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볼락
04-11-06 18:47
아기자기한 글솜씨와 잔잔한 음악,그리고 바다를 가득담은 사진들
안 가봐도 지금 그기에 있는 것 같은 기분이 들어 고맙다는 말이
절로 나오네요.자주 소식 주시기 바라며,생생한 화면 찌매듭님 마음을
담은것 같아 정말 좋았읍니다.
호미
04-11-06 19:54
구수한~ 글~
아름다운~ 그림~
훈훈한~ 정이 느껴지는 조행기~
잘보고갑니다
오랫만에 오셧네요 ^*^``
뽈라구
04-11-06 20:41
정말로 매듭님은 야속도 하십니다.....어찌 그리도 무정하시 온지요?
그 동안 목빠지게 매듭님의 맛나는 글귀를 기다린 이몸은
목이 한 빰은 나온듯한데...... 어찌 책임을 지시올런지요? ㅎㅎㅎㅎㅎ
.
.
오랜만의 매듭님 글에 환한 미소 띄우며 읽어 봅니다.
감사드리며......
환절기 건강에 유의하시고 건강하십시요^^*
찌매듭
04-11-07 21:02
오랜만의 인낚나들이가 되었군요 ^^;;
개인적으로 바쁜 일이 밀려 시간내기가 어려웠답니다.
새벽같이 나아가 달별보고 들어오는 날들이 이어졌고
눈꼽만한 시간이 나기만 하면 번출길에 나서기는 했습니다.
사진은 담아 두었기에 시간이 나는대로 보여드리기로 합지요~! ^^
간간이 들려 오는 마찰소식이 궁금했는데 어찌 코너가 없어진 것 같군요
조금씩만 마음여유를 두면 되겠는데
긴 물경기의 여파로 신경들이 날카로와진 탓인지....-_-;;
좋은 소식들로 가득찬 날들만 이어지기를 고대합니다.
(자주 글을 올리면 무슨 선물을 준다기에 열심히 올려 본 달이 있었는데...
블랙 러시안님이 준다고 했는데 어떤 넘이 찌매듭에게는 안줘도 된다고 훼방을 놀았데요...
나쁜 넘....같으니라구.......
나이가 들면 공짜를 바라는지....^^;;;;;)
참볼락님,뽈라구님의 닉을 보면 어느섬의 대물볼락 생각이 납니다.
그리고 가보려고 별렀건만 금년에도 30~36 급이 쏟아지는 그 섬을 건너뛰네요..
내년에는 그 대형볼락을 만나러 꼭 가보아야겠습니다.
모두, 좋은일만 가득한 날들이 되시길 바라며
가장 중요하고 필요한 건강이 넘치시길 바랍니다.
갯장군~
04-11-08 17:49
드뎌 매듭님께서 인낚나들이를.. ^^
동안 많이 바쁘셨따구요?
이런 불경기에 바쁘셨따니..
좋은것이죠..부럽끼도 하다는..^^
매듭님~
저도 루어나 쫌 배워야겠씀뮈돠?왜냐하믄~
감씨 쫌 잡아보고로요......ㅋㅋㅋ
조행기 잘 보았씀뮈다.다음편은 언제? 흐흐흐......
반쪽바늘
04-11-08 22:02
오랜만의 조행기를 뵈니
동안 무고 무탈하신소식에 걱정덜게 되었습니다 ^^
언제나 처럼 구수한 고향흙냄새와
갯내음을 맡고 거기에 있었는듯 착각에 빠지곤 합니다
두번세번 읽어보아도 질리지 않고 향수에 더 빠지는듯한 글자주 올려주세유 ^^
오래도록 건강하시를 빕니다 ^^*
해적선장
04-11-09 08:42
실로 님의 조행기에 감탄과 감사를 드립니다.
넘넘 잘읽고 보고갑니다.
근디 우찌 내 마음은 허전 찝찌무리 할꼬에......
날으는양탄자
04-11-09 12:50
매듭님 안녕하세요.
모시기 선상에서 참돔 낚수 뒤로 참 올~만에 인사 드립니다.
저는 남 서해 만재도~어청도~ 더듬어~위로~위로 올라 왔네요.
(새벽 밤 바다에 달리는 보트에서 일행 한사람이 삼각 파도을 맞고 뒤로
날아가 버려서 한참을 고생 했네요.
다행이 구조하고 십이동파로 피신했습니다.
그때 그상황 한치 앞을 볼수 없는 밤바다 엄청난 공포 였습니다. )
서해 (북황해) 덕적도가 보이는 모시기냐~
개발 포인트 일명 작은 백도에서 정신 없이...
긴~시간 낚수에 빠져 세상을 잠시 읽어 버렸네요.
지금도 돌돔이 꾸준이 나오네요.
언제 까지 감시가 나오나 올해는 북황해 에서 살아 볼까......싶네요.
매듭님 건강 하시고 안전 출조 하시고...
영등철 가거도 장박 출조 약속 기다리며...
서해 사자섬으로 날아갑니다.
찌매듭
04-11-10 12:50
장군님 제가 좀 바빴답니다~^^;;
무엇보다 먹고 사는 일이 먼저니까요...
열심히 공부...일하여야 미끼값을 장만하니까요...^^;;
사실 루어낚시는 시간, 경비가 가장 적게 들긴합지요만
금년에는 농어가 흉작이었습니다.
루어낚시 사상 가장 적게 농어를 잡은 한해 였지요
감성돔과 참돔은 풍년입니다
그 중, 광어는 대풍이었구요..
루어낚시 대상어로도 훌륭한 고기가 광어랍니다 살 많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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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쪽님 걱정해주신 탓에 금년일의 마무리도 잘되었답니다.
그저 우리네 일이 사방에서 들려 오는 사고가 큰문제인데
별 탈 없이 무사히 마무리를 짓고 마지막 정리만 남았네요
짬짬이 시간을 내어 단타 번출뿐이었지만
사진 정리 되는데로 외연도등의 소식을 들려 드리지요
금년에는 참돔이 대풍이었습니다.
멀리 추자도꾼이 외연도를 다녀 갔으니까요
감성돔도 마릿수가 많다는 소리가 들리구요
풍성한 조과 누리시고 만복 깃드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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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장님.............
허전 찝찌무리한 마음은 저도 있답니다.....-_-;;
모두 잘 되야 하는건 윗분들에게 달렸건만.......
오후에는 가을비 답지 않게 많은 양의 비소식이 들립니다.
내일은 활짝 갠다니 우울한 마음 털어내시고
맑고 깊은 가을 하늘을 만끽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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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탄자님 반갑습니다~~~~~~ ^^
너무 빨리 헤어져서 반가운 마음 제대로 풀지도 못했네요
시간이 나셨던 모양이군요
유람도 다 하시고......... ^^;;
(새벽 밤 바다에서 떨어진 사람찾기? 놀라셨겠습니다....
바다는 정말 무서운 두 얼굴을 갖고 있지요
항시 조심하고 경외해야하걸랑요?~!)
조용한 섬을 찾으신 모양이군요
12월쯤 시작될 만재도의 감성돔이 나을까?
마릿수 많은 가거도가 나을까 고민입니다
열기가 덤으로 얹어져 나오는 가거도가 나을거란 쪽으로 더 기우네요... ^^;;
그러나 연세 많으신 오마니 때문에 장박을 자제 하는 편이라
시간내기가 그리 쉽지만은 않답니다 -_-
사자섬 잘 다녀 오시고 좋은 소식 기다려 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