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야간근무를 하는사람입니다. 바다라는 곳이 항상 우리를 즐겁게 반기고 있는데 우리는 바다에게 해 주는것이 없는것 같습니다, 저도 바다낚시를 입문한지는 1년정도 되었습니다,
사람의 심리는 참으로 이상한것같습니다, 오늘도 혹시 한마리라도 할까 하면서 부푼 꿈을 안고 출항을 합니다 막상 한마리라도 하지 못하면 또 다음 날을 예약을합니다,
한번쯤은 낚시를 하면서 우리가 바다에게 해준것이 무엇이 있는가? 낚시를 하고나면 혹시 쓰레기를 남기고 오지를 않는지 주위를 한 번쯤을 살피고 출수를 하였으면 합니다. 나는 항상 비닐 봉지를 가지고 다니면서 쓰레기는 가지고 옵니다. 배에 쓰레기를 실어만 두면 선장님께서 처리하니까요..
우리모두 과연 바다에게 해준것은 없으면서 많을 것을 원하고 있습니다.
저는 바다에게 이렇게 말하고 싶습니다.
바다여... 바다여... 무엇인가 주길 바라는 사람에게 과연 당신은 나에게 무엇을 주었는지 물어 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