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를 끝마치구...
G
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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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8.07 18:57
여전히 휴가란 가지말아야지 하면서도 가게됐니다. 이번엔 잘갔다와야지 하면서도 꼭~후회가 되는건 무슨 이유일까요?
이번엔 거제도로갔다왔죠. 머리속은 낚시할곳을 찾아갔지만 식구들한덴그곳이 좋와졌다구 뻥치구 작년에 갔다와서 무지 후회 많이했거든요. 바가지때시 모든 사람이 그러는건 아닌데지가 가는곳마다 왜~바가지를 제가 어리숫하게 생겨서 그러나무슨 여관이 8만원입니까? 참 ~어이가 없어서 구조라 방파제있는 여관 (이름은 생략하겠읍니다 )2개밖에 없음ㅎㅎ
첫날은 구조라에서 낚시했음. 일찍 일어나서 할려구했는데 못일어나서 낮 1시에 시작. 바닥이 뜨거워서 도저히 서있을수없었음. "야~여기고기없다 딴데가자 "와현이라는 해수욕장에 집사람을 놔두고 배를 탈려구 했으나 절대 혼자는 안있는다구해서 같이갔음 (동양호)배타구간다구하니까 열라 빨리오데요
기대하구 배에 안착 장비는 완벽 갯바위신발에 시마노 올셋트(선물받은것)집사람 쪼기 .반바지헉~완전히 마당에 내려줌. 아무도 안내린것같은 깨끗한 갯바위 그래두 기대하구 밑밥에 마음을 실어던짐. 아무 반응일없음 이런 :: 그래두 또던짐 어디서 왔는지 자리돔시끼들이많 이왔음. 음~그럼 뱅애두있지 않을까? 그러나 고등어새끼들땜 시완전히 망했음. 고등어 처리법은 안배우고왔음. 밑밥 어느정도 남았을때 올것이 왔다 :야~가자 나 더위먹었다, 띵 그래 올것이온 것이다. 그래 잘됐다 낚시두안되구가자 선주님 전화햇으나 밥먹는다구 조금기둘리라구했음. 기다림 30분 1시간 1시간30분 한번더 전화했음. 손님이 조금있다가 온다구 기다리라구했음. 30분, 너무하다는 생각~~~ 집사람 화가 나서 선주님한데 막~뭐라구 했음 손님이오면 오고 안오면 안올려구했어요 그 뒤로는 배못타구 방파제에서 낚시했음 마음은 편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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