싹3님 뉴거제바다낚시 선장님 아주 친절 하던데요? 라면에 회에....푸짐하게 먹고
정 듬뿍 담아 귀가 했습니다. 저보다 연배이신 선장님이 라면 끓여주시고 회떠주시고
또 바가지 바다에 빠뜨려도 웃으며 괘안타 하시고...ㅎㅎ 암튼 잘 놀다 왔습니다.
너무 많은걸 바라시네예..
낚시 할 수 있는 여건 만들어 주는게 선장의 몫입니다..
그리고 좋은 포인트도 알고 있어야 하지예..
다만 낚시라는 것이 잘 될때도 있고 안 될때도 있다는것만 상기 하시기 바랍니다..
운도 따라줘야 합니다..
통영이나 거제쪽 가시면 친절하고 포인트 잘 아시는 선장님 많습니다..
다른것은 몰라도....포인트 옮긴다고 한후 철수해 버린것은 문제가 있네요.
아예 처음부터 낚시 안되니까 철수하자고 하던지.
물론, 추가로 타는 사람의경우는 선비 얼마를 받는것이 당연한 것이겠죠.
그 선장님 배운전 하기 싫었나봅니다..아님 급한일이 있었던지.
저도 비슷한 경험을... 거문도에 갔었는데...
참돔선상흘림이라고해서... 3호 낚시대에 4000번릴에 잠질찌 등등 중무장해서
나갔는데 기가막혀서... 배타고 10분정도 양식장에 배묵어놓고 참돔잡어라고...
1호낚시대로 충분히 낚시할수 있는 상황인데.... 낚시점에서는 3호도 불안하다고
하더군요.
어이가 없어서... 거문도 선상 참돔낚시 잘 알아봐야 될걸요...^^
그리고 저도 선상많이 하는편인데...
선장마다 조금씩 차이가 나더라구요..
어떤분은 배타자마자 생글생글 웃으면서..
즐거운 마음으로 포인트로 ...
어떤분은 어두운 표정으로 말도 안하고 같이
낚시가는 사람 불안하게 하는 사람도 있고...
한가지 분명한 사실은 공짜로 태워주는것은
아니잖아요.. 그러면 최소한의 서비스 차원에서
손님들에게 대해주시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