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지난 태풍으로 인한 거제도 예구마을의 피해상황입니다 양식장 그리고 방파제가 유실되었으며 인근 마을또한 큰 재산피해를 입었습니다 ...
제가알고 지내는 이곳의 선장님과 마을주민들의 심고가 클것입니다 오후무렵에 도착하자 주말에 시간을 내어 자원봉사를 하시고 다녀가는 인근교회 주민들의 땀에젖은 얼굴들을 볼수있었으며 이 어려운 시기에 고갯마루에 주차를하고서 갯바위로 내려가는 낚시인의 모습또한 볼수있었습니다 마음이 너무아픕니다..
주의보 상황이며 낚시를 할수없는 악조권 속에서도 무엇을 찾는 사냥꾼인지.. 길옆에서는 마을주민 .복구차량 .중장비등 이 오고가는 속에서도 그렇게하고 싶으십니까..
시련에 빠져있는 현지인들의 마음에 금을 그어놓지 마시길 바랍니다 ..
그리고 거제현지의 몰지각한 낚시인 과 함께하는 점주님들 지금은 포인트 공개와 출조를 자제하여 주시길 바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