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에트로입니다.
3/22 밤 11시에
경마장 부근 피싱21에서 동출하실분을 만났습니다.
인사 나누고(저보다 한참 형님, 매너 좋으심)
밑밥을 푸짐하게 갭니다 > 밑밥 양으로 조집니다.(거의 40리터 가득)
밤볼락좀 해볼요량으로 청개비, 민물새우도 좀 삽니다.
이집은 미끼류가 참 저렴합니다~(개인적인 생각^^)
서둘러 거가대교를 타고 거제 여차쪽으로 이동합니다.
날씨 좋고 공기 좋습니다.
여차 도착하니 차 몇대 없네요...
콘테이너 안에 들어가 있으니 살 잠이 올라고 합니다.
밖에서 배소리는 나는데 선장님은 왜 안오시지.....
나중에 선장님 오셔서 "배소리나면 나와 보셔야지 이러고 계셨습니까?"
안습이다....ㅜ
고맙게도 바로 출발해주십니다.
-선장님:어디 가실랍니까?
-저:큰손대 철모바우요~
-선장님:그게 고기 없을낀데요...
-저:에잇 선장님 그래도 함 갑시다, 하고싶은데서 해야죠~
-선장님:......(무답으로 ok하십니다)
사실 그리 멀지도 않네요...약10내외?
그리하여 철모바위 홈통쪽에 내립니다.우측편입니다.

중간쯤에 홈통인데 수심이 재법 깁습니다. 약 12~3메타정도??
깊은 수심따라 물골이 살짝 있습니다.
개바위 하선시간이 거의 2시였고
볼락잡을 준비를 합니다.
민장대 긴거, 짧은거 두대를 펴고
볼락 꽃낚시를 달고 지렁이 민물새우를 끼우고 시작하는데
없네요......이렇게 없을수가..ㅜ
접습니다....취침~
오리털로 중무장을 했는데 춥네요 너무..
웅크리고 몇시간을 잤는지
느낌이 이상해서 눈을 살짝떳는데 동이틀려고 합니다.
잽싸게 정신차리고
시에라 - 섬려로 셋팅합니다.
허리힘이 후달려 잘 안쓰는데 오늘은 왠지 땡깁니다.
당길맛이 완전 저렴합니다.
릴은 브렉끼 3000번...원줄2.5
목줄이 대박입니다~
선라인에서 나온 파워 목줄인가? 10메타 감긴사양 단돈 천원
세번 나눠쓰면 딱 맞네요....
홋수는 1.5 > 이놈 물건입니다. 완전 질기고 좋네요...파는곳은 에프원피싱
좋은 물건은 공유하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1인 1회에 5개만 살수 있음)
찌는 1호 전자찌 셋팅 바늘은 기누경기2호
목줄엔 좁쌀봉돌 물리지 않습니다.(여 훓기 좋음)
없습니다.....너무
배도 고프고 고기도 없고
9시쯤 아침을 먹습니다.
같이온 형님께서 라면을 기차게 끓이시네요~
익은 김치를 몇 덩이 풀고
물을 좀 푸짐하게 넣고, 라면 투입
잘익은 후 면을 먹고....
여기다가 햇반 두개 까서 넣습니다.
비주얼은 약간 이상한데
죽처럼 되서 맛은 장난 아닙니다.
신세계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행님 잘 먹었습니다~
행님께서 숭어를 몇 수 낚으셨는데
숭어 등에 꽃채비 꽃은채로 줄이터져서.....
꽃달고 유유히 사라졌다는...
점심 먹고
또 던집니다.
없습니다....
포기하고 잡니다
얼마나 잣을까......이젠 덥네요....
3월인데 덥고,,,,고인물에는 모기 유충이 꼼지락 거립니다.
완전 비호감입니다....물 퍼낼려다가 귀찬아서 참았습니다.
오후 1시부터 수온도 적당히 오른거 같고 해서 또 던집니다.
잡어가 없네요.......아깐 득실득실하던데...
이땐 찌가 2호였습니다.
찌가 스르륵 내려갑니다.
챔질>덜커덩>브레끼...
묵직합니다.
꾹꾹거리는건 별로 없고 좌우로 쨉니다
에잇, 숭어쉐이~
한참을 시루다가 띠웠는데 감씨네요...씨알이 준수합니다.
측정은 안해봤지만 45정도는 되어 보입니다.
바로 살림망속으로~
밑밥 과하게 뿌립니다.
캐스팅>찌가 스르륵 내려갑니다>챔질>덜커덩>브레끼....
연속 으로 잡습니다.
이번에는 좀 작습니다.40전후..
이후 입질없고 또 잡니다.
참고로 주무실때는 매트리스 필수입니다.
철수하고 사진 한방

때깔 좋네요...
입질 받은 시간이 수온이 한참 오른시간이었고 끝날물에서 물돌이 하는시간이었습니다.
자리에 관계없이 수심만 좀 나오는시간이면 입질을 받을수 있을것 같습니다.
미끼는 크릴이었습니다.
입질도 시원하였습니다.
여러분도 안낚, 즐낚하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