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감성돔만 잡는 사람 입니다. 감성돔 낚시를 처음 시작한 시기는 1991년 겨울 무렵, 이후로 감성돔 이외의 고기는 대상어로 생각지 않고 오로지 감성돔만을 고집하고 연구 하였습니다. 벵에돔이나 참돔등 여러 어종이 시기에 따라 바다낚시 대상어로 부각 되지만 감성돔 만큼은 항상 우리의 대상어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전 지금 낚시배를 운영하고 있지만 역시 대형 감성돔을 낚은 손님이 가장 즐거워 하는 것 같습니다. 그럼 한가지만 말씀드리고 1부는 마치겠습니다.

"감성돔은 내가 낚시하는 포인트에, 또는 그리 멀지않은 곳에 항상 있다" 는 말을 믿고 낚시에 임해야 합니다
이 말만큼은 꼭 숙지 한다면 감성돔포획 타율은 금방 5할대 이상으로 올라 갈것입니다.
거짓말 같은 사실 한가지 말씀드린다면 전 낚시배 사업을 하기전 연간 출조 횟수가 200회 이상 이었는데 감성돔을 90%이상 낚았습니다. 그것두 대형급으로만.. 낚시는 현장에 많이 나가는 사람이 누구보다 잡을수 있는 확률이 높아집니다.. 특히 감성돔낚시는 한달에 한번 가지고는 부족합니다. 일년에 10회 가지고는 턱없이 부족합니다 .어는 수준에 오를때 까지는 열심히 낚시를 다녀야 하겠습니다.
끝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 합니다..
감성돔을 찾는 사람들 김 종 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