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토요일 주말이라 차량들이 지체가 될까봐 일찍 집으로 귀가 하려던차. 누군가 이번에는 영덕쪽으로 한번 가보자 하는 소리에 귀가 쫑긋 이번주에도 낚수 가면 집에있는 마누라 한태 쌍코피 터지는데. 단호하게 거절 그러나 마음은 영덕으로 향하고 있기에.하는수 없이 쌍코피 터지더라도 가자. 평상시에는 차에 실려 있던 낚시복은 온데 간데 없고.낚시화.낚시가방.미끼통 뿐 이일을 어째 에라 모르겠다가자 그래서 출발을 하여 몇시간후 도착후 탐색 그러나 외출 복으로는 힘들것 같다.너울이 심하다 이러다간 옷은 다버릴것이고 집에가면 마누라가(@#$%^&*&^%$)이럴것이고. 그래도 한다 여기까지와서 못하면 배가 아파서 못갈거 같음. 장비를 간추린후 낚수 시작 예상대로 파도는 옷을 호시탐탄 노리고 있고 옷에 신경쓰랴 낚시하랴 기고만장.그러던 찰라 큰너울에 옷은 홀라당.으악!!!! 이일을 어째 이왕 버린거 과감하게 앞쪽으로 전진.그런후 여러번에 챔질.그러나 감생이는 얼굴도 안보임 놀래미만 왔다갔다.시간은 보니 이쪽에 있던해는 저쪽으로 사라지기전이고.이일을 어째 다시한번 신중을 기하여.그러던차에 찌가 물속으로 잠수 모야 걸렸나 하고 약간에 챔질 그러나 그것은 감생이 역시나. 난 확실한 챔질을 하고 힘겨루기를 하였다 이것은 분명4짜다 남해안 하고 동해안 감생이는 분명 힘에 차이가 있다 동해안 감생이가 힘이 더 좋은듯. 그리하여 얼굴을 보니 (ㅎㅎㅎ) 흐뭇 옆에 있던 우리팀들 배가 아파 죽을 라고함. 오늘에 내기도 우승 (승승 가도를 달림.남해안에서우승.동해안도우승)신난다.그후 낚시를 접고 회거리준비 내가 잡은 감생이로 회맛을 보니 왜이리 맜있노 그러나 술기운엔 몰랐던 나에 옷들 풀을 메긴듯 뻐뻤하다.집에가면 죽음 그래도 손맛은 일품이다 다음에 또 와야지......행님들 저는 오늘도 손맛 보고 갑니다.몸건강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