...궁금혀요...??
꼭 좀 갈켜주셈..안그라모! 확 쳐 들어갈겨!...
집어제 투입할때 허리를 살랑살랑 흔듬시롱???
아님 쏠채에 딥 키스를...??
아님 밑밥 던지고 날라가는 밑밥 뒷통수에 윙크를...궁금혀요...??
꼭 좀 갈켜주셈..안그라모! 확 쳐 들어갈겨!...
생크릴
04-08-28 16:28
볼락사시미
04-08-28 17:28
아! 그거요. 사실 제가 릴찌낚시는 별로 많이 하진 않습니다. 그래서 장비도 좀 허접한 편인데요, 밑밥 주걱이 허접이라 너무 낭창거리는 것이 탄력좋은 이효리 허리를 닮았다는 것이구요. 둘다 대상은 다르지만 유혹이라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맞는 건진 모르겠습니다만 전 가끔 집어제만 개서(물아주조금) 한번씩 던집니다. 효과도 좀 있는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쏠채에 딥키스 . 딥키스는 좋아하긴 하죠. 하지만 참돔에 물린 주둥이론 곤란하겠죠. 이제 궁금증 풀렸는지 궁금하군요. 처들어 올까 싶어서 겁이 나 답변 올렸습니다. 무서버라--------------------------
생크릴
04-08-28 17:50
ㅎㅎㅎ 답변 감사합니다.
궁금증이 화---ㄱ 하고 풀렸습니다...
궁금증이 화---ㄱ 하고 풀렸습니다...
호미
04-08-28 20:23
볼락사시미님
조행기 잘읽었읍니다
그런데 참돔보고 원망은 안되겠네요
생각해보세요 피장파장아닙니까~~~~~~~~히
어쪄면 참돔이 더손해인것 같은데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바늘걸어가꼬 5분넘게 땡겨보이소
내같으면 살인(?)낫지싶은데~ 흐흐흐
농담이고요 흉터없이 잘아물었는지 궁금하군요
매일매일이 재미있는 나날이 되시길
바라겠읍니다
조행기 잘읽었읍니다
그런데 참돔보고 원망은 안되겠네요
생각해보세요 피장파장아닙니까~~~~~~~~히
어쪄면 참돔이 더손해인것 같은데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바늘걸어가꼬 5분넘게 땡겨보이소
내같으면 살인(?)낫지싶은데~ 흐흐흐
농담이고요 흉터없이 잘아물었는지 궁금하군요
매일매일이 재미있는 나날이 되시길
바라겠읍니다
작은바늘
04-09-04 11:19
뽈락사시미님 뗀마낚시 채비법좀 갈차주이소 우째 그렇게많이 잡아삣심미꺼
아지랑이는 작년에 두어번 가봤심니더 수심올매나주모 됩미꺼
아지랑이는 작년에 두어번 가봤심니더 수심올매나주모 됩미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