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크릴
04-05-26 11:59
병원 가야될낀데... 미역치 잡아 갯방구 구석에 놔두면
등가시에서 허멀건(우유빛) 독이 흐르는게 보이는데..
그기 이마에 박히면...흐미...
등가시에서 허멀건(우유빛) 독이 흐르는게 보이는데..
그기 이마에 박히면...흐미...
조경지대
04-05-26 20:39
우와!! 그 미역치!! 생각만해도......
작년 우도 방파제옆에서 낚시하다 얼떨결에 엄지손가락을 그만......
오른팔 어깨까지 쩌릿쩌릿~ 서너시간은 미끼에 바늘끼우기가 안되서리,
죽다 살았읍니다. 꼭 요맘때임
그후론 미역치 걸리면 집게로 바늘을집고 흔들어서 털어(?)냅니다.
만토발공작님 큰 인물이십니다...하하하하 재밌었씁니다.
작년 우도 방파제옆에서 낚시하다 얼떨결에 엄지손가락을 그만......
오른팔 어깨까지 쩌릿쩌릿~ 서너시간은 미끼에 바늘끼우기가 안되서리,
죽다 살았읍니다. 꼭 요맘때임
그후론 미역치 걸리면 집게로 바늘을집고 흔들어서 털어(?)냅니다.
만토발공작님 큰 인물이십니다...하하하하 재밌었씁니다.
솔리테어
04-05-27 09:38
만토발공작님...어제 봤더니 멀쩡하더군요 "사실 별로 안아팠다"...라고 대답합디다 다음번에는 보다 강력한 독가시치로 박치기 시켜야지...ㅎㅎ
질긴너
04-06-03 20:38
글을 읽다가 터지는 웃음에 혼자 낄낄 거리다가 갑자기 이런 생각이 드는군요 미역치 잘살펴보세요 귀엽죠..쪼그마한 넘을 글케 장난치면 댑니까 어린 생명 가지고 노신분들이 세월지나서 님들끼리의 즐거운 추억거리는 됄수있지만 공개 창으로는 좀 자중하시죠... 지금도 웃음이 나옵니다 에혀~~~!!
분회장
04-08-16 22:07
그 무서운 미역치를 얼굴에........흐미야 엄청나게 아팟겠다!!!!
저도 연도 갔다가 미역치가 잡혀서 줄잡는다고 하다가 바람이 불어서
손바닥에 정통으로 맛았는데 죽는줄 알았거든요
저도 연도 갔다가 미역치가 잡혀서 줄잡는다고 하다가 바람이 불어서
손바닥에 정통으로 맛았는데 죽는줄 알았거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