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간만에 낚시하는 우리의 모습을 한번 돌아볼수 있는 좋은 말씀을 하시는군요
현재 바다낚시는 그 정도를 넘어 고기한마리에 모든걸 다 희생하는 분들이 너무
많은것 같더군요 여유로운 취미 생활를 넘어 마치 주업이라도 되는것처럼 모두가
고기한마리 그 놈의 시덥지도 않은 손맛에 목숨을 걸기라도 한분들이 너무 많아
낚시에 대한 회의가 들때가 한두번이 아니더군요 취미 생활은 어디까지나 보조적
수단이지 생활에 부담을 주는 주가 되었서는 않되는데 지금 이시점에 낚시인들이
다시한번 자기성찰를 해야 하지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그 엄청난 출조비에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한두마리가 고작이고 또 손맛한번 본다는
명분아래 1주일 내지 많게는 한달씩 낚시터에서 허송세월를 보내시는 분들은 점주나
낚시를 업으로 하지않는 분들이라면 참으로 이해하기 어렵더군요 아무리 돈이 많아도
그렇게 고기한마리에 많은 시간을 소비하는 것은 가족이나 자신을 위해서도 한심한
짓이라는 것을 모두 깨우치기를 바라며 주변 사람들에게 마치 정신나간 사람으로 치부
받기 딱 좋습니다 큰 고기 한마리 잡는다고 인생이 변하는 것도 아닌데 참으로 한심
합니다 꾼 여러분 아무리 말초적인 손맛이라도 적당히 절제 할수 있는 낚시인이 되어야
하지 않을까요 ....... 극도의 상업주의에 휘돌려 희생양이 되지를 않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