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척포에서 10.9일 동00호를 타고 비진도를 지나 어느 작은 섬에 도착했다
그곳은 북풍을 피할 수 있고 물흐름이 전혀없는 그야말로 갈치 전용 낙시터였다
지인 2명과 저 3명이 아침 9시경 도착하여 메가리, 고등어를 미끼로 좀 잡아두었다
오후 5시경 한무리의 사람들이 배로 들어왓다 10명 정도가 할 수있는 포인터에 약10명
이 더와 포인터가 그야말로 만원이었다 그래도 어쩌나 동네낚시터인걸 내심 마음은 좀
그랬다 그런데 그분중에는 갈치낚시 전문꾼이 있었다 이동용 발전기를 준비하였는데
그 불빛의 성능은 굉장한 것이었다 주변 모든섬의 갈치는 한곳에 모를 수 있는 정도였다
그 덕분에 갈치낚시 초보인 우리도 1인당 40여수를 할수 있었다
그곳 갈치낚시 요령 강력한 이용용 발전기를 이용한 서치라이터를 준비한다
그리고 3칸반정도 2대에 쇼쿠준비를 한다. 바위에 낚시대 거치를 박는다
갈치전용 바늘과, 바늘위 50cm정도에 캐미 2개를 단다, 그리고 메가리나 고등어를 가로1cm세로3cm을 잘라서 아무렇게 바늘에 끼운다.던진다 .입질한다 입질한다고 바로채면안된다. 5초정도있다가 그냥 낚시대를 든다는 느낌으로 대를 올린다
많이 잡은 사람은 3명이 큰쿨라 2박스 가득 채운것을 보았음 약 5,6백마리는 되는 것 같았습니다. 바람쇠러 가실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