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없는 한달을 보낸뒤 간만에 시간이 남아 아직은 이른감이 있지많 내가 유독좋아하는 격포 폭격섬으로 출조를 했습니다 .폭격섬은 말 그대로 주중에는 폭격을 하기때문에 주말에만 낚시를 할수있는 섬입니다 그래서인지 감선생들도 다른 낚시터에비해 경개심이덜해 다른곳에 비해 조황이 월등이 좋은곳이기도 하구여..
그래서 그런지 그날도 많은 낚시꾼들로 인해 포인트를 양보하고 조금은 한적한 곳으로 포인트를 잡고 낚시를 시작하는대 어찌 분이기가 영 .. 아니나 다를까 잡어의 입질도 없습니다 표층에는 팔뚝많한 숭어들만 어슬렁거리고 집어를 위한 밑밥은 뿌리른 족족 숭어들의 입속으로 직행하고 ㅠㅠ 정말 답이없다...그때 간절이생각나는곳 폭격섬에서도 최고의 포인트. 시즌중 한번이라도 들어가면 행운이라고 생각할정도로 유명한 곳 싼여. 이곳은 중썰물이지나야 여가 벗겨지기 시작하는곳으로 낚시 시간은 서너시간 정도 가능한곳으로 정말 유명한 대물터인곳이다  때마침 격포서울낚시 형님에게 전화가 온다 포인트를 옴길거니 내사람만 얼른 모집하란다 아싸~~
열두시쯤 포인트에 진입 하니 이재야 여에 끝부분이 보일락말락 한 이십분쯤을 기다린뒤 여에하선 하는대 한번식 너울이 칠때마다 신발에 물이 들어갈까봐 다들 날리다...그리고 두시간뒤 올라온놈이 바로 요놈입니다
저의 기록어... 전날 지낸 고사가 효력이있었는지 올해 격포권 첫고기를 저의 최대어로 시작을 하는군요...암튼 인낚회원분들도 올해는 대물들 하세요..            줄자를 보시면 59cm조금 넘습니다  사진을 더올리고싶은대 안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