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통영에 사는 한 고3학생입니다...
오늘은 낚시 단짝칭구와 출조전날부터 밤에 잠한숨못자고 설레이는
맘을 가라않힐수가없엇습니다 ...
그리고 새벽4시30분 집을나와서 칠공낚시로 택시잡고향했습니다
도착하니 손님이우리 두명뿐이었습니다....
계속기다리니 아저씨들 몇명이 오셧고 우린 좀늦은감이있게 낚시배를 탓습니다...
오늘의 출조지는 비진도!!!뭔저 아저씨들을 내려주고 선장님은 우리를 하선시켰습니다
포인트에 내려 선장님이 말해준대로 열시미낚시를했습니다
수심 13~14m로주고 무조건 본류로 채비를 멀리캐스팅하라고하였습니다..
근데 물이 잘받쳐주지가않아서 그런지 고기입질한번없다가 한60~70m흘려주는데
뭔가가 쿡쿡!!처박았습니다 릴링을하니 첨엔 좀차고나가더니 나중엔힘이별루였습니다
올려보니 30cm급 혹돔...
다시캐스팅~또캐스팅 흘려주고..반복반복~~
하지만 내가바라는 감시는 물어주지않났습니다...가끔 볼락이물어주고...
그러케 열시미낚시 하니 낚시시간이 한1시간밖에 남지않아 저는 그냥포기한것처럼
좌즉 갯바위직벽바로앞에 수심14m를 단채비를 바로담가서 놀고있었습니다...
그때였습니다!!!!! 제찌가 45도각도로 쏜살~같이 물속으로빨려들어갓습니다...(뭐~겨울감시가입질이예민하다고들었지만 이입질은 바리 가을감시처럼 시원했습니다,,,)
저는 릴링에 들어가려는 순간 대가업청나게 휘고 낚시대에서윙~윙소리가났습니다...
전순간 대물이다싶었습니다,,,갯바위에 위에서 아래로내려가대를 지탱하였습니다...
근데 이놈은 정말장난이아니였씀다 ....감지도못하겠고,,,그저 발앞으로꾹꾹처박았습니다...
옆에 칭구 경만이도흥분하여 뜰채들고옆에서 천천히 ~천천히`~이러면서 소리쳤습니다...
근데 낚시 대는 더욱밑으로처박고 저는 대를 빼았시지않으려고 안간힘을썹습니다...
브레이크도 조작하구요....근데 내 1.75호 목즐은 여에쓸려 그만 팅~~하고말았슴다...
저는 하늘이 무너저내릴는 쓴맛을봤씁니다...
정말 아쉼고 ...허무했습니다...정말 그런놈은 바다낚시 교실김문수씨라도 못잡을겁니다...
제상황이였으면...ㅠㅠ
다시 채비를 담가봤지만 입질은 없었습니다...이읔고 배강왔고,,,전 선장님과 아젔들께
이야기를해주니 선장님은 웃으시면서 그럴때도있따!!이러셨습니다...
전 모래!!!다시 돈을모아서 그포인트에들어갈것입니다!!그놈을잡기위해!!
근데...제가 고등학생이라고 장난치고 거짓말로지어내고그런건아님니다...
못믿겠으면 1뭘17일에 칠공낚시 "모처럼 3마리"를 봐주세요...키큰놈이 접니다...
암튼 여기까지읽어주신다고 고생하셨습니다....감사합니다,,,3일뒤
다시도전해서 잡던말던 글다시올리겠습니다....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