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생이 한테 도망다닌 2박3일 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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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생이 한테 도망다닌 2박3일 조행

50 발전 29 3,349 2008.08.19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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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섬 전경]
원래는 주말에 참돔낚시가 예약되어 있었다.
그러던 중 밍크고래님께 전화를 했더니, 지난번 다녀온 섬에 들어가 있는 언제나 빈쿨러, 어종불문님이 총을 세 방이나 놨다는 말에 갈등이 밀물 들어오듯 오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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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쥐돔 회]
원래 예정대로 집에서도 가까운 참돔선상낚시를 갈까?
총을 세 방이나 놨고, 조흥백년, 예스아이엠, 밍크고래님도 오신다고 하니 그곳으로 합류할까?
고민 고민 하다가 결국 합류 하기로 결정했다.
가족들 다 떼어놓고 혼자 가서 편안하게 야영하면서 낚시를 싣건 하고 오기로 마음먹었다.
마침 동생이 처가인 삼천포에 간다고 하니 갈 때 동행하면 더욱 좋겠구나 생각하며, 일정을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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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이 늦어 고성 매섬낚시에 도착한 시간이 5시 10분경이었다.
이미 배는 출발했고, 우린 언제나빈쿨러님께 전화하여 배가 없으니 수배를 해달라고 주문했다. 밑밥을 개고 있으니 배가 우리를 데리러 왔고, 입항 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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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종불문님]
언제나빈쿨러님이 리어카를 대기시켜 놓았고, 대충 짐을 풀어놓고 낚시에 돌입했다. 나와 동생은 바다를 바라보고 왼쪽에 있는 작은방파제에 올랐다. 물이 좌에서 우로 가는데 적당하게 간다고 생각할 즈음, 동생이 한 마리 했다. 첫 고기니 떨어뜨리면 안 된다고 내가 뜰채를 대어 주었다. 조금 있다가 동생이 또 한 마리를 추가했으나 씨알이 잘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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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성돔 회]
그러는 사이 중간 방파제에서 하시는 조흥백년님이 한 마리를 하셨나 보다. 빈쿨러님이 뜰채를 들고 뛰어 가신다. 아니나 다를까 조금 있다 가져온 고기는 45짜리 감생이었다. 그런데 나한테는 단 한번의 입질도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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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전입니다]
동생이 살감생이를 한 마리 추가하는 것을 보고 나는 낚시를 접었다. 10시가 조금 안됐는데도 햇볕 때문에 낚시가 불가능했기 때문이다.
아침을 먹고 감생이로 회를 장만하여 술을 한 잔 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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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은 12시 배로 나가고, 밤새 내려온 피로가 몰려와 낮잠을 한 숨 자고 일어났다.
17시경 낚시에 다시 돌입했다. 이번에는 바다를 바라보고 오른쪽에 있는 제일큰 방파제에서 시작했다. 조금 있으니 허송세월님이 동서분과 함께 도착했다. 아침 10시에 출발했는데 오후 6시가 되어서야 도착한 것이었다. 인사를 나누고 옆에서 함께 낚시에 임했다.
조금 쉬었다, 밤낚시를 했는데 고기는 나오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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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쥐돔 회]
그전에 밍크고래님도 도착했고, 밤낚시에 고기가 얼마나 올라오겠거니 하고 일찌감치 술잔이 돌기 시작했다. 그러나 술자리의 조건은 최악이었다. 몸은 피곤한데, 습도는 높아서 끈적거릴 정도로 땀이 나고, 비는 오락가락하고, 모기는 물어대고, 이보다 악조건이 또 있을까 싶었다. 에어컨이 있는 시원한 곳에서 샤워하고 잠자고 싶은 생각이 간절했다.
아마도 내가 하루 더 있다가 가라고 붙잡은 조흥백년님과 예스아이엠님도 마찬가지 일 것이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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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종불문님의 비빔국수 솜씨]
한편 갈매기사랑님은 사모님과 함께 선상낚시를 하러오셨다. 선상에서도 고기는 나오지 않았고, 우리 일행이 술 한 잔 하고 있는 사이 옆자리에 자리를 잡고 텐트를 쳤다. 그런데 짐을 옮긴다고 썼던 리어카를 가지러 동네 아주머니가 오셔서 잔소리를 하기 시작했고, 진정시키러 가신 빈쿨러님도 감당할 수가 없었나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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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쥐돔 회]
다음날 호미님의 자제분이 들어오신다고 했는데 동네 분위기가 별로 좋지도 않을뿐더러, 민박할 수 있는 방도 없었기에 들어오시지 말라고 빈쿨러님이 전화를 했고, 우리는 이튿날 철수하기로 했다.

비가 오는 와중에 짐을 전부 폐교에 옮겨놓고, 바람도 없는 학교 안에 들어가서 잠을 청했다. 무슨 얘기꺼리가 그렇게도 많은지 밍크고래님과 어종불문님 조흥백년님은 끝날 분위기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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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종불문님]
날이 밝아 아침을 먹고 철수를 하는데, 허송세월님은 옮겨봐야 마찬가지일 것이라고 남는다고 하셨다. 아쉬운 작별을 고하고, 이곳저곳의 조황을 확인하고 전화도 해보고 했으나 뾰족이 갈만한 곳이 없었다. 일단은 척포의 은하수 낚시로 이동하자고 하여 하루 더 있다가 올라갈 사람만 척포에 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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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영 상차림]
가는 도중에 고성읍내에 있는 미성식당에서 점심을 먹기로 하고 갔는데, 상다리가 부러질 만한 음식의 한정식이 일인당 칠천 원이었다. 고성에 몇 번 갔어도 이렇게 잘나오는 음식점을 몰랐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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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성의 미성식당 상차림]
척포로 넘어오는 도중에 호미님께 전화를 하니 우리 앞에 가고 있었다. 중간에 만나서 인사하고, 척포로 날르는 도중에 본인과 밍크고래님은 통영의 중앙시장에 들려 안주꺼리를 장만하고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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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에 도착하여 뒷풀이]
은하수 낚시점에 도착하여 술 한 잔 하고 있는데 선상 전갱이 낚시를 가자고 했고, 본인과 갈매기 사랑님 부부, 호미님 부부, 밍크고래님이 동행키로 했다.
갈매기 사랑님이 씨알 좋은 전갱이가 나왔다는 포인트로 가자고 했고, 막상 그 포인트에 도착했으나 너울도 있고, 고기도 나와 주지 않았다. 선장님이 잘 아시는 포인트로 몇 번을 이동하여 채비를 담그니 전갱이 활성도가 얼마나 좋은지, 미끼가 없는 어피 바늘에 줄줄이 물고 나왔다. 잠깐 30분 만에 아이스박스 반을 채울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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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갱이 회에 소주 한잔 드십시요]
철수하여 전갱이 회를 뜨기 시작했고, 칼질을 잘하시는 분들이 많아 분업이 착착 이루어 졌다. 나와 밍크고래님이 포를 뜨고, 어종불문님이 회를 썰었다.
전갱이 회에 술잔이 돌고, 세상사는 이야기에 밤은 깊어갔다. 그러던 중 허송세월님께 문자 메시지가 왔다. “42짜리를 필두로 30여수의 감생이를 포획했다는 것이다.”
이런 뜨그럴…….
아주 고기한테 도망 다니고 있구나.......
왜 이리도 어복이 없는 것인지.......
그냥 하루만 참고 낚시할 것을 ........
세상에 이렇게 어복이 없는 사람이 나 말고 누가 또 있을까?
후회 해봐도 어쩔 수 없는 일, 그래도 술잔은 넘어간다. 어느 정도 술자리가 파할 때쯤 뜬금없이 밍크고래님이 노래방을 가자고 해서 우리는 갑자기 노래방으로 이동했고, 애타게 붙잡는 우리를 마다하고 갈매기 사랑님은 부산으로 돌아가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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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쥐돔 회]
적당히 노래도 하고 놀다가 노래방을 나왔는데, 그때까지 술 안 드시는 빈쿨러님은 차에서 우리를 기다리며 대리운전을 해주셨다. 그것도 두 시간 가까이 혼자서 말없이…….

어떻게 잠이 들었는지도 모르는 사이 날이 밝았고, 큰 방에서는 호미형수님과 내가 단 둘이 합방을 하고 있었다. 그럴 줄 알았으면 껴안고 잘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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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송세월님]
올라오는 길에 허송세월님께 전화를 하여 철수시간이 맞으면 횟감이라도 얻어 가려고 했더니 “밤새 테트라 사이에 살림망이 끼어서 본의 아니게 고기를 말렸다고 하신다”
할 수 없이 또다시 중앙시장에 들렸는데, 예전에 볼 수 없었던 쥐돔이 있었다. 조금 비싸지만 한번 먹어보자고 포를 떠가지고 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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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쥐돔 회]
이렇게 2박 3일간의 꿈같은 황금연휴는 또다시 꽝을 치고 마감하게 되었다. 이번 조행길에는 사진이 많이 없습니다.
덥기도 하고, 사진 찍을 만한 상황이 못되어서 그렇습니다. 쥐돔 회 사진으로 대신합니다. 쥐돔이 맛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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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쥐돔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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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 댓글
5 예스아이엠 08-08-19 20:24 0  
세상 사는게 다 그렇지요,,,,,,,,,,,,,,,^^ 2박3일동안 괴기 피해 다니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ㅎㅎㅎ 거제나 통영에 본격적으로 감생이 붙으믄 다시 함 도전 하입시더.
5 발전 08-08-21 09:36 0  
그러시지요.
제가 하루 더 붙잡는 바람에 조흥백년형님과 고생스러웠겠습니다.
배려에 감사드리고, 통영에 본격적으로 고기 붙으면 덴마 한번 같이 타시지요.
1 이슬잡자 08-08-19 21:00 0  
참,,,,,,,부럽습니다......... 2박3일이면 시간이 그리 넉넉한 것도 아닌대......
여유롭게 낚시하시는 모습이 너무 아름답습니다........
전 언제나 마음에 쫒겨 괴기를 잡겠다는 일념으로 낚시를 하다보니....항상 ,,,,,,,,,
아쉬움이 남더군요,,,,,,,, 여유로운 낚시 ,,,,,,,,, 언제나 그 경지에 올를수 있을런지..
건강하세요,,,,,,,,,,,,
1 발전 08-08-21 09:38 0  
여유로운 낚시는 집사람에게 점수만 잘따면 가능합니다.
그냥 보내주거든요.
물론 돈은 알아서 하셔야지요.
결론은 2박3일 동안 낚시해서 꽝이라는 겁니다.
요런 경지는 안 오르시는것이 좋겠습니다. 즐낚하세요
1 떡망상어 08-08-19 21:17 0  
경쾌한 음악에 절로 어깨춤이 들썩 ^^*
손맛은 못보셨어도 입맛은 확실히 보셨겠네요~
풍요로운 여유를 가지신 발전님 정말 부럽습니다요~~~~
1 발전 08-08-21 09:40 0  
제가 고기는 못잡아도 집에 그냥 오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전국의 수산시장은 아마도 꿰고 있는것 같습니다.
쥐돔이 쥐치하고는 다른 고기입니다. 맛이 아주 좋더군요.
고급 횟감임에는 틀림이 없습니다.
통영 중앙시장에서 키로에 2만원합니다.
제가 떠온게 1.8키로 정도되니 3만5천원인데, 흥정만 잘하면 삼만원에도 살수가 있을 겁니다. 네사람이 먹기에 충분하더군요.....
떡 망상어님도 즐낚하시고, 입맛 많이 보시길.....
고기에 윤기가 자르르 흐르는것이.. 음~
사진은 이쁘게 나온만큼 저 사진찍을때의 자세도 상상이 가는군요^^
재밌고 맛있는 조행기 잘봤습니다!
1 발전 08-08-21 09:42 0  
집에와서 고기 사진이나 찍자하고 찍은 겁니다.
현장에서는 너무 더워서 사진찍을 생각이 안 나더군요.
삼각대만 있으면 흔들리지 않게되니 그리 어려운 사진찍기가 아닙니다.
1 리빙스타 08-08-20 09:23 0  
어종불문님의 기쁨에찬모습과..소탈하실것같은 허송세월님
엠아우님과 조흥백년님의얼굴도반갑고 ~ 
먹거리 풍성하고 ~  ^^

근디..
제목한번 잘~ 지었네!!  " 감생이를피해 도망다녔다구.. "  ㅋ ㅋ
.
.
하지만.. 걱정마시구랴 ~
아침저녁으로 선선~한바람이불어오는걸보니.. 대박날날도있을거유 ~  ~
1 발전 08-08-21 09:43 0  
곧 대박날일이 있을 겁니다.
같이 한번 사고치시지요.
무창포에서의 형수님과 달콤한 밤(?)은 어떠셨나요?
옛날 생각 나던지요?
당진에 바람쐬러 한번 놀러 오시지요?
조경지대 형님과 같이 오시면 좋겠네요
1 허송세월 08-08-20 13:34 0  
살다보면 조은날도 오겠지요..^&^
멀리서 왔다고
용왕님이 특별히 저희에게 몇마리 준것 같습니다.
며칠 지나지도 아니했었는데...
벌써 손맛이 그립습니다.
퇴근하고
저녁에 동해에 바람이라도 쐬고와야겠습니다. ^^
지금 와도에 몇분이 들어가 계신것 같은데...
별루 손맛 못보신것 같습니다...
어제 오후는 여건이 괜찮았을것 같은데....
오랫동안 다녔지만 알수없는게 바다상황인것 같습니다.
1 발전 08-08-21 09:45 0  
허송세월님의 전투적 낚시는 본받아야 합니다.
저는 몸무게가 많이 나가서 좀 오래 서있으면 허리도 아프고, 다리도 아프고......
동해에는 겨울에 열기낚시를 한번 가볼까요?
다음에 뵐때까지 안녕히.....
1 조경지대 08-08-20 17:10 0  
핸폰에 사짜 보내주신  그림  저장해 놓고
가는곳 마다 전화기 열어서 보여주고 있음......
누가 잡은거냐고 물으시면  곤란합니다.,.. 하고 아예
입을 막아 버립니다........ㅋㅋ

엊저녁 .. ㅎㄱㅊ님 ,ㅎㅁ님 또 두분  그 방파제에
계신다는데,  조황은  너무 늦게 도착해서  ....... 못  잡고 계시다고~~
회 맛이나 보실  수 있을지 걱정됩니다.
1 발전 08-08-21 09:47 0  
ㅎㄱㅊ님, ㅎㅁ님 실력으로 거기서 고기 잡기는 어려울 것 같네요.
고수인 저도 꽝치는데.....
주말에 별일 없으시면 당진에 바람쐬러 형수님과 한번 오세요
제가 참돔 숙회 만들어서 한번 쏘겠습니다.
이번주에도 가려고 했는데 "당신도 양심이 있어봐" 라고 해서
꼬랑지 내리고 근신하고 집에서 애들과 놀아줘야 겠습니다.
1 어부왕 08-08-20 20:19 0  
역시 마이너스의 손.ㅋㅋㅋ
물고기는 잘생긴 사람을 싫어 하나봐요.
이마에 주름이 늘면 대박이 나지 싶습니다.
그 날을 위하여.....
1 발전 08-08-21 09:49 0  
오호 그래서 제가 꽝인겁니까?
저는 제가 잘생겨서 물고기들이 부담스러워 안 물어주는지 알았는데....
느태에서 대박 나셨더군요
저는 공사중이라서 못들어 가는줄 알았는데 그건 아닌가 봅니다.
다른곳으로 들어가는 길이 있나 보군요.
항상 어부왕님의 조황을 보면 부러워서......
즐낚하세요
1 부시리인생 08-08-20 21:34 0  
제일 눈에 먼저 들어오는것은 역시 쥐돔회입니다,
누가 술꾼 아니랄까봐 ㅋㅋ
바다고기중에 쥐치맛도 일품입니다,
예전에는 흔하디 흔한 어종이었는데 요즘은
최고급으로 탈바꿈한 쥐치~~~~
2박3일 동안 즐거운 추억 만드시고
잘드시지 못하는 술도 그분위기에
취했을것이고, 고기는 님을 피해다니고 ㅎㅎ
정말 멋진 휴가 보내셨습니다,
1 발전 08-08-21 09:51 0  
쥐치하고 쥐돔하고 다른 고기 아닙니까?
제가 보기에는 다른 고기인데....
툥영 내만권으로 얼마전 다녀오셨더군요
그날 저도 통영 척포에 있었는데 사전에 연락이 되었으면 같이 술한잔 할수 있었는데, 아쉽게 되었습니다.
멋진 휴가는 아니었습니다.
전부 고기 잡는데 저만 꽝쳤으니......
악몽의 이박삼일 이었습니다.
1 유가급등~헉~헉 08-08-20 23:12 0  
정말 부럽내요  그리고 한가지  노래  제목 이  뭔지  궁굼  합니다 제목 아시면  가르쳐  주세요..글구 어종불문님은  탁 사마 담으신거  같은대  혹시 맞나요
1 발전 08-08-21 09:35 0  
안녕하세요 유가급등~헉~헉 님 닉네임 쓰기가 쉽지 않네요.....
올려놓은 노래가 듣기 좋았나 보군요
노래 제목은 [녹색지대]의 " 무한우정 " 이라는 곡입니다.
나온지가 조금 됬는데 가사도 좋고, 가창력도 좋고, 노래도 좋고해서 애창하는 곡입니다. 다음에 노래방에 가셔서 한껏 실력을 다듬어서 써먹으시길 .......
즐거운 하루 되세요
1 집천장이바다로 08-08-20 23:42 0  
헉 들어오자 마자 간떨어지는 줄 알았습니다
쥐치는 겨울에 동해쪽에가면 가장 맛있는 고기인데 ㅎㅎㅎ
노래 죽입니다  내 스타일이네요 ~ 멋진 사진 감칠맛 나는 사진 잘봅니다
언제 여서도 동행 한번 할날 있지 아낳겠습니까??
근데 꽝 아시죠 ??? ㅎㅎㅎ  우리도 황족의 대열에 들어선지 오래잖아여
1 발전 08-08-21 09:56 0  
이상하게 집천장님과는 아다리가 안 맞네요.
같이 간다, 간다 해놓고 한번도 같이 못했네요
이번에 여서도 가셔서 죽다 살아나셨던데요?
천만다행입니다. 다음에 같이 할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언젠가는 시간이 맞겠지요
그때까지 인낚에서 자주 뵙겠습니다.
1 통영뽈라구다 08-08-21 12:37 0  
고기가 발전님을 피해다니는지 아니면 발전님이 고기를피해다니는지 ??ㅋㅋㅋ

암튼 즐거운시간 보내셨으니 그것으로 만족하세요^^

그리고 은하수에서 뵌분들 방가웠습니다,,,,,,,,,,꾸`벅
1 발전 08-08-21 17:01 0  
그날 잠깐 얼굴만 뵙고 헤어지기가 아쉬웠습니다.
다음에는 처음부터 일정을 같이 하면 좋겠습니다.
반가웠습니다. 항상 즐낚하시고요
1 참볼락 08-08-21 16:09 0  
미성식당이 고성 어디쯤에 있는지요?
한번 들러 얼맨큼 맛 있는지 함 들러 보고 싶읍니다.
1 발전 08-08-21 17:02 0  
저도 고성읍내 지리를 잘 모릅니다.
그러나 식당 앞에 한전 고성지점이 있었습니다.
거기를 찾아가시는것이 빠를 것입니다.
유익한 정보가 되었기를 바랍니다. 즐낚하시고요
1 삼여 08-08-21 21:51 0  
웃어야할지, 울어야할지....
 
감시는 아무나 잡나~~~~
돌돔도 아누나 잡나~~~~
 
모기백도에서 통화할때
일요일에 부킹하면 한마리 건네줘야한다는 광박관념때문에
꽝친것은 아닌지... 자숙하고 있심다. ㅋㅋㅋ
 
9월이 가기전에
돌돔이 죽던지 내가 죽던지... 못무도 go!!!
1 손맛으로 08-08-21 22:21 0  
안녕하세요 ..
유쾌한 음악과 감칠맛나는 조행기 잘보았습니다.
먼저 멋진 조행기 감사드립니다 ^^*
사진에 나오신 조사님들의 넉넉한 인상도 무척 풍요로와 보입니다

조행기를 다 보고나니
입가에 이유없이 번지는 이 웃음은 왜일까요
아내와 같이 보고 재미있게 웃었습니다 ㅎㅎ
항상 안낚하시고 좋은글 부탁 드립니다 .
다음엔 대물의 손맛을 꼭 보시기를 바라면서 ....
1 포항김조사 08-08-22 09:40 0  
날도 더운데 고생 많이 하셨네요.. 쥐돔 침이 꼴까닥 넘어 갑니다..
않그래도 허송님이 많이 잡으셨다고 하시더라구요..
담에 시간되면 허송님과 한번 뵙도록 하겠습니다~
생생한 정보 감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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