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이 각각다른조사님들이 조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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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이 각각다른조사님들이 조행기

G 0 1,796 2002.03.24 01:26
하루가 멀다하고 터지는 주의보속에 조황이 전보다은 낳아지는 조황이 되다보니까 아무리 거센바람이

불어도 강행을 한다는조사님들 근무시간에 조퇴을 맡아가며 동행하시는 조사님도 계시고 부부끼리

시간날적마다 남들보기에도 부러움이 대상이되는 부부조사님도 동행하시고 올겨울 거제에 찡크스을

깨야하신다면 틈만나면 동행하시는 조사님 개성이 각각 다른여러조사님들이 모여

출조을 했건만 현지에 도착을 해보니 장난이 아니드랍니다 주의보라서 갯바위에는 텅텅 빈줄알아는데

남들은 따듯한 아랫목에서 오붓하게 가족들과 보내 는시간에 밤잠 안자가면서 밤길을

달려온낚시인이 우리보다 먼저도착을 해서 자리을 차지하고 있으니 도대체 감성돔이 뭐길래 누가시켜으면

하지않을것인데 낚시에 대해서 모르는이들은 이분들보고 과연 뭐라할까 답은 뻔하겠죠그시간에돈낭비

해가면서 고생하지말고 정신차리 라고 하지만 낚시인은 먹어봐야 장맛을 안다고 낚시에 대해서 알고나면

그런소리 않할것이라고 각자 할말은 있겠지요

그나저나 그어둠을 뚫고 갯바위에 도착을해서 부지런히 채비을 하고 넓은 바다을 향하여 던져보지만

그무시무시한 파도가 물밀듯이 밀려와 온갯바위을 감싸 온전신을 서늘하게 만드는데 그파도앞에는

어느장사도 이겨낼 장사가 없을것인데 그부지런한 모조사님은 거제만오면 다른사람은 잡아손맛을 보는데

내혼자 올적마다몇빵을 하는지 꼭찡크스을깬다고 하시면서 요리조리 파도물결 을 피하며 독을품고 하시는

모습이 얼마나 한이 맻혀으면 저리도 열심히 할까 옆에계시는분들이 놀라울정도로

응원아닌응원을 하는디 과연 그심한 날씨에 고생한 보람이 있는것인지 용왕님이 도우와사 1호대낚시대가

활처럼 휘어지고 찌가수면으로 나왔다들어갔다하면서 쿡쿡쳐밖는게 마음은 설레이고 행여놓칠까봐

마음은 급해지고 손맛이라는 단어을 잊어버리고 꼭잡아야한다는 마음에 급한마음을 가다듬지못하고

앉아다 일어서다 반복을하는순간에 고기은 지칠대로 지쳐서 수면위로 떠오르고 은빛광채을 내면서 서서히

수면으로 들어누으며 뜰채속으로 들어온다 몇년만에 보는감생이 손맛인지 모조사님도 감생이

못지않게 쉼을 내쉬면서 담배을 연거푸내품는다 낚시갈때마다 명태면 막걸리며 낚시갈때마다

고사지내다 포기한것이 이제야 효력이 있는것인지 모조사님이 기다린 보람이 있다고 얼굴에 그많

주름살이 그순간 만큼은 확펴져서 환한미소로 그동안 고생한것을 물밀 듯이 밀려가는것같은 포만감

그기분은 낚시인 아니면 느낄수없는것일것이다 포기하지않고 끝까지 기록을 갱신한 모조사님

추카추카합니다 모조사님들을 아는조사님들이 하나같은 마음으로 진정으로 자기일이냥 좋아하시면서

추카추카 하신다고 찬사을 보냄담니다 그리고참 갯바위에 가보면 몇몇사람들이 버리고간 쓰레기들을

불평불만하지않고 향상 한아름씩 챙기시어 갯바위을 내집 안방처럼 물청소까지 하시는조사님들 과연낚시인

이라는 이름석자을 값어치있게 느끼게 한담니다 감사합니다

주의보속에 같이동행해주신 조사님들 억수로 고생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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