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원
01-11-30 00:00
허망한 노래
태 공 망
하늘과 땅이 다르듯이
땅과 물 속은 또 다른 세계
여린 줄 한 가닥에
미지의 세상과 교신하고
그 끝에 전해오는 짜릿한 전율이란....
무엇과 바꾸리요
이승이 있고 저승이 있어
오고감은 은 늘 있는 일
가슴 아프지 않는 이별이면 좋으련만
아프지 않는 이별이 어디 있으랴
어리석은 사람인 내가 무엇이
우선인가를 잊어버리고 사는 탓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