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승전 경기는 사량도 외지등대에서 치루게 되었다
결승전에 올라온팀은
신신피아트 클럽 (순수아마추어팀)2승1무 ,프로연맹 경남지부팀 3승 한조무역b팀 2승1패 로 올라온것으로 안다. 결승전에서 대상어가 안나오면 2등은 해놓은 상태였다..
우리팀 첫주자는 나꾼 2번이 해운대 감시님,3번이 싱싱나라님이 출전하기로 했고 경남지부팀은 문우식 하태암
박재홍 순이고 한조무역팀은 조명철 이택상 김재원 순으로 각 40분씩 3라운드 로 진행하였다..
포인트 선정에서 가위바위보 를 했는데 조명철 씨 가 1순위 내가 2순위 문우식씨가 3순위 되었다
조명철씨가 오른쪽에 자리잡았고 내가 중앙문우식 씨가 내 왼쪽편에 서서 경기를 시작 하였다..
포인트로 이동해서 보니 갯바위에서 튀어나온 직벽이고 낚시 하기 딱 좋은자리였고 조류도 오른쪽으로
천천이 이동하는 상태였다..
처음에는 발밑으로 밑밥을 계속 품질하고 직벽에서 노는 대상어를 노려 보았다..
처음 7m수심에 마추어 낚시 시작해서 9m정도 주니 밑걸림이 생긴다..
이때 불가사리가 올라왔는데 겔러리들이 왔다 하고 소리쳐서 한바탕 웃음 바다가 되었다.
계속발밑으로 품질하고 입질이와서 챔질 하니 중볼락이 올라와서 바늘빼서 방생하고 다시 캐스팅 이때는
발밑이 아니고 발밑으로 품질한것이 바닥에 가라안을지점쯤 오른쪽으로 15m-20m지점에 으로 캐스팅 해서
원줄을 견제하니 강한 입질이 들어왓다..뒤에 있는 겔러리들이 왔다 하고 소리쳐고 나또한힘차게 챔질하니
처음 느낌은 감성돔 4짜 이상은된것 같았다..
릴링하다보니 이놈이 오른쪽으로 이동하길레 이때서야 감성돔이 아닌걸 알고 올려 보니 숭어 5-60급 되는 놈이였다 ㅠㅠㅠ
다시 그자리로 캐스팅해서 낚시를 하엿는데 사용한찌가 잠길찌라서 한 1m이상더 내려가도 밑걸림이 없었다
지금생각해보면 그때 수심을 더주어야하는데..ㅠㅠ(대회 끝나고 들은애기로는 그곳이 급수심인 자리라서 수심이 15m정도 나온는 곳이라고 한다)
뒤에서 왔다 하는 소리가 들려 문무식씨 가 대상어를 잡아서 릴링을 하고 있었다..올린것을 보니 한 37정도 되는것 같았다..
그뒤바로 호루라기소리가 들려 1라운드 경기가 종료 되었다..
2라운드에서는 한조팀이한 자리에 해운대 감시님이 내가 한자리에 경남지부팀이 경남 지부한자리에 한조팀이
들어가 바로 낚시를 시작 하엿다...
아쉬운 마음으로 담배한데 피우고 낚시대 접고 있는데 왔다 하는 소리가 들려 보니 내가 하던자리에서 그것도
내가 노리던 곳에서 대상어가 올라왔다 .자리 바꾸고 5분도 안되서 ㅠㅠ 그후로 한 20여분 흘르고 나서 또 그자리에서 대상어가 나왔다...2라운드도 시간이 다되어 가고 우리팀과 한조팀은 한마리도 못잡고 경남지부팀만
3마리 잡은 상태였다...경기종료한 5분정도 남겨두고 해운대 감시님의 대가 휘어지는데 처음에는 대상어가 아닐줄 알았다..다행이 올라온것은 한30급되는 감성돔이었다...
2라운드까지 경기지부팀이 3마리 우리팀1마리 한조팀 0마리 이때 솔직이 우승하기는 힘들것 같았고 준우승이라도 되었으면 바랬다..
3라운드에서는 싱싱나라님이 한조팀 자리한조팀이 경남지부자리 경남지부팀이 해운대 감시한자리로 이동해서시작 되었다..
한조팀이 대상어 두마리 나온 자리에서 하게 되어 내심 준우승도 못할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이런저런 생각하고있는데왔다 하는 소리에 보니 한조팀 김재원씨가 릴링을 하는데 대휨새가 보통이 아니었다..
내심 숭어기를 바랬는데 ㅎㅎ릴링하다가 그만 팅 ~~~~~~ 휴~~~~~몬고기인지 확인도 못하고 고만 놓치고 말았다....빨리 이대로 경기가 끝났으면 하는 심정 이었다..이때는 시간도 정말 더디게 간다..
종료휘슬 울리기 직전에 경남 지부팀이 또한마리 잡았다...역시 홈그라운드라 모두 한마리씩 잡네...
한 40급 정도 되는것 올리는것으로 경기가 종료 되었다...
우승 경남지부 프로연맹팀
준우승 신신 피아트 클럽
준준우승 한조 무역 b팀
처음 목표는 예선 탈락만 안되는것이었는데 해운대 감시님과 싱싱나라님 께서 열심이 해주어서 의외의 성적을 거두게 되엇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신신 피아트 사장님 ,임상무님 ,뒤에서 응원해주신 신신피아트 회원분들저를 추천해주신 잼피싱 사장님 ,필드 스탬분들 금재식당사장님 께 정말 감사 드립니다..
p.s:무엇보다 기쁜것은 부상으로 임상무님이 준 낚시대가 정말 고맙습니다...
그리고 지원해주신 사장님께 다시 한번 감사의 인사를 올림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