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계휴가(청산도 조행기)

회원랭킹(월 글등록)


공지사항


NaverBand
낚시인 > 조행기

춘계휴가(청산도 조행기)

G 10 3,698 2002.04.16 05:19
춘계휴가(청사도 조행기)

4월 9일
아침 출근과 동시에 완도권 조황을 살펴보니 청산도에서 대박이 터졌다는 조황을 접하고
보니 춘계 휴가가 생각 난다.
이번 참 에 휴가를 1박 2일로 넬까 말까..
사실 춘계 휴가는 직장생활 14년동안 처음 있는 일이다.(철은 철이드만요.선거철)
근디 이양반들(상사들)이 더 높은사람 눈치보니라 휴가는 생각도 안하니 속이 썩는다.
에라 몰것다! 일단 찔러나 보자.
?장님 이틀만 연가좀 신청해도 될....까....하니
?장 : 아 이 사람아 연가 말고 춘계휴가 써먹어....(승락) 앗싸..호랑나비..룰루
바로 목포 모 낚시점에 전화...띠리링...
나 : 아 나 코부립니다. 넬 청산 가요?
점주 : 청산 말고 덕우도 가는디!
나 : 옴매 청산이 잘 나온다든디!
점주 : 어저께 청산도가 대박이라서 넬은 사람이 넘 몰릴것 같아서 청산과 덕우도로
분산 출조 할겁니다.
나 : 그럼 나 청산 갈랑께 밑밥 7장 준비 해 주쇼이.
그래놓고 밀린 업무를 처리하는디 겁나게 시간이 안간다.
퇴근 시간까지 그놈의 감생이 생각(대박)에 일도 재대로 했는지.???
점심 먹고 우리집 여시에게 전화 띠리링...
나 : 나 넬 하고 모레 이틀동안 휴가네고 낚시 어쩌구 저쩌구...
여시 : 뭐시라우! 아 지금 정신이 있는 양반이요 없는 ?요 뜬금없이 휴가네고 이틀씩이나 낚수가불믄 장사는 어찌케 하라고 그요? 가지 마쇼이 존말 헐때!
나 : 아니 뭐라고.모처럼 낚시다운 낚시한번 갈려고 하는데 그럴수가 있는가.
낚시 안간지가 3주나 됐는디! 글지말고 이번 한번만 먼데로 갔다 올랑께 이해허소...
여시 : 누구랑 가요?
나 : 아 긍께 형님하고 같이 가기로 했네.
여시 : 시숙님도 휴가 넸다요?
나 : 네가 빨리 휴가 네라고 협박 해 놨네????
여시 : 미쳤구만 들..
나 : 청산에 대박터졌당께 기대 해 보소 갔다와서 회파티~~~~어쩌구 저쩌구.
여시 : 몆시에 가요?
나 : 오늘밤 열한시 쯤에!
여시 : 김밥 싸놀께라우? 몆 인분이나?
나 : 응 그래 한 사 인분은 있어야제... 일박 하니까!
여시 : 알어쏘!
나 : 고밥네! 있다가 퇴근하면 가게 들림세~~~ 앗싸라비아(뭔소리) 드뎌 OK ㅎㅎㅎ
퇴근과 동시에 집에가서 장비 점검하고 후배(병학)에게 전화 띠리링..
나 : 아야 오늘밤 청산 출조헐란디 좋은 포인트좀 갈케주라?
후배 : 오늘 밤이라우?
나 : 그래
후배 : 넬 근무 안하요?
나 : 이틀 휴가 넸다.
후배 : 그래라우. 글믄 같이 갑시다. 형님 근믄지 알고 연락 안했는디요!
나 : 근디 어디로 가냐?
후배 : 목포 ?? 낚시점 통에서 청산갑니다...
나 : 뭐시라고! 난 @@낚시점에 예약 해 부럿는디.
후배 : 앗따 형님 인자사 글믄 어쩐다요. 형님 알아서 하쑈이!
나 : 야 ##놈아 글지 말고 같이 가자.
후배 : 형님 알아서 하랑께요.
나 : 오메 미치것네 이럴지 알았쓰믄 진작 연락 할 것을 어찌끄나!
너 쫌 기다려라.그쪽 취소해 불랑께..
그래도 낚시는 아는 사람끼리 가는게 좋을것 같다.
미안 하지만 예약된 낚시점에 바쁜일이 생겨 못간다고 거짓말을 했다.
그 쪽 점주도 고맙게시리 다음에 갑시다 그런다.
다시 형님하고 알리바이 맞출려고(여시가 형님에게 물어볼것 같아서ㅎㅎㅎ)한통화 하고
후배에게 12시까정 글로 갈팅께 기다려라 해 놓고 가게로(통닭 호프)가서 배달좀
해주고 손을 벌리니(머니) 십만원을 쥐어 주면서 하는 말
"다음부턴 배 안타는 곳으로 낚수 다니쑈이"(돈 안드는곳)
알았네 하고 뜰채 손질하고 있는디 울 선배(같은 성씨 조카뻘)가 가게 앞에 턱 나타나서 하는 말
"빨리 갑시다"
나, 울집여시 ????
여시 : 아니 울 애기 아빠하고 같이가요?
선배 : 야
나 : 황당@#$%&
울 여시 나를 째려보면서 "시숙님하고 간다면서"
사실 그 선배하고 후배넘하고 이미 같이 가기로 했었는데 네가 간다니까 후배넘이 같이 오라고 연락을 취한 것이다. 눈치없는 넘...
나 : 아 긍께 나와 형님은 일박허고 이 사람들은 당일치기여!!!
여시 : 아 그요! 이상허네? 좌우당간에 헛짓거리 하지 말고 오쑈이!
나 : 알았네! 네가 언제 헛짓거리 했다고 그런가! 잘갔다 옴세...
고기 많이 잡아 올랑께 초장 준비해 놓고 기다리소.
여시 : 조심해서 댕겨오쑈!
나 : 어이 알았네 자 조카님 빨리 갑시다!
드뎌 여시에게서 탈출 성공 ㅋㅋㅋ
목포 000낚시점 도착하니 점주 동생만 않아 있다.
낚시점이 이사한지 얼마 되지 않았다는데 위치는 좋은것 같다.
소품 이것 저것 만지작거리다 0.5호 찌와 수중찌를 사고 TV시청하고 있으니 후배 오고
점주 오고 또다른 후배 오고....
포인트...물때...고부력...저부력...어제 청산도 대박등 이런저런 잡담하다 출발준비..
밑밥 7장에 파우다,압맥 각 2개씩 밑밥통에 담고(미끼는 필요없음) 서서히 출발.
완도를 향하여 레츠....고
03시에 완도에 도착하여 뼈다귀 해장국에 맑은물좀 마시고 선착장에 도착하니 03시 40분 근디 모 낚시점 배가 벌써 출발하넹...완도 낚시배는 04시에 출발하기로 협의 했다는데 벌써 배신하나???
우좌 지간 우리가 탈 배를 찾아 승선하여 잠을 자려고 누워 있어도 잠이 오지 않는다.
설레임일게다. 배가 출발하여 잠시 눈을 붙인것 같은데 벌써 청산이라네?
한팀 두팀 네리고 세번째로 선배(조카)와 이름모를 포인트에(선정님 말로는 어제 고기 많이 나왔다고 함)하선 어두운 곳에서 후레쉬를 켜고 앞을 보니 왠 그물이???
이런 젠장 오늘 낚수 조졌구만>>>>(죄송)
날이 세고 다시보니 그물은 그물인데 폐 그물이다.
안심하고 밑밥 반죽하고 채비 시작... 근디 대를 꺼내어 가이드 켑을 벗기니 이상한 소리와 함께 초리 가이드가 같이 떨어져 나오네. 동 틀때를 노려라 했는데 미치겠다.
그대로 갯바위에 대를 눕히고 보조대로 채비 시작...
다섯물에 수심이 8m라 했으니 0.5호찌는 써야겠구나 싶어 0.5에 같은 수중찌를 채우고 봉돌없이 첫 케스팅.. 근디
오메 물이 안가네...초리끗을 들었다 놨다. 뒷줄을 당기고(액션) 아 그러나 야속하게도 밑걸림만... 안돼겠군! 3B로 교체하여 케스팅... 또 케스팅... 그러나 말짱 도루묵!
온갓 기교를 다 부려도 감생이 입질 한번 없고 열기 10cm,1마리 우럭15cm 1마리 뿐...
11시경에 배가 저 멀리서 다가오고 있는데 그때서야 물이 동동동 잘가네.
배가 접근하지 말았으면 했는데 무심하게도 갯바위에 쿵 하고 부딧히며 선장님 하는 말
"안돼면 옮겨 봅시다" 에라이... 궁시렁... 궁시렁...
선배에게 옮길까요? 물어보니 선배도 짜증 나는 듯 하필이면 이때냐고 선장에게 눈깔질 하면서도 옮기자네... 그럼 옮겨 봅시다!
배에 승선하여 다른 사람들을 이리저리 태우고 또 네려주고 하더니 벼락바위 지나 코바위옆 홈통 포인트(철수할때 선장에게 물어봤음)에 네리라네..
네리라면 네려야지... 핸드빽도 없는 놈이라서...
배댄 자리에선 선배가 자리하고 난 바위 하나를 넘어가서 살펴보니 혼자 할만한 자리는
있는데 방금전에 누군가 낚시 했던 자리였다.(마르지 않은 밑밥이 그대로 있었음)
에이 또 조졌군(죄송)... 안되니까 떠났겠지 하면서도 밑밥이 많이 남아있어 포인트 상류에 융단폭격을 하듯 쏟아 부었다.
채비를 0.5에 0.5수중 목줄 4m 중간에 B봉돌 하나 물리고 케스팅 했다. 선장님 말씀이 수심이 8m라 했는데 9m를 줘도 밑걸림이 없다. 다시 10m로 조정하여 던졌다.
근디 밑채비 네리는 속도가 영 아니올시다네...
다시 채비를 08찌에 08 수중찌 그리고 목줄 중간에 B봉돌 하나 물리고 바늘 위 30cm부근에 B봉돌보다 작은것(?) 하나 물리고 케스팅 했다.
그때까지 우에서 좌측으로 흐르던 조류가 갑자기 꼼짝하지 않네. 우측에 밑밥 뿌렸던
자리에 있던 찌가 그대로 멈춰 있기에 찌메듭까지 네려간걸 확인하고 뒷줄을 슬쩍 슬쩍 당겨 줬는데 이상하게 밑 걸림처럼 10cm쯤 잠겨져 있다. 다시 뒷줄을 살짝 끌어주니 그냥 수면위로 올라오더니 시야에서 사라져 버렸다. 아 입질인갑다 생각하고 힘껏 챔질하니 엥...꼼짝도 하지 않네.. 에이 씨 하며 대에서 힘을 뺀 순간 갑자기 대를 물속으로 끌고가려 하네. 우와 이게 뭐야? 초리가 수면에서 약간 들어간 상태로 버티다가 레버 브레이크가 생각난다. 얼른 브레이크 레버를 놓아주고 대를 세우니 아 이넘의 원줄이 한없이 풀어지네 아차 브레이크를 잡아야지...(LB릴은 처음 사용하는 관계로 실수)
대를 겨우 세우고 버티니 1.5호 목줄이 불안하기만 하다. 하지만 어쩔수 없는 일.
계속 버티다 보니 놈의 힘이 빠졌는지 여유가 생겼다 천천히 릴링을 하면서 TV에서 봤던 폼도 잡아보면서(않았다 섰다).. 물 위로 떠오른 놈을 보니 나의 기록어 임이 틀림없다.(참고로 나의 기록은 2000년 완도 대모도 이름모를 포인트에서 39cm가 최고)
왠손으로 낚시대를 들고 오른손으로 준비된 뜰채를 들어 휙 하고 네리자 고기 머리앞에 정확하게 닫는 순간 파도가 슬쩍 집어넣어 준다. 남들이 봤으면 아마도 프로라고..ㅎㅎ
갯바위에 올려 놓고 보니 빵이 장난이 아니다. 난 40은 넘겠지 싶었다.
즉시 주머니에서 조그만 줄자를 꺼네 계측해보니 45.5cm 우..와 기록 갱신 무려 6.5cm를...손이 떨리고 가슴이 쿵쾅거려 꿰미에 꿰는데 잘 들어가지 않는다.
아차 이럴때가 아니지. 밑밥을 뿌려야지 들어온 고기 더많이 낚으려면(들은 풍월)...
겨우 궤미에 꿰어 물속에 넣어 놓고 다시 낚시시작. 계속 흘려 봤지만 2시간 동안 입질이 없어 선배에게 건너가 고기 자랑하고 밥묵고 하자며 끼니 해결하고 선배 채비를 보니. 아니 이런 대를 2대나 펴고....하나는 1.5호찌를 다른 하나는 1호찌를?? 아니 낚수 첨하요 뭣하는 거요?
선배왈 " 해도 해도 안됭께 그냥 한번 해봤다나...
다시 네 자리로 돌아와 물 흐름을 보니 좀전과 같다.
좀전 채비 그대로 수심만 8m로 조정하고 케스팅하여 흘렸다. 그렇게 몇번을 하는데
다시 조류가 멈추어 있다
난 속으로 "지금이다 조류가 바뀌는구나" 하며 크릴 튼튼한 놈으로 야무지게 꿰어 던져놓고 물이 흐르기만 기다렸다. 아니나 다를까 물이 흐른다.흐르던 찌가 바로앞 10m지점에멈춘다. 이상하다. 뒷줄을 슬쩍 당겨보니 슬며시 밑걸림 처럼 아주 슬며시 가라 않는다. 찌가 보이지 않을때까지 기다렸다가 힘껏 챔질하니 묵직하다.좀전에 잡은놈과 똑같은 느낌에 서서히 릴링...이번에는 여유있게 겟바위에 올릴수 있었다.45cm다.
그 이후 밑밥이 없어 대를접고 배를 기다렸다.
배가 와 궤미를 올려 고기를 밑밥통에 담고 있으니 후배가 배에서 갯바위로 뛰어와 고기를 보더니 "와 형님 기록 세워부렀소이 축하어요!"
난 "그래 기록세웠다. 모두다 니 덕이다 고맙다." 하면서 배에 오르니 손맟 본 사람이 아무도 없다. 그럼 네가 장원 ㅋㅋㅋㅎㅎㅎ(속으로)
우리 일행이 아닌 사람을 태우러 갔는데 그양반 고기 욕심인지? 낚시 욕심인지? 물밑
찌만 보고 배는 보지 않는다. 그때가 15시경.
선장은 한쪽에 배를 대고 기다린다.
참 그양반 뻔뻔한것 같다. 혼자하는 출조가 아닐진대 남 생각은 안하고 혼자서 그러고 있으니 괜시리 한마디 하고 싶었으나 참았다. 나중에 배에 타서 하는 예기가 "고기가 들어왔다나"....그사람 살림망을 들여다 보니 감생이가 무려 5마리 근디 30정도의 잔씨알
어째 나의 어께에 힘이 들어가는 것 같다.
철수하여 선장님 낚시 가게에서 사모님이 네오신 순대며 곱창에 맑은물을 한잔씩 하니 꿀맛이다.
완도 출발 목포 낚시점에 도착하여 네가 잡은놈중 먼저 죽은놈을 도마위에 쾌척하여
한점 입에 무니 그 입맛은 천하일미더라...
결국 1박을 계획 했었는데 고기 자랑 하고 싶어서 그대로 집으로...
가게에 들려보니 오늘따라 술손님이 여러명 않아있어 집사람을 밖으로 나오라 하여 고기를 보여주니 입이 쩌억..
근디 이걸 어떻게 하지? 하고 물어보니 앞집 분식집에 동네 여자들이 모여 있응께 선심쓰라네...
앞집 분식집에 들고가 칼질하다 여자들 손가락 자를뻔 했다.
동네 여자들이 걸신들린 것처럼 먹어 대더니 결국 울 집사람은 한점도 못먹고 말았다.
나 : @#$야 다음에 또 잡아다 먹자 잉..
울 집사람 : 또같은 소릴 허덜덜덜 마쑈..옴메 뭔소리여..
아! 다음엔 또 어떻게 공갈쳐야 낚시 가나?
열분 좋은 방법좀 갈케주세요?

졸필이나마 읽어주심에 감사합니다. 처음쓴 조행기라서 두서가 없음을 이해하세요!
이상 숙직중인 팀이프 팀원 코부리조사였읍니다.

p.s : 팀이프에 가입은 했으나 정식 인사는 하지 못했읍니다. 이글로서 인사가 된다면 자주 들어와 살아가는 이야기에 흔적 남기겠읍니다.(리플이나 댓글 주시면)
0

좋은 글이라고 생각되시면 "추천(좋아요)"을 눌러주세요!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네이버밴드로 보내기
  • 네이버로 보내기
  • 텀블러로 보내기
  • 핀터레스트로 보내기
10 댓글
G 해상왕 01-11-30 00:00
지금이라도 인사하세요 그라고 잼나게 읽었네요 백중에게도 안부전해주고요 [04/16-08:23]
G 피하우스 01-11-30 00:00
이야~~ 울 코바우아우가 이렇게 솜씨가 좋을 줄이야~~ 낚시솜씨도 솜씨려니와 글 솜씨는 더하네~~ㅎㅎㅎ 잼나게 읽었다네~~ 언제 함 봐얄끈지.... 자네 성, 낚수동상도 보고 싶고.....ㅎㅎㅎ 암튼 코프로라고 할껴~~히히히 [04/16-13:08]
G 배우기 01-11-30 00:00
재미있게 잘 앍었습니다...글솜씨 여간 아닌데요...좋은 글 자주자주 부탁드립니다. [04/16-15:38]
G 부시리 01-11-30 00:00
정말 잼있네요, 근데 여시가 어떤뜻인지 참 궁금하네요? 재미있는 언어인듯? [04/16-18:22]
G 부시리 01-11-30 00:00
정말 잼있네요, 근데 여시가 어떤뜻인지 참 궁금하네요? 재미있는 언어인듯? [04/16-18:24]
G 지렁이 01-11-30 00:00
코부리조사님... 재미있는 글, 잘 읽었습니다... 그리고, 입당을 환영합니다..!! 게시판에서나마 자주 뵈옵기를.... [04/16-18:41]
G 지렁이 01-11-30 00:00
부시리님... 제가 메일을 넣어드렸는데, 받으셨는지 궁금하군요..?? kyyfig 주소로 넣었습니다... 확인해보시기를 평안하세요.. *^^* [04/16-18:43]
G 감숭어 01-11-30 00:00
시나리오 작가님이시당.반갑네요.곧 뵐수 있는날이... [04/17-22:46]
G 부시리 01-11-30 00:00
지렁이님! 메일을 못 받았는데, 뭔가 오류가 있나봅니다, 이 메일 까지 보내주시고 너무고맙습니다,내용도 무척 궁금 하내요,지송 하지만 다시한번 부탁드리겠습니다, 고맙습니다, 늘 행운이 함께 하시길--- [04/20-11:07]
G 참새 01-11-30 00:00
여시란 말은 4살박이 조카한테 장난삼아 물어보니까 "이쁜말"이라고 대답해던데...(웃고자 한얘기입니다.) [04/21-01:26]
 
포토 제목
 

인낚 최신글


인낚 최신댓글


온라인 문의 안내


월~금 : 9:00 ~ 18:00
토/일/공휴일 휴무
점심시간 : 12:00 ~ 1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