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산도을 다녀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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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산도을 다녀와서

G 21 2,580 2005.10.18 14:55
진주에 오렌지 피싱클럽(wnnn0124.cyord.com)
전승원입니다...우리 회원중에 흘림낚시 임문한지
4개월밖에 안된 초보조사가 적은 조행기 입니다...
혼자 보기가 너무 아쉬워 이글을 올립니다..
한번 읽어 보십시요...초보조사가 적은 조행기
치고는 정말 대단한 실력입니다...



이번에 전라남도 고흥쪽에 있는 시산도를 다녀왔습니다..

15일 16일에 걸쳐 클럽에서 모이는자리인지라 사람들과 만나기위해 장소별로 집결지를 두어 고흥까지 도착한시간이 12시가 조금 넘은 시간이었습니다...



도착후 첨하는일은 밑밥으로 이용할 크릴과 파우더를 혼합하는일인데..

제가 그날쓴 밑밥은 크릴6장에 파우더 2개 였습니당..아직초보인지라 다른걸 혼합해서 쓴다는건

아직 무리구해서...우선은 기본양을 두배로 늘려서 가져가기로 했지요..^^

이번출조전에 많은분들이 잡어가 많을꺼라구 거기에 대비를 해야한다는 소리를 듣고 옥수수통조림을

하나 가져오긴했는데...우선은 섞지않구 현지가서 확인을 해보기로 했습니다...



배가들어오구 낚시인들이 분주한시간...저는이시간이 가장 설레는거같습니다...

일상에서라면 바쁘구 분주한게 싫을법두 하지만 갯바위를 나가기위한 분주함은 생동감있구

활기차게 보이니까여...



갯바위에 들가기전 가장먼저해야할일...우선 안전장비들을 착용하는거죠...^^

신발및 구명조끼까지 착용한후에 짐들을 날라서 배에 싫구...인원점검후...출발하는거죠...갯바위로^^



배를타고 항구에서 한시간가량을 나가 첫포인트에 도착...2~3명으로 이루어진 조원들이 하나하나

갯바위로 내리기 시작합니다...다들 부푼꿈과 기대에찬 눈빛이구...검디검은 바닷가의 어둠속에서두

빛을 발할껏만 같습니다...레이져빔이 나올꺼같다는 ^^ ㅋ



두번째 ~세번째....저희조가 8번째였거든여.. 하나하나 내릴때마다 포인트를 유심히 보게됩니다...

음..여긴 나올껏같군...음...여긴 낚시하기가 위험할꺼같군...머이래저래 생각을 해보며 내심 내일의

결과를 예상키두 하죠...



드디어 저희가 내릴 포인트...새벽 늦은 3시경에 도착한 포인트는 직벽이 예사롭지가않아 보이는 포인트였죠...도와주시는분들이 짐을 하나하나 내려주시구...저와 같은조원 2명이 안전하게

갯바위에 올랐습니다...

바다를 바라보는방향으로해서 좌측에 홈통이 형성되어있구...앞쪽 2~3미터 근방에 여가 여러개

형성되어있는 초보자인 제가봐두 나올법하다는 생각이들정도로 포인트는 좋아보였습니다...



내리자마자 렌턴을 키구 주위를 살펴보며 어디에서서 할지를 둘러보게되었는데...항상 갯바위에서는

모든 위험요소를 배재할수없기에 사전에 하나하나 조사를 해야합니다...

캐스팅장소를 서로 의논해서 나누구...본격적으로 짐을 풀기 시작했습니다///



4시가조금넘은시간...짐을 풀면서 제일먼저 한일은 가져온 도시락을 먹는일이었습니다..

처음 제가 갯바위를 하면서 적응하기가 힘들었던것중에 하나가 식사...낚시가 에너지소비가 높은

스포츠이기 때문에 식사는 필수였지만...새벽녘에 국물하나없는 도시락을 먹는다는게 여간 힘든일이

아니었답니다...이제 4개월로 접어드는 초보자인 저로서는 -_-대략 난감이죠...

아침물때만을 보기때문에 막상 낚시가 시작되면 배에 오르기까지 밥먹을 시간이 없기때문에..

이새벽에 밥을 먹어야한답니다..^^;; 머 대충 식사를 마치고 ...밑밥을 미리 치기위해 직벽으로

다가섰습니다...정말 적막하기만 하구 파도소리하나없구...전 이 고요한 바다를 너무 사랑하는거

같습니다 ^^물때가 5물이라는 예기를 듣고 만조시를 생각해서 밑밥통을 조금은 높은곳에 놓아두구

밑밥을 직벽근처에 투척했습니다...밑밥의 집어제가 2시간후부터 활성도가 있다고 들어서

미리 밑밥을 뿌려두구 채비를 시작.... 처음 갯바위를 시작했을때는 바늘이며 채비며 하나할줄 몰랐었는데...이제는 혼자 할수있다는 뿌듯함에 즐겁게 채비를 준비하기 시작했습니다..

제가 한채비는 1호대에 원줄 3호 목줄 1.7505전자찌에 수중찌 -05 그리고 바늘 50cm부근에 좁쌀봉돌하나... 목줄을 짧게 쓰라는 예기를 듣고 온지라...목줄길이는 한발반정도를 사용했습니다...



5시가 됬을까?이게 왠일입니까....-_-날씨가 이렇게 쌀쌀하구 바람이 부는데...황당하게두 극성모기

부대들의 공격이 시작되었습니다...처음엔 한두마리에서 나중엔 낚시복전체가 까맣게 될정도록

달라드는 모기때...제가 젤루싫어하는 해충이거든여 -_-;; 모기잡느라 정신이 한개두 없구..

나중엔 모기한테 두손두발까지다들어서 '그래 먹을만치 먹구 좀가라...'이생각으로

모기잡는걸 포기했습니다...울며겨자먹기식으로 모기한테 물려가며 초들물이 들어올시간에 맞춰

첫번째 캐스팅 시작.... 조류가 심하지않구 캐스팅지점에서 많이 움직임이 없는 찌.....홈통쪽으로

흘려볼라구 노력을 해봤지만...자꾸 걸리는 바늘...-_-입질하나 못받구 목줄만 몇번을 터뜨렸는지..



새로산 수중찌가 제 수명두 못하구 수장되는걸 바라보며...덤비는 모기에 점점 지쳐갈때쯤...

멀리서 해가뜨기 시작했습니다...채비가 좀 가벼운가 싶어날이 밝기시작하면서

찌를 전자찌에서 08찌로 바꿨습니다..



아침 9시까지 지친몸을 이끌구 낚시를 해봤지만 철수시간은 11시로 다가오구 잡어한마리 잡지못하는상황...결정을해야했습니다...포인트 이동...^^



전화를 걸어 포인트 이동을 부탁하구...잠시 앉아서 가져온 음료수를 마시며 바라본 바다는

정말 드넓고 푸르고~잔잔하고...정말 아름답기만 했습니다...

바다에 나와 갯바위에 앉아서 바다를 볼라치면일상에서의 온갖스트레스가 싹사라지는것

같구, 혼자고민하고있었던일이라든지 걱정거리들을 혼자 중얼중얼 바다와 대화를 하면

저 넓은 바다는 그런 고민들을 다 보듬어 주듯이 조용히 들어주는거 같습니다...

이넓은 바다속에는 온갖많은사람들의 고민들이 숨겨져있다고나 할까요?^^넘 감상적이되었나요?ㅎ



다시 본론으로 ㅎㅎ 9시반경 배가 들어와 저희조를 태우구 포인트를 이동하기 시작했습니다..

배에 올라타자 다른분들역시 잡어입질두 못받으셨는지 표정에 실망이 살짝 묻어나구 다시 화이팅하기위해 다음 포인트로 이동을 했습니다..



이번에 내린곳역시 직벽이 심하구 서있기두 불안하기만한 포인트였습니다...채비를 준비하구...

시간이 얼마남지가 않아서 같은 조에 내리신분께 남은 밑밥을 직벽부근에 다쏟아버리자구-_-

짧은시간에 확실하게 고기를 모아서 쪼아보자구 ㅋㅋ 예기를 해서 직벽 부근에 밑밥을 몽땅 투척..



첫캐스팅을 하기위해 크릴을 끼는데...정말 아버지 어머니 하느님 부처님 ~온갖이름이 다생각이

나더군여 ㅋㅋ 크릴을 꼼꼼히 끼구 10m넘어로 캐스팅~!!! 겉으로 보기엔 조류하나없어뵈는 잔잔한

바다였는데 속조류가 있었나봐여..찌가 살살 움직이기 시작했습니다..



그때!!!옆쪽에 같이내린조원의 막대찌가~"쑥" 하구 들어가는게 아니겠습니까...시원한 챔질!!!

먼가 큰게 문거같아보이는 상기된 표정... 저까지 긴장하게 되더라구여...릴링을 한지 얼마안되서

모습을보인건 '놀래미'-_-;;대략 난감이죠...놀래민걸 확인하구...제찌쪽으로 고개를 돌린그때..!!!

제 구멍찌가 물속으로 "쑥" 하구 들어가지않겠습니까?- 0-;;

놓치지않구 잽싸게 스폴을 내림과동시에 챔질...대를 위로 들었는데 이게 왠일입니까...??

감시입질..."구구구국"이녀석이 쳐박기(?)-_- 시작하는게 아니겠습니까???

'왔다!!!' 맘속에서 감시라는 생각을 100%로 굳히기 시작하면서심장이 뛰는소리가 밖으로 들리는거

같은 초흥분상태...온몸에 힘이 빡~들어가드라구여 ㅎㅎ

여담이지만 제가 낚시를 시작하구 얼마 안되서 27짜리 감시를 잡아보긴했거든여

그때는 어리둥절하구 머가먼지 몰랐었는데...ㅎㅎㅎ

하여간 이번에 잡은녀석은 힘이 좋더라구여...ㅋ 대를 세워서 녀석을 조금씩 제압하구 녀석의 힘이

빠짐과 동시에 릴을 감았습니다...그리고 다시 녀석이 쳐박기를 시도하면 대를 세우구...

조금시간이지나자 모습을 보인녀석...정말 이쁘게 생긴 감시였답니다 ㅎㅎㅎ

옆에같이 내린조원이 더흥분을 했구 뜰채로 떠서 녀석과 눈마춤을 했는데...같이오신분께서 하시는

말씀이 30이 넘는다는군여...목구멍까지 기쁨의 울렁거림...정말 좋았답니다...

녀석을 오래 보구싶었지만 살려야하기때문에 살림망에 넣구 바다에 넣었습니다..같이가신분들의

연이은 추카를 받으며^^ 시간이 다된관계로 조금 쉬기로 결정했습니다...

아직까지 흥분이 가라앉지 않은채로 아까잡은 놀래미를 손수 회떠주시기에 맛나게 이슬이 한잔과

한점 두점 먹었습니다... 정말 ....바닷가에서 곰방잡은 놀래미를드셔보셨나여? 정말 맛납니다 ㅎㅎ

거기다 이슬이를 곁들여...같이먹는이맛...천하일미입니다...아직두 침이 넘어간다는...

계절이 계절인지라 정오가 다되는 시간인데두 바람은 산들거리구...같이내리신분들과 이런저런예기

해가며 먹는 회한점의 여유...정말 이게 행복이 아닌가 싶습니다...



멀리서 저희를 태우기위해 일행들이탄 배가 들어오구있습니다...유난히 목과 어깨에 힘이들어가며

반갑게 손인사를 하구...배에 올랐습니다...여기저기서 추카한다는소리...정말 몸이 구름에 둥실둥실

떠있는 느낌이었습니다...

전라도 고흥쪽 시산도를 다녀오며 짜릿한 손맛과...아름다운 바다갯바위의 풍경... 평생 잊지못할

기억으로 남을꺼 같습니당...^^*



긴글읽어주시느라 수고하셨구여...머라구 썼는지 뒤죽박죽이어두...그냥 즐거운 한때되셨으면 좋겠습니다...나중엔 같이가서 느껴보자구여 ㅎㅎㅎㅎㅎ 이상 조행기였습니당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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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댓글
G 못잡는감생이 05-10-18 16:08
조행기 맛갈스럽게 잘쓰셨네요.....
G 그바닷가 05-10-18 16:49
ㅎㅎ 조행기를 정말 맛갈 스럽게 쓰셨구먼요,
낚시를 잘 배우셨네요..님은 이미 초보가 아닌것같습니다.
낚시를 10년 이상해서 낚시경력은 고수지만 꾼으로서는 초보들이 많지요,
대신 올려준 조행기 잘보았읍니다....
언제나 행복한 삶속의 즐거운 낚시를........
G 뱅쳐리 05-10-18 19:33
재미난 조행기 잘봤어요 ^^
앞으로 꼭 대물 하시리라고 믿어요 ㅎ
G 미녀감시 05-10-18 20:03
와 ~제글을 읽어주시는 분들이 이렇게 많을줄이야..ㅋㅋ
전팀장님이 올려주셨다기에 와봤는데 ㅋㅋ 넘 어설퍼서리...
좀더 공부해야겠어여 ㅋㅋ 병철씨 댓글 땡큐여~ ㅋ
G 피싱 05-10-18 20:10
이런글을 올리기 정말 힘들죠.. 특히 지금 입문하는 바다 여조사님은 더욱더..정말 대단했어요..ㅋㅋ
G 유토피아 05-10-18 20:38
ㅎㅎ 정말 초보조사님이 라는게 믿기지 않을 정도의 조행기네요..^^; 저도 낚시는 하지만 조행기는 쓸려고 하니 정말 어렵던데 님은 입문한지 얼마 되지도 안아서 이런 조행기를 쓰신다는것 정말 대단 하십니다...특히 여성으로서 말이죠..아기자기 하고 재미있는 조행기 잘보았구요...다음에 또 낚시가면 조행기 부탁드립니다...기대하고 있습죠...ㅎㅎ
그리고 언제나 고기를 잡기위한낚시가 아니라..즐기는 낚시를 하시길 바랍니다...^^ 그럼 어느듯...정말 누구나가 인정하는 참된 낚시인이 되어있을겁니다...
G 미녀감시 05-10-18 21:43
' '*유토피아님 말씀대로 항상 고기를 잡기위한 낚시가 아니라
즐기는 낚시를 하도록 하겠습니다...글을 올렸다는소리를 듣고 나니
자꾸 들어와서 몇분이 읽었나 확인을 하게되네여..ㅎㅎ
좋은 말씀 감사합니당 ^^*
G 못잡는감생이 05-10-19 09:15
ㅋㅋㅋ....난누가 이런글을 쎃을까 궁굼했는데 누구인지 이제알았읍니다...
미녀감시님 본객이 누구인지 모르지요..
드디어 감시를 잡았군요...실력이 날로 발전하는군요...
암튼 베리하게 축하합니다...
G 살프섬 05-10-19 10:21
피싱님..조행기 재미있게 잘보았읍니다.
시산도를 다녀오셨군요...시산도가 옛날에는 원투 처박기에도 물때하고
계절을 잘선택하면은 대박을 마니 했던 포인트 들입니다..
지가 시산도 출신입니다.
초등학교 까정..그이후는 왔다갔다 햇읍니다...
어릴적 바다를 잊을수없어 지금도 동호회 활동도 하고 있고 한달에 2번은
바다를 나간답니다...
고래섬..바래섬 등대및 포인트.. 소바래섬 모두 명포인트 입니다.
다음 출조때도 대물..어복 충만 하십시요..
기회되면..갯바위에서 일잔하십시더..............^^
G 미녀감시 05-10-19 12:56
못잡는감생이님 ....제가 걍 감으로 찍어보건데...님 성함이 혹시..
고석훈씨 아닌가여?-_-왠지...등록정보에두 이름두 안나와있는데...
그냥 말씀하시는게...절 잘아시는분같기두하구...아니면 실례했구여^^;
맞으면 알려주세여^^* 그럼 좋은하루되세여 ㅎㅎ
G 임꺽정 05-10-19 14:13
못잡는 감생이..... 고석훈 씨 맞아요.
아직도 총각...!!
제가 제일 부러워하는 우리 고소장님.
바다에 나가 있을 때도, 출조 후의 만남에도 항상 멋있고 인간답고 사랑스런 후배입니다.
근디 이번주 중반에 같이 야영갈랬는데 갑자기 일이 생겼다네요.
없는 동안 나 혼자 많이 잡아부러야쥐~~~~ㅎㅎ
G 못잡는감생이 05-10-19 15:40
ㅋㅋㅋㅋ....워메 언제다녀가셨데요...교수님 칭찬이 과합니다...
금요일이나 갈까합니다...금오도쪽 아니면 안도.....
G 완전초이 05-10-20 01:57
ㅋㅋㅋㅋ영미누님 글잘쓰셨어 ㅋㅋ
잘봤습니다 ㅋㅋㅋ
G 솔리테어 05-10-20 17:14
녀석을 오래 보구싶었지만 살려야하기때문에 살림망에 넣구 바다에 넣었습니다←정말 공감하는 대목입니다
미녀감시님 앞으로 더더욱 갈고 닦으셔서 녀석의 얼굴이 지겨울정도로 녀석들과 상면하시기 바랍니다
G 솔향기 05-10-20 21:14
햐 ~

오랫만에 맛깔스런 조행기 읽어봅니다 ... ^^*

시리즈 조행기 언제 올리나요 ?

기다릴께요 ~~~ ^^*

G 대박짱 05-10-22 19:09
동그라미 별이 두개나 떴구만..꺽정이 성님 .~감생이 동생..그냥 갈수 없구만.나도 한마디 해야지...초보조사님 축하해요.....진한 손맛 보셨군요..음 마음 비우고 푸른바다와 친구하다 보면 감싱이가 친구하자고 오는 법이죠..많은 발전 있으시길 바랍니다...
G 구공탄 05-10-23 19:08
출조의 시작과 진행, 마무리가 잘 정리되어 있어 읽기가 상당히 편안합니다.
초보조사님의 가슴 떨림도 전해져 오는것 같고, 초조한 시간의 흐름도 그대로 전달이 되는것 같습니다.

다른분들이 맛깔스런 조행기란 표현을 너무 남발하신것 같은데 저는 다른 표현을 해볼까 합니다.

^^
맛깔스런 조행기 한편 더 부탁해요.
ㅋㅋㅋ..........
G 꿈에본감시 05-10-24 11:45
정말 실감나게 읽고 감니다.
동영상을 그려보며.........
미녀감시님과 감생이의 한판승부 .
후속편을 기다림니다.
막깔스러운 조행기(?)-정말 어울리는 표형임니다.
빨리 출조하세요------ㅋㅋㅋ 펜님들이 줄서서 기다림니다.
이번엔 4짜와의 격돌, 한판승부 기대해 봄니다.
G 미녀감시 05-10-25 19:22
아웅~많은 관심들 감사합니당^^* 저번주에는 두미도 들갔다왔는데...빵치는 바람에 조행기를 올리지 못했습니당...이번주에 향촌 선상가게되는데
그때 다시한번 잘쓰지는 못하지만 조행기 다시 올리겠습니당...
글남겨주신 조사님들 항상 평안하시구여~행복하시구여~^^*
항상 어복충만하시길~진심으로 기도하겠습니당^^~
G 솔향기 05-10-26 00:09
아웅 ?

습니당 ?

하하하 ~

님도 그러시구량 ~ ^^*
G 흑기사 05-10-26 12:36
~~~
간이 딱 맞는 글을 읽으면 기분이 좋아집니당~~ ^-^;;

향촌 선상 조행기가 기다려 집니다...

안낚, 즐낚하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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