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멀리 멕시코 몬테레이에 온지도 1년이 넘어가고 있습니다
여기와서 말도 안돼고 아직까지 어려움이 많지만 열심히 생활하고
있습니다 ...

9월16일이 멕시코 독립기념일이라 연휴가 되어 토요일 부터 2박3일 라 뻬스카에
2번째 같다 왔습니다
멕시코 몬테레이에서 빅토리아 쪽으로 장장 6시간을 달려서 같습니다
푸른 초원에 한가로이 말이랑 소랑 염소등 풀을 먹고 있는 모습을보며
우리나라의 대관령이 생각나는곳이 무수히 많았습니다

차는 막히는데는 없이 평균 120에서 140킬로 속도로 가니 해가지는 석양이 오고
그런데 문제가 하나 생겼습니다
호텔을 예약을 않해서 3식구가 4-5군데 문의하니 방이 하나밖에 없어서 2박을
12명이서 같이 잠을 자야하는 어려움이 있었고 먹는것은 집에서 준비를 해가지고와서
밥을 해먹어니 좋았습니다
호텔앞에 미니 풀이 있어 애들은 재미 있게 놀수 있고 경비도 그다지 많이 들지 안습니다

호텔앞이 바로 바다로 나무나 돌로 다리가 되어 있어 바로 바다에서 낚시를 시작하였습니다
처밖기를 하니 상어새끼를이 너무 많아 포기하고 반유동 낚시로 교체하여 어종은 우리나라
조기종류와 돌돔새끼,학공치 등 100마리 잡고 새벽3시에 낚시 대를 접고 잠을 청함
보ㅊ통 씨알이 20-35사이정도 이며 ,,,,

둘째날에는 배를 한데 빌려서 참치를 잡으로 나갔습니다
그런데 낚시배와 미끼,낚시방법,낚시대등 여러가지 조건을 보니 이래가지고 낚시가 되나하고
의문이 가서 낚시를 포기할려고 하였으나 자기들 줄낚시를 같고와서 채비를 보니 낚시가
가능하다고 판단하여 출발함
내만에서 약 1시간정도나가니 라뻬스카 난바다에서 수심을 측정하니 20m정도 이고 해서
저희들 3호대에 감성돔 7호 바늘로 우리나라 전어 같은 고기를 썰어 3마리를 끼운고 낚시
시작하니 참돔 35-40다마 1마리 정도 잡고나서 다시 입질이 와서 댕겨보니 고기가 않올라옴
원줄 5호가 끊어짐 ....

낚시대로는 낚시포기하고 멕시칸이 준 줄낚시 전유동을 시작함....
멕시칸이 줄삼치 1.2m 정도 되는것을 맨손으로 줄을 당겨 잡는것을 보고 재 도전함

약 15-20m 정도 흘린것으로 생각하고 담베를 무는사이 줄낚 스치로폴에 감겨있는 줄이 풀려나가
바다에 빠질라해서 멕시칸이 1마리 더 올림...
조금 있다가 같이간 우리 동료가 방어 1마리를 올림...
70센치 정도 되는것 1마리 올라옴
총 6마리를 잡고나서 철수함 오후 3시출발 8시에 돌아옴
경비는 1500페소 이니 우리돈으로 20만원정도 듬

우리나라 돌돔대와 합사원줄만 있으면 전유동 낚시가 가능하리라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