뽈라구
03-11-19 16:15
해금강 삼각여 주변에 감생이가 몇 마리 나오긴 하지요....쩝...너무 어지럽더군요...쓰레기...밑밥썩은 찌꺼기...모기...오물...x덩어리...갯바위 청소좀 합시다....!!!
며칠전.... 삼각여에 새벽 세시에 앉아서 날새길 기다리는데...날새고 보니 흘림낚시자리로는 두명이 적당한 자리에 여섯명이 포진하여 도무지 낚시할 기분이 안나더군요...앉은 자리 덮치고 또 덮치고...."쫌 같이 하입시더...혼자만 할랑교...에이...벌...."욕 비슷한 말과 더불어 막무가내인 조사들... 보아하니 3호 막대찌쯤 되어보이더군요. 물골이나 조류흐름 따위는 신경쓰지도 않더군요 가까이 던졌다가 멀리 던졌다가...고기 한마리 잡아내니..곧장 잡은 자리에 풍덩 쳐 넣더군요...이러저리 찌만 따라서 휙휙 뿌려대는 밑밥.....갯바위 장비도 안갖추고 운동화 차림에 아슬아슬하게 미끄러져 입수직전에 장대 부르뜨린...엉터리 조사...
그날 삼각여 주변에 약 스무명 이상의 낚시꾼들이 포진하였고 감성돔 몇마리가 나왔지만 적은 씨알의 고기를 방생하는 사람은 한 명도 없더군요...악다구니와 초보꾼들의 엉망진창 낚시터 해금강...다시는 안 갈겁니다. 고기좀 나온다고 소문나면 낚시의 기본 매너를 지키려고하지 않더군요.....
며칠전.... 삼각여에 새벽 세시에 앉아서 날새길 기다리는데...날새고 보니 흘림낚시자리로는 두명이 적당한 자리에 여섯명이 포진하여 도무지 낚시할 기분이 안나더군요...앉은 자리 덮치고 또 덮치고...."쫌 같이 하입시더...혼자만 할랑교...에이...벌...."욕 비슷한 말과 더불어 막무가내인 조사들... 보아하니 3호 막대찌쯤 되어보이더군요. 물골이나 조류흐름 따위는 신경쓰지도 않더군요 가까이 던졌다가 멀리 던졌다가...고기 한마리 잡아내니..곧장 잡은 자리에 풍덩 쳐 넣더군요...이러저리 찌만 따라서 휙휙 뿌려대는 밑밥.....갯바위 장비도 안갖추고 운동화 차림에 아슬아슬하게 미끄러져 입수직전에 장대 부르뜨린...엉터리 조사...
그날 삼각여 주변에 약 스무명 이상의 낚시꾼들이 포진하였고 감성돔 몇마리가 나왔지만 적은 씨알의 고기를 방생하는 사람은 한 명도 없더군요...악다구니와 초보꾼들의 엉망진창 낚시터 해금강...다시는 안 갈겁니다. 고기좀 나온다고 소문나면 낚시의 기본 매너를 지키려고하지 않더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