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때 서리하던 기분

회원랭킹(월 글등록)


공지사항


NaverBand
낚시인 > 조행기

어릴때 서리하던 기분

G 0 1,975 2002.07.06 21:04
img64.gif릴때 서리img62.gif하던기분 img69.gifimg66.gifimg67.gifimg66.gif


매일 가다시피한출조가 월요일출조을 한뒤 날씨때문에 가고싶어도 못가고

모처럼 휴가을 맞아 시간이 많은것 같다

잠도 실컷자고 피로도 어느정도 풀리고 매일갈때은 피곤하고 하루만 쉬어으면 하던것의

나흘을 못가고보니 몸의 근질근질 몸의 피곤해도 바다로 나가는것이 나에게은

몸에 숙달이 되어서인지몰라도 바다가 그립고 갯바위에 지쳐서 한쪽구석에 웅크리고

자는모습의 그립다

날씨가 좋아서 태풍의 지나면 바로 바다로 나가리라

손님들 역시 언제갈수있을련는지 성화다

주의보 끝나는데로 출발합시다 하지만 초대형 태풍의 언제 끝날려는지 전부가

피해가 없어야 하는데 내심걱정의 된다

저희가게을 자주애용하는 박춘길이라는 조사님의 계시는데 시간날적마다

텃밭을 일구어 가지각색으로 없는것 없의 채소을 심어 놓은것의 약안뿌리고 무공해로

키운 채소들의 너무나 잘자라서 하루은 봉투하나을 갖다주시면서 틈나는대로 재미로 키운것의

너무나 싱싱하고 맛있는것 같아서 가져왔습니다 먹고 다시말씀만 하이소 하시면서

가신다 처음에는 별것 아니겠지 싶어 잘먹겠습니다 답례만 하고 냉장고에 보관 둘먹기은

너무많아서 손님께 잡수실네요 여줘봤던니만 아닙니다

긋긋 사냥을 하던니만 봇따리을 풀고 열어보니 아닌 이것은 정말로 정성의 대단하다

상추며 민들레 고추 오이 깻잎 캐일 쓴바구 등등 이름모를채소들의 가뜩

정성아니면 이렇게은 못할것이다 옆손님도 이걸보고 놀란다

도대체 어떤분의길래 이리도 정성스레 뜯어다 주시는지 조금싸주이소 하신다

반반씩 나누어 무공해라 모든것을 날걸로 먹어도 괞쟎고 그래도 흐르는물에 씻어

밥상위에 올리이 진주성찬의 따로 없다

반찬의 없어도 된장하나 각고 쌈을 싸서 먹으니 이보다 맛있는것의 없는것 같다

쌈을 지금까지 먹은것 중에 제일 맛있는것 같고 반찬의 필요없는것 같다

몇칠을 먹어도 채소라서인지몰라도 질리지도 않고 육고기을 몇번만 먹으면 질리는데

몇칠을 먹어는데도 질린기색의 없다

어느정도 먹고보니 그맛있는채소가 떨어질무렵 박사장님의 오셨다

박사장님 그많은야채을 너무맛있게 잘먹었습니다 인사을 했던니만 텃밭에 가면 얼마든지

있으니 직접 뜯어다 먹으라고 하신다

아무리 그렇지만 남의 밭에 어떻게 주인도 없는데 뜯을수있겠는교

괞쟎습니다 우리는 식구둘밖 없어서 얼마안먹습니다 얼마든지 뜯어다 잡수세요

하신다 내가 한가한면 뜯어다 드릴텐데 바빠서 갈시간의 없으니 우리아파트 사람들도

내가 틈나는대로 뜯어다 주기때문에 채소을 안사먹습니다

주위에 있는분들도 채소가 없으면 직접 텃밭에 가서 마음대로 뜯어다 먹기때문에

신경쓰지 말고 뜯어다 잡수세요 하신다

네 알겠습니다 대답을 하고 텃밭에 나갈려고 해도 가게때문에 낮에는 갈수가 없고해서

밤에 문을 닫고 후레쉬들고 남의 밭에 서리하러 가는기분 옛날어릴적 서리해보신분은

그느낌 알것입니다

한편으로은 꼭 남몰래 훔치는것 같고 또 한편으로은 서리하는기분 매일 사먹다가 직접

이것저것 여러종류로 다양하게 없는것 없의 심어놓은것을 보니 진짜로 이것은 재미로

취미삼아 텃밭을 일구었다는 주말농장치고은 너무나 다양한 구색들의 많다

기분의 참 !!! 묘하고 너무나 재미있었다

지나가는차들의 쳐다보며 밤12시되어서 후레쉬들고 저기서 뭘할까 의심하며 지나가는차들도

있는것 같고 꼭주인없는곳에 가서 훔쳐오는기분도 들고 옛날에 서리하는 기분도 들고

이기분은 야릇한느낌

하지만 너무도 재미가 있었다 밭에가서 비록 직접 심지은 안했지만 정성들여 하나하나

뜯는그기분 직접 농사짓은 것처럼 마음의 뿌듯했다

농사짓는 농부의 마음은 나중에 결실을 맺을때 풍요롭 듯의 결실을 맺고 거둬들일때

마음처럼 너무나 풍요로운 시간이였던것 같다

비오는날 텃밭에서 따온 고추로 고추튀김을 돼지고기 간것 당면 정구지 두부 잘게

다져서 고추속에 꼭꼭 집어놓고 튀김가루 풀어 180도 끓으는기름에 바삭하게

튀겨놓으니 그맛 너무나 고소하고 바삭바삭한 맛있는 고추튀김 무공해라서 더 맛있는것 같다

무공해 채소 잡수시고 싶은분 오이소 나누어 드릴테니까

0

좋은 글이라고 생각되시면 "추천(좋아요)"을 눌러주세요!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네이버밴드로 보내기
  • 네이버로 보내기
  • 텀블러로 보내기
  • 핀터레스트로 보내기
0 댓글
 
포토 제목
게시물이 없습니다.
 

인낚 최신글


인낚 최신댓글


온라인 문의 안내


월~금 : 9:00 ~ 18:00
토/일/공휴일 휴무
점심시간 : 12:00 ~ 1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