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년 초여름에 뱀필드에 낚시 갔다온 비디오를 편집하다가, 그 장면과 추억들을 같이
인낚의 여러 조우들과 나누려고 그때 다녀와서 만들어 놓은 웹페이지를 여기 붙여 올립니다...
편집된 비디오도 "동영상 조황정보"에 올려놓았사오니 많이 구경들 하세요 ***
2001년 5월 30일 저녁 ~ 6월 2일 오후(3박 3일)
Bamfield 출조 사진들

로도덴드론(철쭉과의 꽃나무)이 흐드러지게 핀 가운데의 타이이랏지 간판
1998년 여름, 버튼(Burton - 상업부동산 중개인)과 피트(Pete - 상가 개발업자)

우리가 묵었던 Cabin - Executive House의 덱에서 본 바클리 사운드 (북쪽)

저의 애마 "To The Moon"호... 이 낚시여행 비디오의 타이틀로 썼던 사진입니다.

6월 1일날 잡은 10 마리의 쉬누크(왕)연어들 - Feeder Salmon(한참 자라는 중인 넘들)입니다
왼쪽부터 버튼(꽥꽥), 크레이그(라몬), 크레이그(홈런), 그리고 가이드인 피터 입니다.

랏지의 생선 다듬는 대 위에 가지런히 놓여 옷벗기를 기다리는 10 마리의 살찐 왕연어(쉬누크)들

타이이랏지의 가이드인 피터가 30 Pound (14 Kg)짜리 태평양광어를 찍어올리는 광경

돌게(Rockcrab)도 많이 잡았습니다. 껍질은 굉장히 단단하지만 참 맛이 좋아요!
제가 하는 일(www.argoventure.com)과 연계된
캐나다 토박이들과 같이 팀스피릿 육성을 위해 작년부터 계획된
"낚시 및 술퍼먹고 꽥꽥대기"를 다녀왔습니다.
넘들 셋이서 사흘간 퍼먹은 술이 보드카 1,000 씨씨 두병, 럼주
같은 크기로 한병, 맥주 42개 게다가 붉은 포도주 2병.....
참, 언제 봐도 기차게 퍼먹습니다. 퍼먹고 고 다음날은 물고기
밑밥주고.... 그리고 또 퍼먹고.... 이넘들 정말 체력 좋아!!
저요? 저는 밀밭 근처만 가도 어질~ 어질~ .... 맥주 한병이나
포도주 한두잔이면 땡! 입니다, ㅎㅎㅎ...... -_-;; 쩝쩝...
첫날은 바람이 많이 불어 랏지 근처에서 연어 몇마리 건지는 걸로
만족하고 둘쨋날도 역시 바람 때문에 내만에서 연어낚시로 만족,,,
마지막날 드디어 대망의 먼바다로 나가 광어를 잡았습니다.
물론 같이 간 넘들 왝왝거려서 밑밥주는 것도 보고요, ㅋㅋㅋ....
근데, 가는 첫날부터 왼쪽 허리에 담이 들어서 낑낑거리느라
반밖에 즐기지 못했습니다.... ㅠ.ㅠ 돌아와서는 계속 침 맞고
파스 붙이고.... 마눌님은 "고것 쌤통" 이라고 놀리고.... ㅠ.ㅠ
그래도 즐거운 추억거리 많이 만들고 돌아왔습니다.
조과는 아래와 같습니다.
태평양광어 10 마리 (8 ~ 20 Kg)
쉬누크연어 13 마리 (4 ~ 7 Kg)
우럭 & 범노래미 꽝꽝꽝 (우럭낚시를 안했습니다)
돌게, 모래게 약 45 마리 (냠냠냠!!!)
이상이 우리를 팔 아프게한 주범들이었습니다.
기대에 많이 못 미치는 조과였지만,
녹(?)슬은 근육과 관절이 반항하는 것을
다시 한 번 확인한 서글픈(!) 출조였지만,,,,
즐거웠습니다!!!
Thank you, thank you very much
(엘비스 프레슬리 버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