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석
01-11-30 00:00
음.....버들피리님....음악과 글이 너무 좋아요.
우리가 그간 참 은근한 정이 들었지요? 아마 정이 든 게 틀림없을 겁니다.
온라인에서의 인연이었지만 얼마나 반갑던지요...만나는 순간 오랜 친구 같았습니다.
아이들도 반듯하게 잘 컸더군요....매우 행복해 보였어요...
님의 일상의 작은 행복이 조금씩 쌓여 혹 넘치려할 때
잊지않고 살짝살짝 전해주시길 바랍니다.
언제 낚시 같이 한번 갑시다...안녕히...^^ --[12/18-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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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들피리
01-11-30 00:00
그렇지요. 오랜 만남을 지속해 온 친구처럼 나도 모르게 정이 많이 들어 버렸네요. 행복이란 게, 아이들 건강하고 밥 먹고 사는 정도에서 가끔씩 낚시 갈 틈도 있으니 달리 부러워해야 할 일이 없으니 그런 게지요. 이제는 얼굴도 뵈었고 저보다는 연장자이시니 앞으로는 말씀을 낮추시고 격없이 대하시옵소서. 가끔, 가끔 같이 낚시 갈 짬이 생긴다면 더없이 좋겠습니다. 건강하십시요.*^^* --[12/18-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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