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이렇게 통영에 밀입국했다....속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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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이렇게 통영에 밀입국했다....속편

G 18 3,951 2003.07.18 14:44
중국이던 한국이던 돈에 눈먼 인간들이 버글 거리긴 마찬가지인가 보다
장난처럼 여긴 몇 사람외에 상당히 심도있는 메일이 도달했다

--- 귀하의 꽁뜨성 정보를 면밀히 검토한 바
본인은 대구을비도의 꼭대기가 그럴만 한 비트 자리가 될수있다는 데 공감하며
따라서 귀하의 글이 터무니없는 허구라고 믿기에는 뭔가가 있다는 강한 느낌이
들어 메일 보내니
조력자의 관심이 진실로 필요 하다면 회신 바람-----kamio@naver.com

흠 ..제법 샤프한 구석이 있는 인물인걸로 판단되어 나는 바로 회신을 날렸다

---- 메일 잘 받았음
귀하의 이름과 조력을 알려달라. .....

답신-- 이름은 필요없다 .그냥 까마귀라 불러 달라 조력은 30년 .
만나자...---kamio@naver.com

이렇게 우리는 통영 척포의 달아공원에서 첫 만남을 가졌다
나는 한국 해안 사정에 밝지 않기 때문에 구을비도에 가기위해서는 필히 낚시꾼의 도움이 필요햇다
비 오는 달아공원에서 만난 까마귀라는 자는
까만 SHIMANO모자에 까만 낚시복을 상하로 입고 장마비를 맞으며 벤치에 앉아 있었다
그리고 까만 선글래스를 빗속에 끼고 있었는데 모두가 SHIMANO였다
그런데 신발만 발바닥이 하얀 펠트가 붙은 흰 프로바이저 장화를 신고 있었다
미친 늠...
셋트를 맞출라믄 장화도 깜장색으로 맟출일이지....
발가락 흰 까마귀도 있냐?

나는 우산을 쓰고
내심 경계와 경멸감을 가지고 그에게 다가갔다
정황을 볼 것도 없이 그가 무조건 까마귀 였다 ...까만놈은 그 주위에 그놈밖에 없엇기 때문이다
반갑다고 인사를 했고
리 쑤워 창 이라고 이름을 밝히자
까마귀가 툭 내 뱉았다
이번에 씹창 난 서장하고 이름이 같네...

나는 그소리가 나중에 얼마나 무서운 소리가 될것인지 그때는 정말로 몰랏다

까마귀는 15억 이라고 단도 직입적으로 말햇고
거짓말이면 ....품에서 단도를 보여 주엇다.....사시미를 ...뜰거다....
증말 횟감 뜨기에는 기가 맥혀 보이는 그 칼날은 겁도 낫지만 한편으로 조금 든든해 지기도 햇다
그 단도도 브랜드가 KAZAX였다
빌어 먹을놈 ..왼통 일제네..

까마귀와 함께 통영 달아에서 출발하는 배는 선명이 민용호 엿다
선장의 나이는 육십쯤 되 보이는 상당히 찌그러진 안면 소유자였지만 심성이 착하고
물러 보였다
그런데 이배는 꼭 마누라와 함께 운항을 한다고 했다
머, 그렇다고 불편할 일은 없을거다 ...되려 할마시가 잇으믄 밥 먹기에도 편치 않겟는가


안개를 뚫고 도착한 구을비도는 정말로 폼 났다
중국에서 태산도 구경하고 계림도 좋다 했지만 한국 남해 바다의 이 외로운 고도
구을비도는 나의 마음을 완전히 빼 놓았다
바다안개....암벽..포말 .. 바다는 안개가 오면 진실로 제 색을 낸다
검정색으로 변하는 것이다 마치 블랙홀 처럼 마음을 빼앗아 간다
이런 기분을 까마귀에게 말하니
그래서 내가 까마귀를 좋아하지.....라고 뜬금없는 소릴했다
폼은 혼자 다잡는구나....

하선이 금지된 구을비도이다 그러나 안개가 꽤 짙으니 비트까지 올라갓다 오는데
충분할거 같다 ..히로뽕은 안전할것이다
15억? 까마귀야 ...어림도 없다 길 안내 한번에 15억을 먹는다? 푸하하..나는 내심 속으로
웃었다 그리고 허리 뒤춤에 꽂혀있는 쏘련제 TT권총의 듬직한 감각을 만끽했다


그러나 상륙은 불가능햇다
연이어서 선상낚시배가 도착햇기 때문이다 선명이 유정호 .....
선장은 노랑머리 물들인 친구다...전에도 매일 보았다
오늘도 선상인가.. 저늠들 선상 끝나도록 어떻게 기다린다 말인가
기다리며 시간 잡아먹다가 해경함정이라도 오게되면 검문을 받을 것 이다
밀입국자임이 들통나고 혹시 신체 수색이라도 당하게 되면..권총이 발각된다...
이런 걱정이 혼란 스러운 동안에 까마귀가 선상낚시 준비를 한다
머리가 좋은 놈 . 위장 하겠다는거지 알아서 잘 하는구나
밑밥을 섞은 가방, 그리고 낚시대 가방 ...모두가 SHIMANO 이다
한국의 낚시용품은 아마도 모두 일제 시마노로 통일 됐나보다

선장이 닻을 놓고 앞닻까지 놓더니 어탐기를 보고 수심 17미터라고 일러 주고는 할멈과 함께
식사 준비를 한다
까마귀는 저배가 낚시 끝날동안 기다리는 수밖에 없지 ..하면서
나에게 낚시대를 건넨다
SHIMANO PROTECH, 1.75호 . 스텔라 3000번 릴이 달려 있다
찌는 지부랄 전층채비 찌가 달려있다
부력표시를 보니 제로제로이다
나도 중국에선 푸로였다고 하지 않앗는가 ...내심 히로뽕만 챙겨 가지고 후다닥 떠나는 것 보다
뽀이약의 손맛도 다시한번 더 보고
우악스런 입질을 받았던 그 빨간돔도 걸고 싶었는 데 잘 되었다

80리터짜리 까마귀의 밑밥통은 맨 크릴로 가득했는데 까마귀는 그걸 큰 주걱으로 펑펑 부어 넣었다
까마귀의 낚시대는 가마가츠사의 G3 1.75 였다
이쯤되니 나는 까마귀가 어쩌면 일본 야쿠샤의 조직원이 아닐까 의심이 되었다
모두가 일제였으니 그럴법도 했다
까마귀가 여섯물 아침 만조가 9시 채 되기 전이니 중물을 노려야 한다고 했다
목줄 3호, 원줄5호의 크릴을 끼운 지부랄 제로제로 전층채비는 g4 봉둘 하나만으로도 잠수되어 17미터
수심의 전층을 훑기 시작햇다


첫 입질은 유정호에서 왔다
50여미터 밖에서 보아도 휨새가 오메가 였다
노랑머리 선장의 있십니더~ 자 아 밑에 고기 있십니더~! 하는 독려성 고함이 시끄럽다
저 친구는 내가 비트에 있을때도 오면 저렇게 즐거운 가이드를 했다
손님은 많겠군..
뜰채에 담긴놈은 빨간 60급 치앙 동(참돔)
우리도 고무되기 시작햇다 나는 곁눈질로 까마귀의 조예를 염탐 했는데 30년의 조력 치고는
조금 무뎌 보이는 구석이 있어 보였다
까마귀도 나의 예기가 어떤지 살피는 순간에 내가 blood knot를 순식간에 완벽히 구사하여
목줄 교환을 하자 사뭇 놀라는 눈치였다...ㅎㅎ

까마귀는 지부랄 전층 3B에 J2쿳션에 g5쯤 되는 봉돌을 물려 흘렷지만
나는 제로제로 미디움에 g4 2개를 분납했다 .내가 보기에는 밑조류의 흐름이 약해짐이 느껴졌기
때문이다 그러니 나의 채비가 알크릴과 동조될 가능성이 높으리라 자신했기 때문이다
대여섯명의 낚시군이 뿌리는 품의 양에서 압도 당하는지 유정호에서는 또 시끄러운 왔다! 소리이다
노랑머리 선장 말마따나 고기가 그쪽에 있기는 있는 모양이다 젠장
까마귀가 신경질이 나는지 가방의 절반을 부어 버린다
그래야한다 ...치앙 동은 밑밥에 움직인다
그래도 입질이 없자 10여분후 까마귀가 밑밥을 다 부어 버린다
니놈이 낚시꾼이 맞기는 맞는 모양이다 흐흐..
낚시꾼은 남 잡는 꼴은 못 보거던 ..
지가 잡은 건 오짜가 넘고 남이 잡은 건 대략 45가 될까 말까 ....
한국이나 중국이나 낚시꾼은 꼭 같다

낚시시작 30 여분만에 밑밥 80리터를 다 부어 버렸다 나는 이때다 싶어 뒤줄을 잡고 서른번을 천천히
세었다 풀린 줄은 약 80여미터.... 긴 견제에 들어가면서 확신을 가졌다
바늘은 수심 약 15미터에서 서서히 상승한다...한다
밑밥은 수심 10여미터로 내려간다 ...내려간다.... 합치점은 대략 8미터권.....이때 밑밥에 현혹된
치앙 동이 진조바늘 10호를 빨아 버릴것이다....것이다... 것이다....
그러나 긴 견제에 지부랄 찌가 애쉬 턴 하여 떠 오르는 게 보이며 일차 공략은 실패....
g4 봉돌을 추가하여 한층 밑을 공략할까 하다가 다시 그대로 시도 햇다
밑밥이 의외로 멀리 흘렀는지도 모른다 .... 내가 조류의 강약 감도를 잘못 파악한 걸게다
까마귀는 잠수하여 보이지 않는 나의 원줄을 흘깃 흘깃 보았다
내가 파악한 조류의 힘이 틀리다는 듯 그는 3b 지부랄을 고수하고 잇었다

다시한번 50미터쯤 가까이 원줄을 흘렷다 스풀에서 빠져 나가는 원줄의 탄력이 내가 파악한
조류의 힘이 좋다는 걸 확신케 했다
다시한번 긴 견제.... 바늘이 12미터 심부에서 뜬다 ..지부랄 제로제로와 수평으로 각을 맞추며
제발 .. 이 밑밥띠에 대형 치앙 동(참돔)이 붙었거라......스물....열다섯.....아홉.....
확신을 가진 기다림이지만 처음엔 초조하다..
그러나 긴 기다림이 될 수록 초조감과 허탈감은 서로 반비례 하는 것이다
그것이 낚시이다

아니나 다를까
예신없이 초릿대를 내려박는 입질!
헉!
열려있던 스텔라 3000릴의 베일을 그대로 둔 채 빠르게 대를 세웠다
반사작용이지 의식이 시킨게 아니었다
순식간 째고 나가는 거대한 스피드.... 검지 손가락 끝에 튀어 나가는 5호원줄이 따가울 정도였다
무의식의 오르가즈믐은 이때 이미 한 파 넘어가고 잇는 법이다


까마귀가 .......참돔이다 .. 베일을 닫고 .......싸워라 ...... 자신의 대를 거두어 들이며 침착하게 조언했다


선장이 빠가다이라고 부른 이 거대한 치앙 동(참돔)이 뱃전에 눕혀 졋을 때의 기쁨도
잠시였다
도심에서나 들을 수 있는 삐뽀 거리는 사이렌음이 들리며
상당히 큰 해경함정이 나타났다
거리는 대략 2키로... 갑판에서 깃발을 흔드는 것이 보였다
거리는 점차 좁혀지고 대략 1키로 선에서 정지하며 우리를 불럿다

해상검문이다.. , 까마귀를 쳐다 보았다
선장에게 배를 갖다 붙이라는 고개짓을 까마귀가 했다
닻이 뽑히고 .....민용호가 해경함의 옆구리에 접안하자 까마귀와 선장 , 내가 해경함의
브릿지에 올랐다
대략 5000톤급의 함정.
출항 서류를 선장에게 내라고 책임자 인듯한 경찰이 거만스레 이야기 하자마자
까마귀가 ... 다짜고짜 그 경찰에게 주먹을 날렸다
그 순간 까마귀가 몸이 휘청햇고 바닥에 넘어졌는데 .. 또 다른 선박인 노랑머리 선장의
배가 해경함에 접안하는 그 바람에 일어난 파도에 넘어진 것처럼 보였지만
내가 보기에는 뭔가 석연치않은 중심잃기였다
까마귀가 넘어지는 그바람에 경찰을 때리지는 못했지만
그러나 검문하는 경찰을 폭행하려는 민간인에게 매우 놀란 경찰은 당황하는 기색이
역력했다
권총의 실탄은 여섯발밖에 없는데 이 빌어먹을 까마귀가 해경함을 탈취하려는
무모한 시도를 하는가 해서 걱정이 되었다
그러나 까마귀는 다른 의도인 것이 분명했다
이제는 함정의 부함장쯤 되어 보이는 그 경찰에게
입에 담지못할 욕설을 경찰에게 끌어다 붓는게 아닌가?


계속 하겠다...


추신... 아이디를 해킹당한 태양낚시의 쥔장은 이글과 상관이 없다는 걸 밝힌다
히로뽕이 손에 쥐어지고 그걸 처분하고 나면
쥔장에게 좀 쥐어 주겠다...
요즘 가게에 전화가 폭주하는 모양인데 귀찮을거다 그 댓가이다
통영을 가면서 가게에 들렀었다
마누라 되시는 분이 약간 쌀쌀 맞던데... 밤일에 불만이 많은 여자들의 공통점이 있더라
광뚱의 조직으로부터 약이 갈 것이다
먹고 힘 좀 내라,,,,약 이름은 "빠알 기쎵" 이다
반말이라 기분 나빠말라 ...참고로....갑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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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댓글
G 오미오 02-11-30 00:00


까마귀라 ,,,,,멜도 비스므리하고,,,,,,마산태양낚시 아뒤 를 해킹했다,,,,,,?
내용도 그렇고 ,,,,,글쎄 무슨 이유로 내 호칭을 가지고 장난을 할까,
까막이한테 감정있는 사람,,,,,???
별로 기분이 안좋네,,,,,
계속 한다니 두고 봐야겟네.,,,,,,,,,,,,,허~참,,, -[07/18-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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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 오미오 02-11-30 00:00
진짜 아뒤를 해킹 당했다면 오리지날 마산태양낚시님 께서 어떤 해명이 있어야 하는것아닙니까,,,,,
누가썻건 꽁트그 자체니까 웃고넘기자든가 아님 좀더 두고보자든가,,,,,
아뒤를 도용 당했다면 비번도 같을텐데 글을 삭제 할수있다는 예긴데,,,,,
어찌 가만 두고보는지 아님 아직 못읽어 보았는지,,,,,
마산태양낚시님 께서는 빨리 해명해주시기 바랍니다 -[07/19-0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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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 tmb222 02-11-30 22:00
아무리 읽어보아도 울 친구 까막이가 맞네.
오미오.까막이 아뒤 -oughmio = kamio태양낚시.까마귀 아뒤(아뒤 표절로보임)
낚시복장 도같고.= 까만 시마노모자에까만시마노낚시복에 발목에하얀 펠트가 붙은다이와 프로바이져갯바위장화.
까만안경에 조력 30년...... 언제 그복장 망원렌즈로 해킹당했나...
내가본 울친구까막이복장과 태양낚시 까마귀복장과또같음.(복장 100% 표절 아니 복사)
장난만아니면 정말 기가막히는 꽁트성소설입니다.
저도 계속지켜보겠읍니다. -[07/19-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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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 해조사 02-11-30 00:00
미오님을..... 이것은 풍자가 아니라 인신 공격성 글처럼 보이네요.
아무리 장난이라도 상대방의 인격을 침해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악의가 아니라면 정중하게 사과하심이.....
고의로 이렇게 하셨다면 운영진에서 조취가 취해져야 한다고 생각됩니다.
태양낚시에서 이럴 이유는 없을테고....
요즘 인낚에서 활발하게 활동하신분들을 배가 아파 못보시는 옹졸한 분(?)들이 게셔서 하나 둘 떠나가고 있습니다.
이 공간은 누가 스타가 되고자 하는 공간도 아니고 그저 사람들끼리 정을 나누고 조그마한 즐거움이라도 나누고자 하는 공간입니다.
몇몇 옹졸한 분들의 시기러린 질투로 떠나시는 우리 인낚의 님들을 볼때마다 못내 아쉬운 마음입니다.
오미오님도 인낚의 회원을 위해 여러 정보와 즐거움을 주시는 분인데 이런 음해성글로 인하여 마음의 상처를 주시면 안된다는 생각입니다.
저도 별로 유쾌하지는 않치만 님의 글을 지켜보겠습니다.
-[07/19-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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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 오미오 02-11-30 00:00
해조사님 감사합니다 ,,,,,이렇게 위로의 말씀을 다해주시고,,,,,,
사실 이글을 몇번 읽어보아도 기분이 그러네요,,,,,
울 해조사님 덕분에 기분이 UP 되는군요,,,,,,,^*^
다시한번 감사합니다,,,,, -[07/19-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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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 날으는양탄자 02-11-30 00:00
오미오 "썽님. 언제 부터 주인공이 되었읍니까?... "돈.받고 출연하는 건가요? ...... 고거"참. 이상타......
복장 으로 봐서는......오미오 "썽님. 맞고요. 낚시대는 가마 밑밥동 릴은시마노 썽님은 다이와 아닌가요...
그것은 틀리고......고거 참"이상타.......
이야기 하는 낚시 조법을 봐서는 서해가 아니라 .남해꾼......그나저나" 참.고거 이상타?......
우연인가, 아니면 우리 "썽님을누가 깔구나.ㄱㄱㄱㄲㄲㄲㄲ꺙/......가뜩이나 요즘 우리 "썽님.허부적 거리는데....."쪼게 더지켜 봐야되겠네......고거"참.이상타............................?.................................?....................???.... ......." -[07/19-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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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 오미오 02-11-30 00:00
마산태양낚시 사장님과 통화 를 해봤는데 본인 이 직접작성 을 했다고 했습니다,,,
글을 다른사람이 해킹해서 쓴게 아니냐고 물어보니 아니다 웃자고 한거다 히로뽕도 나오고
내용도 황당하니 그저 소설로 읽어달라 했습니다,
사장님과 이런저런 이야기 나이도 저와 비슷하시고 제가 저를빗대서 쓴글이 아니시냐 물어본바 사장님께서는
우연히일치다 그냥 꽁트다 항의할 이유를 모르겟다 하셔서 알았습니다 하고 그래도 까마귀 이름 때문에
주위에서 전화가 빗발치고 낚수복도 100% 똑같다 태양낚시 사장님께 잘못한거있냐는 등등 의문점 을 많이 같고
전화가 온다고 말씀드리고 까마귀 이름을 바꿔달라 부탁했습니다 ,,,,,,
사장님 께서 웃으시며 알았다고 하시며 뎃글이나 잘 달아달라 말씀하셨습니다,,,,,,
사장님께서 어떻게 수정을 하시겟지요,,,,,,,,,,기다려보겟습니다 -[07/20-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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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 오미오 02-11-30 00:00
한가지 찜찜한거는 나와 내주위 사람들을 흥분시켜서 계속항의하게 만들어
마산태양낚시 상호를 선전하는 것으로 도 생각이드네요,,,,,,,
내가 그수에 넘어가는 게 아닌가 느껴지네요,,,,,,,,,음,,,,, -[07/20-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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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 오미오 02-11-30 00:00
한번 더 전화해보고 수정이 안되면 왜 이글이 나왔나 앞뒤로 설명하겠습니다
대강 낚수점 사장님 속이 보이네요,,,,, -[07/20-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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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 4go7nom 02-11-30 00:00
정말 개탄스럽네요. 좋은 글을 이런식으로 매도하시다니... 오미오 님께서 세상에 단 1개만 있는 낚시복, 낚시 용품을 사용하시는 것도 아니라 아주 많은 낚시인이 유행에 따라 검은색 계통으로 입고 휘두르고 있는데 어찌 이 글에 등장하는 까마귀가 "아!! 이건 나잖아" 라고 생각을 하셨는지 이해가 잘 되지 않습니다 -[07/20-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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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 4go7nom 02-11-30 00:00
인낚을 수년간 하루에도 수회 방문을 하면서... 필력이 있으신 분들을 많이 뵈었습니다. 현재까지 좋은 글 자주 올려주시는 찌매듭님, 향토 소설가 이신듯한 물망상어님, 그리고 거제 무이낚시점의 무이님, 그리고 마침 이번에 좋은 글이 새로 또 올라와 참 좋았는데... 이게 어찌된 일인지... 예전에 물망상어님의 글에서 나오는 사투리를 가지고 꼬투리잡아 이게 뭐냐는 식으로 댓글 달던 분들이 생각나네요. -[07/20-2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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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 4go7nom 02-11-30 00:00
이제 물망상어님은 거의 글을 올리시지 않는 것 같습니다. -[07/20-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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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 피쉬사랑 02-11-30 00:00
헉~~~ 좋은글 또 날라가네....흑흑흑....인낚에 너무 많은 아이뒤나 명칭이 있어서 글쓰시는 분들 힘들것다....오미오님 바다처럼 넓은 마음으로 이해를..... -[07/21-0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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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 오미오 02-11-30 00:00
여러분 죄송합니다 처음부터 이런글이 올라왔다면 그냥 넘길수도 있습니다
헌데 우연치고는 제가 마산태양 낚시 사장님께 싫은소리 를 하고 서로 그글을 삭제하고 는 곧바로
이번 글이 올라왔다는 겁니다 멜주소 도 비슷하게 적고요 제신상이 노출된 분야를 똑같이 썻다는
것이 제눈에 보는순간 아!! 여기의 나오는 까마귀는 나를 빗덴가아니냐,,,,,,,,,
이런 느낌말입니다,,,,,,,,,제 뎃글에는 낚수복 이야기는 안했습니다 ,,,,,,,전화로 부탁했습니다
서로 웃으며 기분좋게말입니다 서로 겸손하게 말입니다,
반박글을 썼으니까 사장님께서 무슨 말씀이있겠지요,, -[07/21-0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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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 피쉬사랑 02-11-30 00:00
넵~~~좀더 기다려 보겠습니다. 저도 죄송합니다. -[07/21-0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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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 악어사냥 02-11-30 00:00
내가보기엔도 별것아닌것같은데.............. -[07/21-0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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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 skyround 02-11-30 00:00
너무 민감한 반응으로보여집니다..필자가 어느누굴 대상으로 글을 썼다하더라도 글을쓰기위하여 잠시 빌릴뿐이지 그를 공격하기위함은 아니라생각됌니다
이글의전반적인 취지는 1편이 상당한 인기를 얻자 후속편으로 나온듯한데..
글으 내용으로보아 필자는 상당이 익살스러운 표현으로 제미성 글이라본다면 오해의 여지가 없을걸로생각돼네요.. -[07/21-05:06]
-
G 월광 04-02-02 01:36
너무나 잘 읽었습니다...짝짝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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