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팀이프 정출 후기(1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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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팀이프 정출 후기(1차)

G 4 519 2003.08.18 15:04
금요일 오후에 제주 팀이프 정출 준비를 위해 준비물 목록을 작성하고
히라스님과 함께 농협으로, 도시락 가게로, 낚시점으로 다닌 후 정출 준비를 마쳤다.
10시 30분경 주문 한 도시락을 수령하고 내일을 위해 일찍 잠자리에 들었다.

새벽 4시 30분경 기상하여 어제 준비한 준비물을 차에 실리고 그리고 약속장소로 출발하니
도착시간 5시 1분경

운영담당 답게 리프님이 제일 먼저 도착하였다.
이어서 삼다도님이 조금 늦게 도착(앞으로 지각하지 마시길----.)
그 후 출조하기로 한 섭지코지로 출발

비가 뿌리고 바람이 심하다.
바람은 초속 9-13m로 불어 재끼고 , 파고 2-3m로 높다.
우리가 도착 했을때
목줄찌님이 여러 포인터를 둘러 보시고
그래도 제일 낚시 하기 편한 곳으로 잡아서 먼저 하고 있었다.
그 후 우린 도착해서 열심히----.

바람이 심해서 챔질 후 낚시대 세우기도 힘들고 미끼끼우기가 더더울 힘들다.
채비는 1.5미터 전후로 반유동(내 채비)

조금있다가 잔씨알의 벵어가 올라온다. 모두 방생
그 와중에 리프님의 낚시대가 활처럼 휘어지고 제법 손맛을 보고 있다.
제일먼저 약 37급 벵어를 한마리 올린다.

그리고 연달아 폭발적인 입질이
굵은 씨알의 다찌와
중급 벵어돔 후루루룩------.
제주 팀원들은 정신없이 그리고 열심히 열심히 낚아 올렸다.
입질과 함께 폭우도 굉장하다.

너무 열심히 낚는데만 집중한다고
마치고 철수 할때 보니까
바위에 고인 홈에 바닷물이 들어와
많은 양의 고기가 우리의 의사와 상관없이 방생되었다.

우린 1차 전투를 마치고 아침과 함께
그 많은 고기를 장만했고(고기 장만에 히라스, 리프, 목줄찌가 수고)
아침도시락과 함께 구로와 다찌의 회맛을 실컷 보았다.
고기회로 배불러 본적도 최근에는 더문것 같다.

5명이서 먹다 먹다 결국은 고기가 남아 버리기 까지-------.

그리곤 리프님은 출근때문에 사무실로 가시고

우린 모여서 2차 전투를 위해 열심히 논의를 한끝에 바람을 등지기 쉬운 차귀도쪽으로
포인터를 정하고 다시 출발하였다.

차귀도에 늘바당님과 본부에서 오실 부채조사님과 사모님이 2차로 합류 할 예정이다.
난 회와 함께 소주를 마셔서 삼다도님이 운전하였다.
우린 서귀포에서 16번국도를 타고 차귀도에 2시가 조금 넘어서 안착했다.
삼다도님 운전하신다고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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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댓글
G 뽈라구 02-11-30 00:00


오랜만에 뵙는 제주님들의 정출 후기군요.
고생 많으셨고..
곳곳에서 즐거우셨을 제주 팀원님들의 정출 나들이가 눈에 그려지는듯 하네요.
어서.... 2차도 부탁합니다.^^* -[08/18-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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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 숨은여 02-11-30 00:00
으으으으~~~......부러버라....^^
나라안 최고의 갯가에 사시는 제주팀원답게.....
수도권에서는 선망의 뽀인트인....섭지코지..차귀도를......
동네낚시 다니시듯 다니시누만요...ㅎㅎㅎ
리프님의 30대후반의 뼁에돔은 썰어묵을만 할낀데....흐흐흐.....
얼릉 차귀도의 2부쇼~~ 기대합니다...^^* -[08/18-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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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 개똥반장 02-11-30 00:00
호호호호호...부러버랑.호호호 건강하소서. -[08/20-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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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 히라스 02-11-30 00:00
제주팀원 정출을 위해..... 지킴이(간사)님 고생 많았습니다. ^^* -[10/21-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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